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검단∼드림로 간 연결도로가 오는 8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광역시도 52호선(총연장 19.7km) 구간의 일부로, 연장 3.59km의 왕복 4차로 규모다. 총사업비 1581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검단지구는 2021년 6월 최초 입주 이후 인구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교통 정체와 광역교통 기반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계양 및 서울 방면으로의 접근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해당 도로의 조속한 개통이 지역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검단지구 유현사거리에서 계양구 드림로까지의 주행거리는 5.1km에서 3.9km로 1.2km 줄어들고(약 24% 단축), 이동시간도 18분에서 8분으로 약 10분 단축(약 44%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장제로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검단지역은 물론 인근 계양구와 서울 서북부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간 연계 교통체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장철배…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시는 평가 제도가 도입된 2018년 이후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데이터행정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장기 개방계획 이행률 100%’를 달성했으며 올해 예정된 개방 계획을 30% 이상 조기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데이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단순한 개방 확대를 넘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데이터 행정을 실현해 시민의 공공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발표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전직원의 인공지능(AI)·데이터기반행정 리터러시 및 교육 ▲ AI 학습용 데이터 제공 ▲공유데이터 구축 로드맵 수립이행 및 등록 이행률 등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으며 AI·데이터 중심의 행정 환경 구축 등 기반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민
인천상공회의소는 서울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자카르타상공회의소(KADIN DKI Jakarta)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지역 기업의 권익 보호와 비즈니스 환경 개선, 투자 촉진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상공회의소와 자카르타상공회의소가 처음으로 체결하는 공식 업무협약으로, 양 지역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지역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지원 △인천-자카르타 간 경제사절단 파견 및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무역·투자 관련 정책 및 규제 정보 교환 △기업 법·제도 이해 및 대응 지원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할랄 인증 제도와 관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를 확대함과 동시에 투자 기회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통 채널을 구축해 무역·투자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인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배명은 작가의 신작 '수상한 한의원2'를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독점 연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수상한 한의원2'는 텍스티(TXTY) 출판사에서 출간한 작품으로, 영미와 유럽을 포함한 6개국에 판권이 수출된 '수상한 한의원'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예스24 오리지널 콘텐츠로 크레마클럽에서 출간 전 선연재되며 큰 관심을 모았고, 이후 정식 출간 시 예스24 한국소설 분야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작은 귀신을 치료하는 한의사 ‘승범’이 도망친 산신의 신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작 특유의 따뜻한 휴머니티와 에피소드 중심의 힐링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역동적인 모험 요소를 강화해 한층 풍부한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확장된 세계관과 다양한 판타지 요소가 더해져 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한 한의원2'는 예스24 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에서 지난 3월 27일 첫 공개됐으며 오는 4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순차적으로 연재된다. 연재를 기념해 독자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4월 30일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컴포지션스튜
“상식적으로 병원 응급실 진입을 막는 횡단보도 설치가 가능이나 한건가요?” 1일 오전 9시 10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실 앞 삼거리. 잠시 뒤 병원 진입로인 편도 2차선 쪽으로 한 응급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들어선다. 보행자들은 주차 요원의 안내로 응급실 진입을 가로막는 대로변이 아닌 우회전 차선 쪽으로 설치한 횡단보도에 모여 있어 응급차량의 진입이 수월했다. 병원 출입문과 응급실 광장으로 주차 요원이 보행자들을 안내하면서 생겨난 광경이다. 심지어 병원은 응급차량의 진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보행로와 차선의 턱을 없애 평지처럼 해놓기도 했다. 이곳은 2시간 여 동안 모두 5대의 응급차량이 들어섰지만 단 한 번도 사고 위험이나 응급차량의 정체가 생겨나지 않았다. 병원 인근의 한 상인(53)은 “며칠 전 갑자기 응급실 진입을 막는 횡단보도 공사를 하길래 주민들과 함께 몸으로 막았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인천시가 한 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을 받아 추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가 민원을 이유로 대형병원 응급실 진입에 불편을 주는 횡단보도 설치를 계획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쯤 민원인으로부터 인천성
경인방송 90.7MHz 최장수 간판 프로그램 '박현준의 라디오가가'가 오는 3일 방송 20주년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006년 첫 방송 이후 7287회에 걸쳐 청취자와 만난 이 프로그램은 경인방송을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박현준 PDJ는 제작과 진행을 동시에 맡는 ‘PDJ(Producer+DJ)’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국내 방송에서 PDJ 시스템을 장기간 유지한 사례는 드물다. 또 국내에서 한 DJ가 동일 프로그램을 20년 이상 진행한 사례는 많지 않다. 배철수, 양희은, 박소현, 이현우 등이 대표적이다. 경인방송에서는 박 PDJ가 유일하다. 박 PDJ는 '밴드 음악이 살아야 대중음악이 산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뮤지션을 소개해왔으며 잔나비, 터치드, 검정치마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또 ‘언플러그드 라이브’ 코너를 통해 라이브 중심의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라디오만의 감성을 유지해왔다. 해외 아티스트 인터뷰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20주년 특집 방송에는 잔나비가 출연해 라이브 공연과 함께 과거 방송 출연 당시의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 PDJ는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보다 공감이 더 중요하다”며 “시간이 지나도…
더불어민주당 서원선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검단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과 인천 순환 3호선, 내부 BRT 도입 등을 아우른 ‘검단 교통혁명 7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먼저 GTX-D와 관련, 검단을 수도권 서북부의 트리플 환승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신검단중앙역 또는 검단호수공원역 정차를 조속히 확정하도록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지속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에서는 원당지구 추가 정거장 유치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사업도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의 조기 통과를 목표로 인천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예산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한편 대국민 건의 등을 통해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서 예비후보는 인천1호선 100역 부지 활용과 대장홍대선 검단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을 인천시에 공식 요청하고, 이를 통해 미래 철도망의 핵심 거점을 선정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송도~동인천~검단을 잇는 인천 순환 3호선에 대해 인천시의회 결의를 통해 2026~2027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강력히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 예비후보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난해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 활용 및 이행 성과, 우수사례 발굴, 국정과제 이행 노력 등을 주요 항목으로 심사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정성평가와 공무원단체과 및 공무원 인식도 조사 등 정량평가를 병행해 진행했다. 시는 전체 20개 평가 항목 중 19개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과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적극행정 선도기관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2023년 '보통', 2024년 ‘최우수’ 등급 상승에 이어 지난해에도 '우수’ 등급을 유지해 적극행정이 일회성 성과가 아닌 안정적으로 정착된 행정 체계로 발전했음을 보여줬다. 그동안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제공 ▲규제개선 및 제도개선 사례 발굴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시민
두꺼운 콘크리트에 덮여 인천 부평 도심 아래 잠자던 굴포천이 4년여간의 공사를 끝마치고 지난해 12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1990년대 산업화에 따른 도심 팽창으로 복개된 지 30여 년 만이다. 굴포천은 부평에서 시작해 부천과 계양, 김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수도권 서부의 대표 하천이다. 비옥한 곡창지대(부평평야)의 주역이자 부평의 젖줄인 굴포천은 굴곡진 시대를 지나온 ‘부평의 역사’와 늘 함께 했다. 일제강점기 일본육군조병창과 해방 후 미군의 다양한 부대가 자리 잡은 ‘애스컴 시티(ASCOM CITY)’ 옆에서 물길과 함께 격동의 시간을 흘려보냈으며, 이후 산업화에 따른 복개천으로써 구민들의 뇌리에서 잊히는 아픔도 겪었다.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약 1.2㎞ 구간. 콘크리트가 걷힌 굴포천은 지난해 12월 17일 준공식 이후 구민들에게 본격 개방됐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굴포천은 도심 속 자연이 있는 ‘녹색도시 부평’을 만들고 구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가져다 줄 예정이다. 민선8기 부평구의 대표 사업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부평구민들에게 편안한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한편, 문화·경제·관광 등 다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1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1층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카페 지브라운 평생학습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은 ‘카페 지브라운’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곳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정성껏 내린 커피를 선보이며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카페 운영 수익금은 다시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카페 지브라운 평생학습관점은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미추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