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0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명품크리너스, ㈜세문스크린, ㈜에이치비, 우먼산업, ㈜원웨드, ㈜중원인더스트리, ㈜지오테크놀로지, ㈜토마스, ㈜하이베로, 현대산업이다. 이들 기업은 여성 근로자수, 근속기간, 신규 채용, 모성보호제도 등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친화기업은 지역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현황, 일·생활 균형지원, 복리후생 운영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지난 10월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현장실사를 거쳐 11월24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여성근로자 2명까지 신규 채용 시 채용장려금 200만 원(1인당 100만 원)과 1000만 원 이내 환경개선사업비,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교육, 기업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아울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여성근로자 구인에 도움을 주고 특히, 내년에 문을 열 ‘산단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첨단 소재 부품이나 바이오산업 분야에도 여성들이 전문인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
인천지역에서 한밤 중에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다가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잇따라 체포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그랜저 승용차를 몰다가 유턴하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우회전 차로인 5차로에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 교통섬을 들이받은 뒤 반대편 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유턴하던 티볼리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비접촉 음주 감지기를 사용해 A씨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음주 측정과 혈액 검사를 요구했지만, A씨는 거부했다. 술에 취해 택시를 탈취하고 음주운전을 한 50대도 검거됐다. 인천부평경찰서는 강도상해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B(5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B씨는 11일 오전 1시30분쯤 부평구 산곡동 한 도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몰고 700m가량 도주하다가 다른 운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검거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45%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경찰에서 "택시 기사가 다른 길로 돌아서 목적지로 가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상대
인천시 공공기업과 유명기업들이 년말년시를 앞두고 겨울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지원에 솔선수범하며 훈기를 전하고 있다. 스카이72 골프&리조트(대표 김영재)는 10일 바다코스에서 열린 ‘스카이72 러브오픈 2020’을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해 보다 2억 원을 더한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마지막 주말 바다코스(오션, 클래식, 레이크) 전체 매출액을 포함해 캐디 및 임직원 기금 등이 모여 조성됐으며, 국제백신연구소(IVI),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 등 60여개 사회사업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카이72는 올해 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1억원의 성금 전달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네스트호텔과 함께 대구 경북 및 인천지역 의료기관에 약 1만8000여명 분량의 도시락을 지원하고 인천 영종, 용유 전체 초등생 6100명에게 위생물품을 제공하는 등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직대 임남수)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우를 지원하고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 및 취미용품으로 구성된…
인천 서구가 년말을 맞아 코로나19 어려움속에서도 지역주민, 단체, 기업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가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8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라면 150박스'를 마련해 결식의 우려가 큰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가구,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문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서구 마전동 소재 ㈜동남건설산업개발(대표 박남숙) 기업은 어려운 청소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3동협의체에 전달했다. 박남숙 대표는 “미래 등불인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에서도 서구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 연탄' 5천장을 전달 기탁했다. 지문철 회장은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주거환경과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
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9일 미추홀구 소재 ‘송도갈매기 주안점’을 2020년도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송도갈매기 주안점은 최근 3년 간 화재 발생과 소방관계 법령위반 행위가 없었으며 피난‧방화시설 등 각종 안전시설을 완비했다. 또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훈련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실이 인정돼 안전관리 우수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앞으로 2년 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2년마다 정기심사를 거쳐 화재발생‧소방관계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다중이용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하게 된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만큼 안전관리 우수한 다중이용업소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모든 업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10일 부평구청사가 잠정 폐쇄된 가운데 구 공무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내년 본격 시행될 '자치경찰'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이 동시에 흘러 나온다. 세계적으로 자치경찰제의 '일원화 모델'은 찾아볼 수 없다. 대체로 국가직 경찰과 지방직 경찰을 두고 '이원화 체계'로 운영하는 식이다. 보고 배울 선례가 없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된다.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찰법 개정안을 보면 경찰 업무를 국가사무와 자치사무로 나눈 것이 가장 큰 핵심이다. 비대해진 경찰권한을 분권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자치사무에는 생활안전, 교통,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학교 폭력 등이 포함됐으며 국가사무는 자치사무를 제외한 보안·외사·경비 등이다. 지휘 계통도 바뀐다. 국가사무는 경찰청장이 지휘하고, 자치사무는 시도지사 소속의 독립 행정기관인 시도자치경찰위원회(시도위원회)가 지휘 및 감독한다. 문제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따로 뽑아 운영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인원을 더 충원하는 게 아니고 사무를 구분한 것뿐이다. 그렇다 보니 한 경찰관이 국가사무와 자치사무를 동시에 맡을 수밖에 없다. 일선 파출소와 경찰서는 자체경찰제 시행 전과 후가 달라질 게 없는 셈이다. 서울, 세종 지역과 달리 인천시와 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핵심으로 하는 ‘쓰레기 독립’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향해 지난 두 달 가까이 숨가쁜 행보를 이어온 인천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시 자체매립지와 자원순환처리시설(소각장) 입지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의 거센 반발에 부딪친 가운데 현재 당정 협의를 통해 민주당 인천시당에 ‘매립지 특별위원회’를 설치, 재논의하기로 한 상황이다. 시는 내년 1월 말까지 군·구의 대안과 입장을 지켜보고 최종 결정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가 넘어가면 수도권매립지를 재연장하는 수 밖에 없다며 ‘배수의 진’을 쳤다. 10일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시청 기자실을 찾아 최근 시 자원순환정책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혔다. 시의 방침은 지난달 발표한 용역안을 기본 토대로 추진하되 군·구가 가져오는 대안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오 조정관은 “군·구에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한 상태”라며 “자세히 밝힐 수 없지만, 최근 옹진군도 영흥이 아닌 다른 지역을 제시해 현실성 등을 따져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표 전 사전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오 조정관은 “내부에서도 고민이
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망이 담긴 선물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2020년 기부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춘3동과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미리 신청받은 아이들의 희망선물을 희망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채창호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일상 속에서 이번 선물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황옥순 동춘3동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을 이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의회가 취약계층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 의회는 박영우 의원이 ‘동구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247회 제2차 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동구에 거주하는 방역취약계층에 대한 방문방역 지원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방역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신청 ▲방문방역기동반 편성 ▲장비 및 예산의 확보 등에 대한 규정을 담았다. 특히 지난 2일 열린 제1차 기획총무위원회에서 방문방역 신청대상에 국가유공자를 포함해 타 지자체와 형평성을 유지할 것을 주문하는 수정안이 발의돼 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