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새해를 맞는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 자리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백영현 시장, 김종훈 부시장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임 의장은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충혼탑 참배를 언급하면서 오늘의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은 순국선열들의 희생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어서 “정치를 시작할 때 그 마음으로 남은 임기 동안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의 비약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과 상호 존엄을 당부했다. 이에 백영현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과 관광,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거둔 것은 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는 그동안 구축해 왔던 인문도시의 틀 위에서 “시민들이 사람답게 살며, 건강을 찾을 수 있도
경기도의회 김영기(국힘·의왕1) 의원은 2025년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0억 22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복지 인프라 확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모락초교 통학로(보식골로) 열선 설치사업 2억 원 ▲사회복지시설 노후 환경개선 공사 3억 원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사업 2억2천2백만원 ▲장난감도서관 자유놀이실 리모델링 2억 원 ▲오전동 쌈지공원 조성사업 1억 원 등 총 5개 사업 10억 2천2백만원이다. 김영기 의원은 “2025년 하반기 특조금은 의왕 곳곳에서 오래 제기돼 왔던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하나씩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언급하고 “사업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집행 과정에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현충탑과 정약용 묘역에서 참배를 진행한 뒤 시청 다산홀에서 시무식을 열어 2026년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며 청렴한 시정 운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무식에 앞서 진행된 참배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현충탑 ▲6·25 참전유공자 용사탑 ▲해병대 전첩비 ▲정약용 묘역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약용 묘역에서는 주 시장이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한 뒤, 간부공무원 전원이 일동 묵념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과 청렴한 리더십을 기렸다. 이어 기획조정실장이 낭독한 ‘우리의 결의’를 통해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다산홀에서 진행된 시무식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나는 나비’, ‘남양주 피크닉’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하수처리과 허정윤 주무관이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익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후 주광덕 시장의 신년사가 이어졌으며, 인공지능 기반 정약용 캐릭터가 전하는 새해 메시지 영상이 상영돼 직원들의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포천문화관광재단등에 따르면 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 간, 총 4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문화관공재단 관계자는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시설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극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국극단(가칭)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관광재단측은 청소년 국극단이 전통예술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소통과 협력을 비롯해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통해 자기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중효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거점기관 선정은 포천지역 청소년들이 전통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가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재단은 금년도 상반기부터 청소년 국극단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안성병원이 2일 2026년 병오년 시무식을 열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식을 진행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안성병원 전 직원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청렴 서약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청렴 서약에는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일체의 행동 배제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 거부 ▲소신 있고 공정한 직무 수행 ▲모든 공·사를 명확히 구분하는 생활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의료행정 전반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키며 도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정경태 병원장 대행(진료부장)은 “올해는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철저히 척결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중학교와 안성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두 학교 모두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서, 안성 관내 공립 중학교의 교육체계 전환이 현실화되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중학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학부모의 과반수 이상이 남녀공학 전환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달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안성여자중학교 학부모 설문조사에서도 과반 찬성이 확인된 바 있어, 두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결과로 사립 단성중학교인 안청중학교와 명륜여자중학교를 제외한 안성 관내 모든 공립 중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운영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학교 운영 방식 변경을 넘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구조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남녀공학 전환을 학교 통폐합 방식이 아닌, 각 학교의 독립적인 남녀공학 전환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환 시점은 2027년 9월 예정된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완료 일정에 맞춰, 2028학년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 체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안성중학교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승혁 안성시의원이 국민의힘의 2026년도 본예산 관련 입장문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예산 심의 파행의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정국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이 배포한 예산 관련 보도자료는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왜곡한 허위 주장”이라며 “예산 심의 파행의 책임을 민주당에 떠넘기기 위한 노골적인 정치 공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가장 먼저 문제 삼은 것은 국민의힘이 주장한 ‘민주당 삭감액 0원 고수’ 주장이다. 최 의원은 이를 “명백한 거짓”이라고 규정하며 “민주당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총 29억 5000여만 원 규모의 구체적인 삭감안을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 자료와 기록으로 모두 확인 가능한 사실을 부정하며 ‘0원 삭감’을 주장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직격했다. 국민의힘이 내세운 ‘통합 조정안 제안’ 역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말하는 통합 조정안의 실체는 총 76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일괄 삭감안”이라며 “이는 협상이나 조정이 아니라, 이미 정해놓은 삭감안을 민주당이 받아들이라는 일방 통보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행태를 두고 협치나
안성시가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 배후 단지가 될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급 물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제2안성테크노밸리는 총사업비 3107억 원을 투입해 삼죽면 마전리 일원에 67만 9665㎡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위 산업단지로,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단순한 공장 집적지가 아닌,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 목표다. 특히 이 산업단지는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한 전략적 배후 단지로 조성되며, 바이오헬스산업, 신소재산업, 첨단제조산업, 전기전자산업 등 고부가가치 미래 유망 업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안성시는 친환경·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에도 방점을 찍었다.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도입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일정도 구체화됐다. 시는 2026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027년 12월 승인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 6월 착공해 203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오전 양정동에 위치한 현충탑과 조안면 소재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현충탑을 찾은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후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다산 선생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올해는 제9대 남양주시의회 4년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간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을 마음 깊이 새기며, 21명 의원 모두 신뢰받는 의정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6년 상반기 중 총 3회, 29일 동안 회기를 운영할 계획으로,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안성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최종 27억 원이 넘는 모금 성과를 거두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큰 결실을 맺었다. 이는 당초 목표 모금액이었던 20억 원을 크게 웃도는 실적으로, 전년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안성시는 지난 12월 24일 목표액 20억 원을 조기 달성한 데 이어, 연말까지 기부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최종 모금액이 27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과 전국 기부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음을 수치로 입증한 셈이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의 홍보 효과를 넘어, 제도 시행 이후 3년간 안성시가 축적해 온 신뢰와 체계적인 운영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제도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기부자 중심의 친절한 안내와 투명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특히 답례품 관리에 공을 들인 점이 기부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안성시는 쌀, 한우, 유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5대 특산물을 중심으로 품질과 신뢰도가 검증된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자 만족도를 높였고, 이는 재기부와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안성은 믿고 기부할 수 있는 지자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