남동문화재단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협력해 ‘젊은 소란’ 청년작가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성사된 공동기획 전시다.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조명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젊은 소란’은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학생 18명이 참여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결과물뿐 아니라 형성 과정으로서의 예술과 청년의 사유, 그리고 동시대의 감각을 담아내는 데 의미를 둔다. 참여 작가들은 먹, 아크릴, 유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세대의 솔직하고 다층적인 목소리를 드러낸다. 전시는 서창어울마당 1층 마주침공간과 2층 일부 공간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4월 13일부터 5월 9일까지, 2차 전시는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하대학교가 글로벌 AI R&D 및 솔루션 기업 HumbleBeeAI(㈜비인텔리전스글로벌)와 공동 운영 중인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학생 참여와 취업 연계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인하대는 15일 국제학부 학생 7명이 지난 겨울방학과 올해 1학기에 걸쳐 HumbleBeeAI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분야는 금융, 사이버 보안, 산업용 컴퓨터 비전, 응용 AI 시스템, 연구 분석 등으로 다양하다. 금융·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는 ‘IMAN-Invest’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세분화와 리스크 스코어링 모델 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The RedTeam’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백엔드 구조 개선과 보안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 환경 구축을 수행 중이다. 산업용 AI 및 법률 테크 분야에서는 ‘Epic Medical’ 프로젝트의 수액(IV Bag) 검사 시스템 구축 초기 단계에서 컴퓨터 비전 환경 설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KAIST Interactive Computing Laboratory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행동 센싱 데이터 기반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실험 설계, 벤치마킹
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인천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에는 인천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와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그린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가 열리는 ‘열린박물관’은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후보 결선 투표를 앞두고 당 원로와 청년 핵심당원들이 김성준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며 세 과시에 나섰다. 김성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선거사무소에서 미추홀갑·을 지역 고문단과 청년 핵심당원들이 대거 모여 결선 승리를 위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강래 전 시의원과 김철홍 교수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미추홀의 변화와 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중앙당 부대변인으로서 정무 역량과 지역 이해도를 갖춘 김성준 후보가 필요하다”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으로 결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지지 연설에 나선 김철홍 교수는 현 정국을 언급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강단과 유능함을 동시에 갖춘 리더십”이라며 “중앙과 현장을 아우를 수 있는 후보는 김성준”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준 예비후보는 “당의 뿌리인 고문단과 미래인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준 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결선 승리를 넘어 본선 압승으로 미추홀 발전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당 부대변인으로서 혼란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현장 중심 정책으로 ‘대한민국 복
인천 미추홀구가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이하 해사법원) 유치를 위해 법원행정처를 직접 찾는 등 본격적인 총력전에 나섰다.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이영훈 구청장이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강지웅 기획총괄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해사법원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35만 주민의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이 구청장은 미추홀구가 해사법원 설립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주요 근거로는 ▲사법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집적화 여건 ▲수도권 교통망 중심지로서의 접근성 ▲즉시 착공이 가능한 부지 확보 등이다. 특히 법원행정처가 검토 중인 ‘청사 임차 후 추후 신축’ 방식과 관련해, 미추홀구는 용현·학익 개발구역 내 기부채납 부지를 활용한 즉시 신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이미 준비된 부지가 있는 만큼 행정 낭비를 줄이기 위해 즉시 신축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단순한 법원 유치를 넘어 해사법원을 중심으로 한 산업·교육 연계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해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협력 체계 구축, 해사 전문 법률서비스 기관 집적화, 리걸테크(Legal-Tech)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미추홀구를 동북아 해사 법률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성폭력과 학대 사건으로 제2의 도가니로 불리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입소자들의 자립 지원 예산이 국회에서 전면 삭감됐다. 이에 장애인 단체 등은 장애인을 외면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색동원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인천시청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색동원 성폭력·학대 피해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예산 8억 60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며 “고통을 딛고 사회로 나오려는 피해자들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색동원 사건은 거주시설 정책이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주거지원 시스템 안에서 벌어진 인권 참사”라며 “색동원 피해자에게 거주시설 정책인 이미 실패한 모델이고 그 책임은 국가와 지자체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인천시는 여절히 자립 능력이 없고 자립 희망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중증 발달장애인을 다른 시설로 보내는 ‘선별적 자립 전환’을 주장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은 장애 유형과 정도에 상관없이 보장돼야 할 보편적 권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인동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빈틈없이 든든한 남동구’를 기치로 내걸고 복지 및 교육 분야에 특화된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맞벌이 가구와 야간 근로 가정이 겪는 현실적인 보육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공공 어린이집 확대’를 약속했다. 이는 단순한 운영 시간 연장을 넘어 TF팀 구성을 통한 단계적 확대를 통해 보육 공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노인들의 노후를 위한 ‘남동형 스마트경로당 구축’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기존의 경로당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여가와 건강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노인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15개소에 머무르고 있는 스마트경로당을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국비와 시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여성과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포함됐다. 위험 지역에 대한 정밀 분석을 바탕으로 CCTV와 스마트 가로등을 대폭 확충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도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
더불어민주당 인천 검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진규 예비후보가 14일 지역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날선 공방이 예고된 민주당 예비후보들 간 경쟁에서 주민이 원하는 공약으로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예비후보는 기온이 오르면서 인근 양계장에서 극심한 악취가 날아들어 환경오염이 지속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청장이 되면 현장을 점검한 뒤 악취 전문 기업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각오다. 전략을 세분화하면 해당 기업의 비용 부담은 적고 검증된 악취 제거 기술을 통해 오염원을 제거한다. 이곳 제품은 안전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기로 알려져 있으며, 설비 냄새도 동시에 차단하고 있다. 실제 판매한 지역에선 악취의 80%가 저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예비후보는 “구청장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닌 주민 권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자리”라며 “검단시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악취 민원을 하루빨리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가 공간정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접목하는 디지털 행정 전환에 힘을 쏟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6년 제1차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콘퍼런스’에는 시와 군·구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4년 ‘집단지성형 공간정보 협의체’로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 ‘공간지능 AI-시티, 인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무 차원에게 구체화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공간지능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한 실무 논의가 이뤄졌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인지형 공간지능 기술과 정밀 데이터 분석 도구가 소개됐고, 행정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이 있었다. 또 3D 메시 데이터와 사용자 맞춤형 분석 기능을 적용한 ‘아이맵(imap)’ 개선 서비스가 공개됐다. 시와 군·구가 드론 영상을 함께 활용하는 통합관리 체계 운영 계획도 공유되며 협력 방안이 구체화됐다. 시는 분기별 콘퍼런스를 분기별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기술의 행정 활용, 부서 간 데이터 공유 활성화,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 등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인천 전역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수준을 균형 있게…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매출 4조 536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3% 증가 성장세를 과시했다. 아성다이소는 14일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424억 원으로 19.2% 늘었다고 밝혔다. (2024년 말 기준, 매출액 3조 9689억 원·영업이익 3711억 원) 이 같은 실적 상승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화장품,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전략 상품군 확대와 ‘쿨썸머’, ‘크리스마스’ 등 시즌·시리즈 상품이 인기를 끌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아성다이소는 2026년에도 ‘고객중심경영’을 핵심 기조로 삼고,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균일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장 확대와 물류 시스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의 본질에 충실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1997년 서울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약 16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높은 품질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