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장애아동 학부모와 함께 장애인 e스포츠 인재 육성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포시 내 고등학교 특수 학급 학부모가 참석해, 지적장애가 있는 학생이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로 활동하며 제18회·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PC 개인전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해당 학생은 올해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학부모는 “우수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지도 교사와 체계적인 훈련 환경이 부족하다”라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훈련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장애인 체육 지원이 일부 종목에 집중되면서 개인 종목 선수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맞춤형 교육과 전문 코칭, 훈련비 및 이동 지원 등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전문적인 지도 교사 배치와 훈련 환경 조성은 학교와 교육 당국이 책임져야 할 영역”이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9일 안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안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약속인 ‘문화·관광·지역경제’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5차 정책에서 문화, 관광, 지역경제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이유에 대해 “61만 안산 시민의 내수 소비만으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외부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외국인이 찾아와 돈을 쓰고 머무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만이 우리 소상공인들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1. 문화·글로벌 정책: 세계가 하나 되는 ‘글로벌 상호문화 거점’ 이민관리청 유치 완성 및 국제기구 유치: 안산시가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제기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관을 추가 유치하여 수도권 대표 상호문화 국제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원스톱 지원센터 설립: 외국인, 이주민, 재외동포를 위해 비자, 체류, 취업, 창업, 정착을 아우르는 통합 행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 편의성을 대폭 확대한다. 2. 관광 정책: 대부도를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체류형 관광 개발 및 대부도 투자 활성화: 18~27홀 규모의…
여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회계분야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 실무 경험이 풍부한 김홍현 재무회계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지방회계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제도 이해 ▲세출예산 집행 실무 ▲질의회신 및 감사 지적 사례 ▲재무회계(발생주의·복식부기)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제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회계업무 실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계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여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여주쌀의 안정생산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벼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인력을 지정하여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특별히 올해는 볍씨 발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 육묘 기술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지난해 벼 익는 시기에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일부 볍씨의 발아 속도가 예년보다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벼 종자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60℃물에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 볍씨 온도를 빨리 떨어뜨린다. 또 온탕소독을 실시한 후 종자 소독 약제별 희석배수와 침지시간을 준수해 약제소독을 병행해야 한다. 안전육묘를 위해서는 종자소독 후 발아 상태를 확인한 후 파종하고 못자리를 조기 설치할 경우 냉해 피해 우려가 있어 이앙적기를 감안해 못자리를 설치해야 한다. 이충우 시장은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스스로 올바른 종자소독을 실천하고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올해 풍년농사를 위해서 과학영농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지난 8일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앞으로 4년 동안 용인시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제6기(2027~2030) 용인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상위 계획을 반영하는 동시에,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행력 있는 복지정책의 기준으로 기능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6기 계획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욕구 분석과 현장 기반 의사결정 구조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번 연구는 ▲제5기(2023~2026) 계획의 실행 성과 및 한계 진단 ▲지역사회 자원 및 복지 욕구 분석 ▲제6기 정책 방향 및 추진체계 설계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13회에 걸쳐 사회보장 분야별 전문가 및 3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약 120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ocus Group Interview)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제5기 계획의 성과 및 한계 ▲지역사회 주요 복지 현안 ▲서비스 체감도 ▲민관 협력체계 ▲앞으로 우선 추진 분야 등 핵심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연구는…
한경국립대학교가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기회를 넓히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8일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와 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연계 교육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특수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장애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학습 기회와 진로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선취업 후진학’ 체계를 연계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진로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학습과 실무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고등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의 역량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진학 경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우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교장은 “장애인 고등교육 특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와 진로…
포천시가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한 결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지난 12년간 추진해 왔던 내촌취·정수장 폐지로 개발규제가 해소되는 결실을 맺었다. 12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내촌취수장의 경우 왕숙천 지류에서 지하수 취수원 시설로 지난 1994년 준공 이후 하루 1100㎥의 지하수를 이용한 수돗물을 내촌면 지역에 공급해왔다. 하지만 시는 지난 2009년 수자원공사에 광역상수도 보급 요청을 통해 내촌 지역까지 공급이 이뤄지면서 실제 지하수 시설인 내촌취수장이 필요없게 됐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지난 2010년 당시 수도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내촌취수장 시설을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의 경우, 공장설립 제한지역으로 장기간 가동하지 않는 시설 때문에 각종 개발에 따른 규제로 지역 주민들이 취수장 시설 폐지와 규제 해제를 지속적으로 시에 요구해 왔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강력히 요구해 왔던 개발제한 구역 해지를 위해 지난 2014년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내촌취·정수장 폐지를 경기도를 비롯해 환경부측에 꾸준히 건의해 왔다. 이와 같은 요구에 경기도가 내촌취수장 폐지 인가를 했다. 인가를 받은 시는 최종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신
인천경찰청은 한창훈 청장이 봄철 지역축제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진달래 꽃구경 명소인 인천 강화군 고려산 일대 현장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려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달래 군락지로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꽃구경 행사가 열린다. 강화군과 인천청은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 청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주요 이동 동선과 안전관리 준비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지자체 등 협력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행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경찰청은 경찰관기동대와 광역예방순찰대를 현장에 배치해 인파 밀집 사고 등 각종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한창훈 청장은 “진달래 꽃구경을 비롯해 각종 봄철 축제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괸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공예 및 아트상품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6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여성들의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지원하고 박물관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공예활동을 매개로 전시, 체험, 상품개발 등 다양한 활동이 축적된 지역 기반 문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박물관 프리마켓 ‘박물관 토요시장’ 기획 및 운영(체험부스 포함)을 비롯해 회암사지 출토 유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상품 개발, 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연말 작품 전시회 개최 등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양주시민 및 경기북부 지역 여성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공예 동아리이며, 총 2팀을 선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이 지역 여성들의 창작 활동 기반을 넓히고, 박물관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031-8082-4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인천 서구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다음 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7개월 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같은 종합대책을 적용키로 했다. 종합대책은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3개소에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또 후우 예비특보부터 4단계에 걸친 선제적인 비상 대응체계 가동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신속한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각 동장에게도 주민대피 명령권을 부여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민들의 생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157가구를 대상으로 약 5억 원을 투입해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지원사업도 벌인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극한호우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