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에 인천 강화군 석모도와 주문도가 각각 승급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접경지역 및 낙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최대 9~10년에 걸쳐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성과 평가를 통해 승급 시 총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서도면 주문도의 '살고 싶은 갯벌 섬마을 조성사업'은 3단계로 승급돼 2030년까지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선정 이후 현재까지 2단계 사업에 총 11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역 특산물인 땅콩을 활용한 가공 상품 생산을 통해 주민 소득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땅콩버터 가공·판매시설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3단계 승급을 통해 앞으로 ▶로컬 농산물 가공공장 조성 ▶땅콩 가공상품 추가 개발 ▶체험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구축 ▶주민역량강화 등 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석모도 ‘동녘 노을빛 사랑 특성화 사업’은…
기업 성장 지원과 전기요금 차등제 개선, 산업 인프라 확충, 수도권 규제 개편 등이 인천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인천광역시장 후보자들에게 요구한 핵심 정책 과제로 제시됐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단체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4일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광역시장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정책 제안서 ‘인천경제 이렇게 가꾸어 주십시오’를 공개하며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제안은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선거를 계기로 인천 경제의 핵심 현안을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의 질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존보다 한층 확장된 내용을 담았다. 제안서는 ▲기업이 성장하는 인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천 ▲탄탄한 산업 인프라를 갖춘 인천 ▲글로벌 중심도시 인천 등 4대 목표 아래 12대 대표 과제와 71개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기업이 성장하는 인천’을 위해 동구 철강산업의 산업·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통상 리스크 대응 지원 확대, 전통 제조업 경
인천 동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지난해 12월31일 결산법인은 오는 30일까지 구청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지방소득세율(0.9∼2.4%)을 적용해 매년 4월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금으로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마다 과세권이 있어 사업장별로 일정한 비율에 따라 고르게 나눠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두 개 이상의 자자체에 있음에도 한 곳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유의사항 등은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납부 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안분내역서 포함)는 본점 및 각 지점사업장 소재지 군·구에 제출하고 본점 사업장은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구청 세무과 방문신고, 우편신고가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 내 학교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2026년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 사업은 소정의 상담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고민이 있는 친구를 돕고 정서적 지지자가 돼 도움을 주고받는 방식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또래상담 사업을 통해 청소년 또래상담자를 양성·교육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기대를 높이는 등 지도교사들이 효과적으로 또래상담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센터는 지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올해 ▲또래상담자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 ▲친구사랑캠페인 ▲학교폭력방어자 공모전 ▲또래상담자 연합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또래상담자들이 친구의 마음을 두드리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만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부평구가 오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육아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50~64세 부평구 거주 여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쓰고자 하는 자원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평구 여성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부평구 여성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20명의 육아활동가는 6월 8일~6월 27일까지 육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총 44시간)하고, 주 1~2회(각 2시간)씩 각 가정에 방문해 육아 코칭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 여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구는 여성친화도시2단계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7년 7월부터 육아 도움이 필요한 초보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생산적 금융 실현을 위한 신보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한정된 정책금융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재훈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최정일 한국경영학회장, 이석환 한국정책학회장, 박재성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 금융당국 및 학계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보의 생산적 금융 추진 계획’을 주제로 안정복 신보 미래전략실장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AI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신보의 전략적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 성과 분석’ 등을 주제로 기업 보증지원 효과를 공유하고 정책금융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향후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생산적 금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효과적인 보증지원 방향을 정립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농어촌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정착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2026 인천 농어촌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i-섬웨이브’ 참여자를 모집한다. i-섬웨이브는 인천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들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물결(Wave)’이 돼,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역의 핵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향을 도출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브랜딩, 시제품 개발, 마케팅, 사업계획서 등 핵심 분야 중 참여 청년이 직접 1개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다만, 강화군 및 옹진군은 각 군의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4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20명 내외 참가자는 워크숍과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하게 되며, 향후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우수 수료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온라인 신청
인천시는 다음 달까지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지하철 주요 역사 5개소에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시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외국인이 많은 도시로, 약 16만 9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또 2024년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약 103만 명으로, 환전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문화체육관광부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71만 7058명, 2024년 103만 1287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인천교통공사와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여건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무인 환전기 설치와 외국인 금융 교육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인 환전기는 지난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역, 인천터미널역, 테크노파크역에 우선 설치됐으며, 다음 달 중 계양역과 검암역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최대 15개국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으며, 달러(USD), 엔화(JPY) 등 주요 외화의 구매도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해 외화를 카드에 충전할 수 있고, 점자 버튼과 음성 안내 등 배리어프리(Barrier-F
인천 미추홀구가 해사법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미 확보된 부지를 활용해 국가 예산을 절감하고 개원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내세우며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미추홀구청에서 열린 관련 세미나는 시티오씨엘 6단지가 주최·주관하고 주식회사 아이오틱스와 주식회사 디씨알이(DCRE)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장규철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김영근·김진구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 을지역위원회 남영희 지역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날 시티오씨엘 6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 이강현 회장은 미추홀구의 해사법원 유치 당위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미추홀구는 이미 확보된 기부채납 부지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상태”라며 “이를 활용할 경우 2028년 개원 일정에 맞춘 독립 청사 신축이 가능해 국가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추홀구는 인천고등법원과 인천지방법원이 밀집한 사법 행정의 중심지”라며 “해사법원의 위상에 걸맞은 사법 환경을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주민들도 유치
인천 연수구는 최근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관계 기관 합동 마음 건강 캠페인 ‘마음충전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촘촘한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마음 돌봄 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캠페인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연수구가족센터, 지역자활센터,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존중 메시지 전달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정신건강 상담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내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촘촘한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