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미 (사)기본사회 양평 상임대표는 자신을 단순히 '정동균의 아내'로 규정하지 않는다. 그는 남편이자 동지였던 정동균이 남긴 시간의 곁을, 이제는 지역 정치의 언어로 옮기려는 사람이다. 오랜 세월 곁에서 지켜본 정치의 명암과 지역의 현실은 박은미를 또 다른 실천의 자리로 이끌었다. ◇김근태의 문장, 정동균의 신념이 되다 박 대표가 정치의 출발점으로 반복해 언급하는 이름은 김근태다. 정동균은 젊은 시절부터 김근태 의장을 존경했고 그의 정치 철학을 좌표삼아 민주당을 지키는 길을 선택했다. 군수 시절 집무실에 걸려있던 김근태의 사진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정동균은 "김근태 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자주 되뇌었다고 주변은 전한다. '정치는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김근태의 문장은 그렇게 정동균의 신념이 되었고 이제는 박 대표의 가슴으로 옮겨왔다. ◇김장 600포기에서 시작된 공동체의 기억 2005년 시작된 김장봉사는 박 대표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여주 백사면 친정에서 배추와 무 농사를 짓던 친척들이 기꺼이 재료를 보탰고 회사 직원들과 지역 종교인들이 힘을 모으면서 규모가 커졌다. 이 봉사는 이후 지역단체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양평역 앞 느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9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네 번째 일정으로 양서면을 방문해 면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용순 양서면장, 관계부서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양서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지난해 이뤄진 양서면의 주요 성과로는 ▲두물머리·세미원 유엔(UN) 세계 최고 관광마을 선정 ▲신원 정수장 준공 ▲다회용품 사용 확대 ▲맨발걷기길 조성 등을 소개하며 면민들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6년 양서면의 도약을 위한 중점 추진 계획으로 유엔(UN)세계 최고 관광마을인 두물머리 일대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및 시설 개선, 용늪 순환산책로 조성 ▲용담리 수변녹지 복원 사업, 양서-서종 자전거길 신설, 양서-서종 터널 설치, 국수역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도시가스 인입 ▲마을별 제설 지원 대책 마련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소득사업 ▲양서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해 국·소장과 담당 부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활용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복지 상으로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내 난방 여건이 취약한 119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장판과 전기난로를 지원함으로써 한파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이 이웃들의 겨울 일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두 번째 일정으로 강상면을 방문해 면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강상다목적체육관 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관계부서장, 관내 기관.단체장,강상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해 강상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강상면 발전계획을 공유하눈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안전 보험과 재난대책본부 운영 ▲양근.강상대교 자발방지 안전펜스 설치 재원 확보 ▲관내 초등학교 자전거 타기 교육시행 ▲강상면 신청사 건립및 재활용 선별장 이전을 위한 재원 확보 등 지난해 강상면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면민과 소통했다. 이어 2026년 강상면의 주요계획으로는 ▲강상·강하 지역 도시가스 공급 추진 ▲군 전역 하수도 인프라 확충▲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확대 ▲레저 스포츠 산업 육성 ▲강상면 신청사 건립 등을 제시하며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마을주도로 확장 및 인도설치 ▲강상대표 축제 개발 ▲강상체육공원 보수 ▲상하수도 공급 확대 등 생활밀착형 건의가 제시됐으며 이에 대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읍 소통한마당' 현장에서 각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98만 6415원을 '양평읍 아이들을 위한 희망성금'으로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양평읍 분회사무소에서 전달식이 열렸으며, 이번 성금은 양평읍 82개 경로당 중 68개소가 참여해 마련됐다. 조찬희 양평읍 분회장은 "큰돈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이 웃는 동네가 결국 우리모두가 살기좋은 동네 아니겠는가"라고 전했다. 이종학 신애1리 노인회장은 "이번 나눔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는 존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다음 세대를 살피고 응원하는 이웃으로 자연스럽게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말보다 행동으로, 설명보다 실천으로 전한 메시지가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세대 간 신뢰와 연대의 온기를 전했다"며 "기탁된 성금은 양평읍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평산수유한우축제위원회는 지난 6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3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축제위원및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지난 축제 운영전반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남동현 축제위원장은 "산수유한우축제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개군면의 고유한 특색을 가장 잘 보여줄수 있는 행사"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과 개군면의 자연.음식.문화가 어우러진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산수유한우축제가 지난해 처음으로 시가지에서 개최되며 군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난 축제의 보완점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2026년 4월 초 개최될 예정이며 상세 일정 및 프로그램은 향후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시니어클럽은 2025년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회현2리 카네이션 하우스에서 농산물 전처리를 위한 공동작업장(이하 꼼꼬미 작업장)을 9월부터 운영해 지난달 17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꼼꼬미 작업장은 사업평가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개선사항을 점검하여 향후 발전적인 사업 방향과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동체사업단으로서 양평군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2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양평군 농업회사 법인 웰팜넷 주식회사가 공급하는 마늘, 청양고추, 당금 등 무농약 유기농 농산물을 전처리.가공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주요작업은 꼭지 제거와 껍질 벗기기 등으로, 지역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회에서는 참여자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참여자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갖고 공동체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82세 장 모 어르신은 "농산물을 가공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양평군은 6일 새해를 맞아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첫 일정을 양평읍에서 시작하며 본격적인 읍·면 순회에 돌입했다. 이날 양평읍사무소 2층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문희 양평읍장, 관계부서장, 관내 기관·단체장,양평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양평읍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양평읍 발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먼저 ▲남한강 테라스 준공 ▲양평물 맑은 시장 빛거리 조성▲양강섬 적석총 경기도 지정문화유산 추진 ▲양평종합체육센터 준공 ▲강동경희대병원.김란미즈산부인과 출산 진료 협약 등 지난해 양평읍의 주요 성과를 읍민과 공유했다. 이어 2026년 양평읍의 주요계획으로 ▲경제우선 전략에 따른 양평시장 상권 활성화 ▲남한강 테라스와 연계한 물안개공원, 갈산공원 등 관광자원화 형성▲양근천, 쉬자파크, 백운봉을 잇는 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양근대교 확장 등 광역도로망 확충계획 등을 제시하며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군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마을주도 도로확장 및 인도설치 ▲오폐수 관로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토지정책 분야(개발부담금및 개별공시지가)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과 부동산 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수행 정도, 도민재산권 보호 노력,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개발부담금및 개별공시지가 관련 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해당분야에 대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개발부담금 특별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납부의무자가 개발비용을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도 표준비용 등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고 납부의무자의 부담을 경감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한 개발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해 도민 신뢰도를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개발부담금및 개별공시지가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추진, 행정신뢰 회복, 군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에너지협동조합이 햇빛장학금 10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나눔태양광 설치권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최충기 이사장은 "에너지 비용문제는 일시적 지원보다 장기적인 부담 완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과 태양광 설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혜택을 누릴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너지협동조합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점이 매우 뜻깊다"며 "군에서도 단기 지원을 넘어 실질적으로 체감할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원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