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2일 ㈜에몬스가구로부터 지역 소외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에몬스가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의 공적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준호 경영기획본부 이사는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에 따뜻한 기부문화의 바람이 지역에 불어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에몬스가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최종 선정돼 41억6000여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2020년 제3차 도시재생뉴딜’ 47곳을 선정·발표했으며, 구는 ‘인정사업’ 분야에 응모한 ‘만수5동 오순도순 어울림 복합센터 신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구가 확보한 외부재원은 국비 27억7000만 원, 시비 13억9000만 원 등 총 41억6000여만 원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소규모 점단위 사업에 대해 복잡한 활성화 계획 없이도 정부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과 연계해 공공복지와 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오순도순 어울림 복합센터를 신축, 도시재생의 중심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침체된 마을커뮤니티를 복원하고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을도서관, 맘스라운지, 건강문화센터, 어울림카페, 공유주방 등의 문화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해 조성하며 내년 1월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구는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을 통해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이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남편 집에 찾아가 현관문에 '아동 폭력범이 사는 집'이라고 거짓 메모를 붙인 30대 여성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이슬 판사는 주거침입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벌금 15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불안 증세로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를 앓는 등 건강이 좋지 않고 범행을 하게 된 게 된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이 '병원 치료를 성실하게 받겠다'고 약속했다"며 "피해자도 피고인이 약속을 지키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11일 오후 7시11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공용 출입문을 통해 몰래 안으로 들어가 전 남편 B씨 자택 현관문에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붙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A4용지에 '아동 폭력범·임산부 폭행범이 사는 집, 폭력 전과자가 사는 집'이라는 글씨를 써서 현관문에 붙였으나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내용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또 해당 아파트 우편함에서 B씨에게 배달된 재산세 납세고지서와 국세 환급금 통지서 등을 몰래 뜯어…
인천본부세관은 인체 유해 여부 시험을 거치지 않아 방역 효과가 미검증된 중국산 불량 마스크를 ’KF94 마스크’ 가짜 포장지에 넣어 밀반입한 뒤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 4명을 관세법 및 약사법 등 위반으로 검거, 검찰에 송치했다. 23일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KF94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던 시기를 틈 타 필터 1개, 유해물질 입자 차단율이 72%인 중국산 불량 마스크 34만 장(장당 390원)을 수입하면서 이를 필터 2개, 입자 차단율 94%인 의약외품으로 인증받은 양 KF94라고 적힌 가짜 포장지에 넣어 반입했다. 세관에는 품명을 의류로 허위신고하고 이 중 26만4000장은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 인증을 받은 ’KF94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장당 1000~1350원에 판매했다. 이들은 지난 6월 나머지 7만6000장을 의류로 허위 수입 신고하는 수법으로 밀반입하려다 세관 정밀검사 과정에서 적발됐으며, 세관은 해당 물품을 압수했고 조만간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의 주범인 중국인 A(23·남)씨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신분으로 앞서 5월쯤 수도권 일대에서 불량 마스크 10만 장을 시중에 유통
"이제 공항 내 식음료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네이버 및 식음서비스기관과 '인천공항 식음매장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는 네이버, 인천공항 입점 6개 식음료 사업자(롯데GRS, 아모제푸드, 아워홈, 파리크라상, 풀무원푸드앤컬처, CJ푸드빌),인천공항 POS 운영사인 파이서브(Fiserv) 코리아 등 총 9개 사가 참여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선호가 늘어난 상황을 감안, 인천공항 내 식음료 매장에 비대면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주문 서비스'를 확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200여 개 식음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테이블 주문'과 '픽업 주문'으로, 매장 카운터 방문 없이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고, 공항 도착 전에 미리 메뉴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하면 공항 식음매장 도착과 함께 준비완료 알림에 맞춰 해당 메뉴를 픽업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주문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고객 만족도 향상과 장기적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시스템 구축 및 식음사업자의 효율적 매장운영 등 상생발전에도 도움이 될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개방 기념 행사장에서 LED 전광판이 쓰러져 시민 6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 등 행사 관계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행사 대행 총괄 책임자 40대 A씨와 인천시 공무원·인천도시공사 직원 등 모두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0월14일 캠프마켓 개방 기념행사를 하면서 LED 전광판 등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B(89)씨 등 시민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오후 1시29분쯤 캠프마켓 개방행사 관련 무대 영상을 참석자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설치된 가로 4m, 세로 3.5m 크기의 전광판이 넘어져 B씨 등이 다쳤다. 이 행사는 캠프마켓 전체 44만㎡ 중 야구장·수영장·극장 등이 있었던 9만3000㎡ 면적을 일반인에게 개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LED 전광판을 지지대에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거쳐 지난 9일 기소 의견으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관석(민주·인천남동을) 의원은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도 가공선로 지중화사업’에 남동구 백범로 간석오거리~만수주공사거리 북 측 도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74억여 원, 지자체가 50%를 투입해 간석오거리~만수주공사거리 도로 기준 북 측의 가공선로를 매설하는 것이다. 인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해당 지역의 미관 및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관석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백범로의 가로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고,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남동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인천시청에서 한국지엠 협신회로부터 강화쌀 700포(2300만 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장, 최장혁 행정부시장,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쌀은 한국지엠 협신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문승 협신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강화쌀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한국지엠협신회에 감사드리며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협신회는 한국지엠과 협력사들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282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가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사용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는 김 양식장 단속에 나선다. 시 특별사법경찰은 겨울철 김 양식기간을 맞아 내년 4월까지 김 양식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시·군 합동 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강화군과 옹진군에 있는 양식장 48곳(1114ha)이 대상이며 시(특별사법경찰과·수산과)와 강화군·옹진군이 함께 한다. 시는 이 기간 항·포구 주변이나 어장관리선에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보관·적재하거나 양식장에서 무기산을 사용하는 경우, 무면허 양식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김을 양식, 채취할 때 해상여건 변화에 따라 농작물의 병해충과 유사한 이물질 등이 발생하게 되며, 정부는 김의 품질 및 생산량 향상을 위해 일정 농도 이하의 김 양식 활성처리제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다만,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은 활성처리제에 비해 염소이온 농도가 강한 산성 물질로 김 양식장에서의 사용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일부 양식 어업인들이 이를 음성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안전한 김 유통을 위해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관련 법에 따르면 김 양식장에 사용할 목적으로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인천시는 제30회 인천시산업평화대상으로 단체 부문 4곳, 개인 부문에서 8명을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지역의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1991년 시작해 올해로 30회 째를 맞았다. 단체 노동조합 부문은 인천컨테이너터미널노동조합, 인천환경공단人노동조합이, 기업체 부문에서는 한국단자공업(주), (유)스태츠칩팩코리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근로자 부문은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장기호 위원장, 성산운수노동조합 류기석 위원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삼환교통지부 손원찬 지부장이, 사용자 부문에서는 의료법인 인성의료재단 이정희 이사장, ㈜인천폐차사업소 박순용 대표이사, 현대금속 안덕수 대표, ㈜참길 박술목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노·사가 상생의 자세로 협력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고 상장만 전달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