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이 중구 연안여객터미널과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을 찾아 다중이용시설 치안 상황 및 현장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1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 청장은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귀성객·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혼합 관리 실태와 교통 흐름, 시설 내 범죄 예방 대책 등을 살폈다. 또 CCTV 운영 상황과 비상대응체계도 직접 확인했다. 연안부두 종합어시장에선 설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통시장 일대의 질서 유지 및 범죄 예방 활동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소매치기와 절도, 보이스피싱 등 명절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과 상인, 시민 대상 예방 홍보 상황도 확인했다. 한 청장은 지역의 한 사회복지시설도 찾았다. 한 청장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봉사자들이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 보호는 국가의 책무임을 강조했다. 한창훈 청장은 “설 명절 기간에는 많은 귀성객이 이동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휴 기간 긴장감을 가지고 모든 경찰 역량을 집중해 평온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계양구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과 황어장터 3·1 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접근성 개선사업에 나선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방문객 동선을 체계적으로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지역 상권을 하나로 연결해 보다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도보형 관광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한다. 구는 다음 달부터 3월까지 해당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역사문화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계양의 사계를 주제로 한 디자인 벽화를 설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야간 안전과 관광 안내를 위해 로고젝터 및 바닥 보행유도선을 설치, 주요 거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도 정비한다. 장기동 일대에는 맛집 정보를 담은 상권 안내도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이동 흐름이 지역 상권에까지 미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계양대교 엘레베이터에는 계양아라온의 스토리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를 마련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접근성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 대표 관광명소들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관광 기반을
인천시가 설 연휴를 맞아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 보호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시는 10개 군·구 및 3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돌봄서비스와 응급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2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안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도 최소 1회 이상 전화나 방문, 인공지능(AI) 전화를 활용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안심폰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관련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을 사전 방지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을 경우 돌봄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시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New Green City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기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10년 동안 진행한 이 사업에서 당초 목표 3000만 그루는 지난 2024년 말 달성했다. 지난해 최종적으로 3669만 그루를 식재해 목표량 대비 122%를 초과 달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298만 명 지역 인구로 집계돼 300만 명에 육박했던 만큼 인구 1명당 1그루의 나무심기를 10년 동안 추진한다는 목표로 3000만 그루 식재를 계획했다. 기후위기 대응 및 도시 녹지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목표로 한 중·장기 녹화 프로젝터였던 만큼 공원과 가로, 생활권 녹지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식재가 이뤄졌다. 특히 도시공원 생활권 숲 조성, 가로수 및 녹색 네트워크 확충,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 활용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 나무를 심었다. 시는 목표 초과 달성이 도심 열섬현상 완화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생물다양성 증진 등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녹지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이라는 사회적 효과도 발생했으며, 주요 생활권 녹지 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시민 체감도
부평구가 2025 주차공유 활성화 및 문콕방지사업 평가에서 10개 군·구 1위를 차지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주차공유 사업은 기존 주차공간을 개방 및 활용해 주차난을 완화하고, 문콕방지사업은 주차면을 넓혀 보다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한다. 인천시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주차공유 활성화 추진 실적 및 집행·관리, 문콕방지 추진율, 주차환경 개선 관련 우수시책 추진 등을 점검했다. 구는 지난해 부평고등학교와 동수중학교 등 공공기관과 종교시설 등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254면을 신규 개방했다. 일반주택과 아파트 부설주차장 67면 설치를 지원했고, 문콕방지사업을 통해 408면의 주차면을 조성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2026년 인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합 공모에 나선다.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이와락-인천’, 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문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인천) 등 총 4개 사업을 통합 공모로 추진한다.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일반형)와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단체(매칭형), 프로그램 운영 협조 의향이 있는 문화시설이며, 총 15개 내외 기관·단체를 선정한다. ‘인천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 지원 대상은 인천 내 문화예술교육 단체로 '준비형'과 '구축형'으로 나눠 거점 조성을 위한 활동비와 진행비,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되며, 총 8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은 인천 내 등록 문화시설 또는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개발형과 운영형 총 6건 내외를 선정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인천)’은 등록 문화시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4개 문화시설을 선정한다. 신청 접수는 2월 19일(목) 오전 9시부터 3월 5일(목) 오후 5시 59분까지 온라인
인천시가 지역 갯벌과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으로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인 기온상승 등으로 폭염과 홍수, 생태계 교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위협이 가속화되면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등극했다. 블루카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블루카본은 염생식물과 잘피 등 연안에서 서식하는 식물 및 갯벌 등의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일컫는다. 시는 국내 갯벌의 약 28.2%가 인천에 있는 만큼 잠재가치가 높다고 평가한다. 다양한 해양생태계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가치가 높고, 경제·산업적 측면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를 정해진 양만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이를 초과하면 돈으로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만약 블루카본이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되면 탄소배출을 줄여 탄소배출권 구매에 투입되는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국내 30여 개 전문기관과 함께 해조류를 활용한 외해 대량 양식 기술 및 탄소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해양탄소중립기반 산업화 연구에도…
인천시립합창단이 2026년 첫 정기연주회를 탱고로 무대를 연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제195회 정기연주회 ‘Scent of Tango 탱고의 향기’가 오는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아르헨티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마틴 팔메리(Martin Palmeri)의 〈마니피캇(Magnificat)〉을 한국 초연으로 연주한다. 라틴 전례문에 탱고의 리듬과 화성, 에너지를 결합한 이 작품은 찬미와 기쁨, 겸손과 자비, 정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음악 언어로 풀어낸 곡이다. 2부는 반도네온,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탱고 앙상블 연주로 문을 연다.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사토시 기타무라를 비롯해,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안토니오 유, 콘트라베이시스트 신지 다나카, 피아니스트 나오코 아오키가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남미 음악 특유의 강렬한 리듬과 합창 음악의 서정성이 교차하는 무대로, 세속과 성스러움, 춤과 기도, 삶과 기억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적 장면들을 이어간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국제 무대 진출을 앞두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
` 인천시가 버스정류소 이름을 판매해 수익을 낸다. 울산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이뤄지는 시도다. 9일 시에 따르면 자체 수익 확보를 위해 버스정류소 명칭 부기 시범사업을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이다. 부기 명칭은 기본 명칭(주명칭)을 유지하면서, 별도의 보조 명칭을 추가로 붙여 표기 및 방송하는 방식이다. 주명칭과 부기명칭을 함께 표기하면 공동표기가 가능하다. 버스정류소 이름을 유상으로 판매해 세외수익을 확충하는 사업은 울산이 처음 시작했고, 인천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도다. 울산은 지난 2019년 공무원 연구모임에서 시작한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소 명칭 병기 유상판매 사업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누적 수익은 지난 2021~2025년까지 4년 동안 6억 200만 원이다. 인천시는 버스정류소 명칭을 부기 방식으로 추진한다. 병기가 이름을 그대로 나열한다면 부기는 괄호 안에 상호명을 넣는 방식이다. 지난해 시는 버스정류소 명칭 부기 유상판매를 계획했지만 기준금액을 정하는 과정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감정평가를 통해 진행하려 했는데 감정평가법인 2곳에서 임대료 등 기존에 보유한 데이터가 없는 탓에 평가가 어렵다는 답을 들었기 때문이다. 시는 판매금액 산
인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7분쯤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또 주택 내부 10㎡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탔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소방 인력 65명 등을 투입해 26분 뒤인 낮 12시 13분쯤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안방에 있던 난방기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당시 집에 A씨가 혼자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집에 있던 전기장판과 전기난로의 작동 여부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