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긴급 구호와 소외계층 돕기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회비는 재난 현장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대한적십자사의 공익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적인 구호 활동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새해에도 따뜻한 나눔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 1700여만 원으로 설정됐다. 이를 위해 집중 모금 기간인 오는 3월 31일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며, 연말까지 모금 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2026년 연구사업계획을 시민과 언론에 공유하며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천연구원은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연구사업계획 공유를 위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대안을 내놨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지난해 주요 연구 성과와 함께 올해 연구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사업 목표를 ‘글로벌 도시 인천을 선도하고 시정 현안을 해결하는 실천적 정책 개발’로 정하고, 미래 아젠다 발굴과 시정 선도 연구 강화, 시정 협력 및 지원 기능 고도화, 시민 소통과 대외협력 강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미래 아젠다 발굴과 시정 선도 연구 강화를 위해 핵심 연구과제인 ‘인천 정책로드맵 2040’을 중심으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실천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원도심 주거·문화·일자리 활성화 전략, 신도시와 원도심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산업 전략,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공간구조 변화 대응, 탄소중립 인천형 시민 실천 전략, 섬 활성화 등 해양도시 특화 전략 등이다. 이와 함께 ‘인천 도시정책의 미래 비전’ 연구를 통해 시
연수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통합’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내 외국인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도시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내외국인 통합 정책에 따른 결과다. 7일 구에 따르면 인천 최초로 고려인 출신 임기제 공무원인 오예나씨를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임용했다. 오씨는 외국인 주민들이 겪는 미묘한 고충을 같은 눈높이에서 상담하고, 한국어 교육부터 생활민원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인원 약 500명이 밀착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추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한 외국인 주민은 “외국인인 저희에게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주고 있는 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세심하게 한국 문화를 설명해 주셔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평했다. 구는 학교 밖이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다가치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이 시설은 한국어 교육과 진로 상담, IT 코딩 교육 등을 제공하며, 주 18개 반에 연인원 약 55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곳의 운영에 대한 만족도도 98.6%에 달한다. 단순한 공부방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
인천의 한 주점에서 손님이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부평구 한 주점에서 가게 직원이 손님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업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을 담은 가게 폐쇄회로 영상에는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여직원에게 밀착해 신체를 접촉하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40여 분 동안 화장실을 반복해서 오가거나 결제 과정에서 바닥 등에 침을 뱉은 정황도 포착했다. 경찰은 카드 결제 영수증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확인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게 CCTV 영상을 확보해서 수사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일 열린 시무식에서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새해를 맞아 조직 내 인권경영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공사는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환경을 반영해 인권경영선언문을 최근 개정했다. 개정한 선언문에는 ▲노사 간 공동번영 ▲협력회사 공정한 대우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 ▲인권침해 사전예방 노력 ▲투명한 정보공개 및 알 권리 보장 ▲직장 내 상호존중 윤리문화 조성의지 ▲윤리경영 최우선 및 ESG 경영의지 등을 포함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조직 전반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통해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가 집합건물 관리 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40건의 집합건물 관련 민원을 상담·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집합건물은 다수의 구분소유자가 공용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주차장 이용, 관리비 공개, 관리인 선임, 하자보수 등을 둘러싼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야다. 이로 인해 전문적인 법률·행정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노무사 등 총 30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집합건물 관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적용 건물로, 현장 방문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분쟁 해결로 이어지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 원인을 점검하고, 신청인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시청 열린상담실에서는 매월 첫째·셋째 주 전문가 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비용…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Fly High Seogu!’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라는 이름 하에 열리는 마지막 신년음악회다. 마지막인 만큼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들, 단체 및 기업들, 예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오케스트라 그룹인 노을의 연주로 시작된다. 뒤를 이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문콰이어와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등이 공연을 선보이며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전통타악팀 아작의 신년 대북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구립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의 피날레는 구립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구립풍물단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구립예술단이 함께하는 공연 ‘아리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연과 연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지역 작가 50명의 작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신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누리집(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문화재단 관게자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가 개항장 일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7일 시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와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자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추진되는 공동 사업으로, 개항장 일대 근대건축문화자산의 공공적 활용과 역사문화 콘텐츠 확산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iH가 문화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이음 1977’과 3호 ‘이음 1978’을 공동 운영하게 됐다. 두 공간은 개항장 일원의 핵심 지역문화 콘텐츠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단순 보존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 모델이다.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인 이음 1977은 오는 8일부터 김수근 건축가와 이음 1977 관련 아카이브 전시를 시민에게 개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근대건축문화자산 3호 이음 1978은 시민 체험 중심 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이음 1978에는 기존 ‘1883개항살롱’이 이전해 개항장 체험의 날, 필름카메라 체험, 공방 프로그램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
강화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농업 아카데미’ 교육생 17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 아카데미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의 기초이론부터 전문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평생학습 과정이다. 매년 운영되며 농업인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로는 ▲청년 스마트 농업 ▲사과기초반 ▲원예관리사 자격증 ▲귀농·귀촌 ▲치유농업 ▲우리 쌀 활용 ▲농산물 가공 등이다. 이중 사과기초반과 원예관리사 자격증은 올해 새롭게 개설한 신규 과정으로,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했다. 신청 자격은 지난 1일 이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신청 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귀농·귀촌 과정은 해당 요건에서 예외로 적용한다. 청년 스마트 농업 과정은 참여 연령을 기존 만 39세에서 만 49세로 대폭 확대했다. 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농업인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아카데미는 강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예비 농업인부터 전문 농업인까지 단계별 맞춤
문경복 옹진군수가 북도면을 시작으로 7개면의 군정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두방문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문 군수는 지난 6일 북도면을 찾아 면정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평화대교 개통 이후 주민편의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장봉도 해식동굴 안전 개선 등을 기관에 건의했다. 또 신년인사회에서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해 발전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고, 퇴임하는 장봉1리 노인회장 등 7명 지역리더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를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북도면은 신도와 시도, 모도, 장봉도 등 4개의 유인도서와 11개의 무인도서 등 총 1개의 섬으로 이뤄진 행정구역이다. 수기해수욕장과 옹암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와 신도 천일염 및 전통 재래김인 장봉김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문 군수는 “올해 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660여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