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 대한 여당의 파상 공세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쿠팡에 대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김범석 쿠팡Inc 의장 등 전·현직 임원 7명을 고발키로 한 더불어민주당은 새해 첫날인 1일 “대한민국은 쿠팡의 식민지가 아니다”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유실하고도 반성과 성찰 없이 오만한 태도를 이어가는 쿠팡의 행태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김 의장을 비롯한 경영진에 대한 엄중한 책임 추궁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자본의 논리가 국가 시스템과 국민의 권익을 잠식하지 못하도록, 진실 규명과 정의 실현을 위해 모든 헌법적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 김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과방위는 정무위, 국토교통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기획재정위, 외교통일위 등 6개 상임위원들과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를 마친 뒤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청문회를 불참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불참했다. 과방위는 청문회에 불출석한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노동자 산업안전 정책 수립·시행에 관한 법적 근거가 담긴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해당 조례 통과에 따라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사업장 위험성 평가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제정된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는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등의 근거가 담겼다. 아울러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앞서 도는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가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정책·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에 달하고 이
단국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6.64대 1(1807명 모집·1만 2001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죽전캠퍼스는 6.63대 1(873명 모집·5789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6.65대 1(934명 모집·6212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으로 128대 1(6명 모집·768명 지원)을 기록했다. 신설 학과인 ▲죽전캠퍼스 ‘인공지능학과’는 5.79대 1(19명 모집·110명 지원)을 보였다. 죽전캠퍼스는 ▲국제경영학과 6.38대 1(16명 모집·102명 지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5.86대 1(14명 모집· 82명 지원) ▲디자인학부(패션산업디자인전공) 15.3대 1(10명 모집·153명 지원)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25대 1(7명 모집·175명 지원) ▲치의예과 5.08대 1(12명 모집·61명 지원) ▲약학과 8.4대 1(5명 모집·42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에서 지난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꿈·Job·끼! : 꿈을 전하는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기간 동안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박물관과 문화 분야 직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로 탐색 단계에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박물관의 종류와 기능,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학예사의 주요 업무인 전시 기획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박물관이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연구와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문화기관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자 전시 주제를 정하고 전시 의도에 맞는 전시품을 선택해 전달할 메시지를 기획했으며, 유물 스티커를 활용해 전시 공간의 동선을 고려한 전시물 배치와 관람 흐름에 따른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시는 단순히 유물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의 동선과 메시지를 함께 고민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박물관을 관람할 때도 이러한 과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연말 환경분야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수질보호 ▲탄소중립 ▲대기보전 ▲환경미화 ▲재활용가능자원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8개 환경분야 유공자 58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윤국(포천·가평) 지역위원장 2026년 포부 밝혀. 박윤국(민주,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2026년은 선택의 해이자,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할 혁명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2026년도 새해를 맞아 불의 기운과 전진의 상징을 품은 밝은 해가 다시 한 번 경기북부지역인 “포천과 가평의 새로운 도약과 회복의 해로 기록되기를 소망한다”며, 새해 인사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그는 또 지난 2025년은 한순간도 숨고를 틈도 허락하지 않았던 시간이었다며 ▲12.3 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적 격변과 민중의 힘으로 이뤄낸 정권교체, ▲이동면 노곡리 지역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라는 도시의 참담한 비극, ▲연이은 가평군 일대와 포천시 내촌면을 휩쓸은 집중 호우로 비롯한 재난과 수해 등 두 번이나 한지역 내에서 재난 지역으로 선정되는 뼈아픈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포천·가평과 대한민국의 향방이 수 차례 시험대에 올랐던 한 해였지만, 결코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으며, 위기의 순간마다 시민들이 먼저 손을 내밀었으며, 이러한 연대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공동체의 노력이 다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했다.
경기도가 새해부터 미등록 외국인아동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은 도가 도내 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육료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으로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도는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보육료를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올해 해당 사업 시범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사업 참여 시군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보육지원금 외에도 국내에서 태어나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미등록 외국인아동이 공적 서비스와 민간단체 지원사업 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확인증을 발급하는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아동 공적 확인 제도’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뜻한다. 현재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특례시 출범이라는 길을 시민과 함께 걸으며 화성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디딤돌을 하나씩 놓아 왔습니다. 변화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쉬운 길은 사람을 성장시키지 않는다”는 말처럼, 화성은 변화 속에서 더욱 단단한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만세·효행·병점·동탄 4개 구청 출범과 함께 문화·체육·복지 인프라 확충, 미래 산업과 생태·환경의 조화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도시의 규모와 속도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생활밀착형 정책이 더 본격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입니다. 붉은 말은 뜨거운 열정과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의회는 속도만을 중요시하지 않겠습니다. 열정은 품되,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방향을 분명히 세우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방향이 바르다면 속도는 늦어도 결국 도착한다.” 도시의 성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띄는 성과를 서두르기보다,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우선되는 방향을 분명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정의 성과는
남양주시는 1일 새벽,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호산 스님)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타종식’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시민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조성대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과 불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송년법회, 2부 타종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타종식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새해덕담 및 송년인사 ▲발원문 낭독 ▲보물 범종 소개가 이어지며 전통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운악산 자락에 시민들의 카운트다운 소리가 울려 퍼졌고, 0시 정각을 기해 새해의 문을 여는 타종이 시작됐다. 주 시장은 직접 종채를 잡고 타종에 참여하며, 시의 발전과 74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주 시장은 송년 인사를 통해 “천년고찰 봉선사의 기운이 서린 범종 소리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씻어내고 희망의 울림으로 퍼지길 바란다”며 “2026년 병오년 말의 역동적인 기운처럼, 남양주시민 모두가 막힘없이
포천시 백영현 시장 신년사에서 시민들 손 맞잡고 끝까지 함께 나아갈 것 밝혀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시민들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동지역에서 훈련중이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여름철 극한호우로 두 차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아픔을 겪어 왔으나,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와 지원으로 빠르게 재난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거대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포천시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들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무엇 보다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총 4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어 1,4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은 역대급 재정 성과로 기록되었으며, 인근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성공으로 포천이 첨단방위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갖출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산업 생태계가 첨단산업 구조로 대전환할 수 있게 된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새해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