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디지털 교육이 교실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역량과 성장이 중요하지만 교원들의 디지털 교구 활용도와 이해 역시 중요하다. 디지털교육선도지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 디지털 교구 이해부터 활용, 창의융합까지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이 디지털 교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융합적 활동까지 가능하도록 영역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교원들은 단계별 연수를 통해 하이테크 기술을 습득하고 학생과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교사로 성장하게 된다. 하이테크 영역에 따른 단계별 연수는 이해, 활용, 창의융합 3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첫 걸음이 되는 A
6월 아파트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다. 7월부터 강화되는 대출 규제를 피하려는 수요와 더불어,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 기대감이 맞물리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직방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총 2만 6407가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만 8969가구)보다 39%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약 2만 1550가구로 추산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3865가구, 지방이 1만 2542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 295가구, 서울 1865가구, 인천 1705가구가 공급되며, 지방은 부산(4552가구), 충북(2098가구), 대구(1419가구), 경남(1276가구), 충남(1238가구), 강원(987가구), 대전(509가구), 경북(463가구) 순이다. 특히 경기권은 1000가구 안팎의 중대형 단지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김포시 풍무동 ‘해링턴플레이스풍무’ 1769가구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6BL로제비앙모아엘가’ 1215가구 ▲김포시 고촌읍 ‘오퍼스한강스위첸’ 1029가구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클러스터용인경남아너스빌’ 997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에서는
KG모빌리티가 토레스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트리 트림인 T5에 상위 트림에서만 제공하던 인기 옵션을 확대 적용한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상품성을 높이고, 3400만 원대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2일 KG모빌리티는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차량에 새로운 선택 사양 패키지를 도입하고, 엔트리 트림인 T5의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고객들의 사양 확대 요청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편의·안전 옵션을 하위 트림에서도 고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규 선택 사양은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150만 원) ▲딥 컨트롤 Ⅱ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130만 원)로 구성됐다. 딥 컨트롤 Ⅱ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 접근 충돌 보조, 차선 변경 경고, 안전 하차 경고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특히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개별 선택 시보다 1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제공돼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해당 패키지는 토레스 일반 모델과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T5 기준 3140
LG생활건강이 어린이의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을 돕는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다시 무대에 올린다. 음악과 마술, 인형극이 어우러진 공연은 오는 4일 서울 노원구 유치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들어간다. 2일 LG생활건강은 어린이 대상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의 2025년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 노원구 유치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 초등학교 등에서 순회 공연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한국메세나협회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운영되며, LG생활건강은 2017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214회 공연, 3만685명 관람의 성과를 기록했다. 뮤지컬은 양치를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세계 여러 나라의 이웃을 만나며 올바른 위생 습관을 배워가는 여정을 그린다. 공연 중에는 양치질 방법,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되며, 마술과 인형극도 포함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인다. 관람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실천을 체크할 수 있는 워크북도 제공된다.
SSG닷컴이 여름 뷰티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썸머 뷰티위크’를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자외선 차단제, 수분 크림, 여름 향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체험단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2일 SSG닷컴은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여름 필수 화장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썸머 뷰티위크’ 프로모션을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랑콤, 오휘, 제나벨, 센텔리안24 등 브랜드의 자외선 차단제를 1+1 또는 본품 증정 구성으로 선보인다. 키엘 수분크림 스틱밤은 최대 50% 할인되며,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피지오겔, 르네휘테르 등 인기 메이크업 및 바디·헤어 제품도 단독 구성으로 판매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한정 수량 타임딜이 열린다. 크리니크 수분크림, 도엘 썬쿠션을 시작으로 비오템, 에스트라, 설화수, 조말론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이 순차적으로 특가에 공개된다. 무료 체험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겔랑, 킬리안 향수와 사봉 페이스폴리셔, 몰튼브라운 헤어 제품 등은 ‘무료 체험단’으로 제공되며, 배송비만 부담하면 체험 가능한 ‘배송비 체험단’ 상품도 마련됐다. 참여 브랜드로는 프로레타나, 트리셀, YNM 등이 있다.
롯데호텔 제주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만 단 하루 동안 진행하는 ‘올인원데이’ 타임 세일을 6월 2일 하루 동안 운영한다. 여름 성수기 투숙객을 위한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 디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일 롯데호텔 제주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단 하루 동안 한정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올인원데이(All In One Day)’ 타임 세일을 6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일 자정부터 밤 11시 59분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투숙 기간은 6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럭스형과 고급형 스위트형 패키지로 구성됐다. 디럭스형은 26만 5천원부터, 스위트형은 45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디럭스형 패키지는 ‘객실형’ 또는 ‘조식형’ 중 선택 가능하다. 객실형은 동일 가격으로 디럭스 패밀리 트윈 또는 디럭스 온돌 룸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조식형은 8만원을 추가하면 성인 2인 조식을 제공한다. 해당 조식은 정가 대비 약 40% 할인된 수준이다. 또한 가든뷰 이상 객실을 연박하면 야외 풀 카페의 떡볶이 또는 흑돼지 탕수육과 음료 2잔이 제공된다. 스위트형 예약 시에는
G마켓과 옥션이 상반기 인기상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이는 ‘끝장세일’을 6일까지 진행한다. 가전부터 식품까지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을 하루 단위로 구성하고, 쿠폰과 카드 할인 혜택을 더해 최저가 수준의 가격을 제시한다.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과 옥션이 6월 2일부터 6일까지 ‘상반기 결산 끝장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 고객 반응이 좋았던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할인 판매하는 정례 프로모션이다. 끝장세일은 하루에 하나의 카테고리를 선정해 특가 혜택을 집중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상품은 할인쿠폰 적용가 기준으로 가격이 표시된다. 여기에 최대 2만원 카드 결제 할인도 추가된다. 2일부터 3일까지는 가전, 디지털, PC 제품군을 중심으로 냉장고, 에어컨, 음식물처리기, 노트북 등 여름 필수 가전이 포함됐다. 이어 4일 스포츠·유아동·가구, 5일 패션·뷰티·잡화, 6일 식품·생활용품 카테고리 순으로 매일 특가 딜이 열린다. 또한 카테고리 매니저가 선정한 ‘상반기 베스트 TOP 3’ 딜도 마련됐다. 2일부터는 ▲삼성 무풍 에어컨 ▲아이닉 음식물처리기 ▲갤럭시북4 프로 ▲LG 울트라PC 등이 대표 상품으로 소개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상
코스닥 상장사 광무가 비상장 기업 이피캠텍의 주식을 장외에서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끌어올렸다. 광무는 지난달 30일 이피캠텍 주식 5만 주(지분율 0.49%)를 주당 1만 원에 장외 거래로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총 거래금액은 5억 원 규모다. 이에 따라 광무의 이피캠텍 보유 지분은 기존 10.29%(106만 9067주)에서 10.77%(111만 9067주)로 상승했다. 광무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16일에도 동일 조건으로 이피캠텍 주식 5만 주를 매입한 바 있다. 불과 11일 간격으로 두 차례 거래가 이뤄졌고, 총 10억 원이 투입됐다. 지분율은 두 거래를 통해 0.98%포인트(p) 늘어났다. 광무 관계자는 “이피캠텍의 비상장 주식 가격이 최근 조정을 받으며 투자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피캠텍은 최근 수요 감소(캐즘, Chasm) 영향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장외 시장에서의 주가도 지난해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다. 이피캠텍의 주주 구성은 지난해 말 기준 이성권 대표가 16.79%(174만 5190주)로 최대 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펜타스톤-비엠-이지스 신기술투자조합(11.52%), 웰컴캐피탈-토스
CJ도너스캠프가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 문화동아리’와 ‘대학생봉사단’의 공동발대식을 개최하며 약 6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창작 멘토링과 무대 경험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CJ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사회공헌 활동이다. CJ도너스캠프는 지난달 31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2025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및 대학생봉사단 공동발대식’을 열고 올해 창작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의 문화사회공헌 브랜드로, 청소년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총 250개 동아리, 약 3000명의 청소년이 선발됐으며, 이들을 지원할 대학생봉사단 및 전문가 멘토단 130여 명도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생봉사단은 창작 지도와 콘텐츠 기록, 쇼케이스 운영을 맡는 ‘교육팀’과 ‘서포터즈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영상 미디어, 음악, 공연, 요리 등 4개 분야로 동아리 부문을 재편하고, 지원 단계는 익스플로어, 어드밴스, 어드밴스프로로 세분화했다. 어드밴스프로 과정에는 CJ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 멘토도 투입돼 보다 전문적인 창작지도가 이뤄진다
현대자동차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전동화 SUV ‘아이오닉 9’과 완전 변경된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한다. 다양한 전기차 관련 서비스와 체험 공간을 통해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을 소개한다. 2일 현대자동차는 올해 8회째를 맞는 환경부 주최 전기차 엑스포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기술을 전시하고, 고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존과 수소전기차 존을 따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각 차량의 특성과 전동화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기차 존에서는 현대차의 첫 플래그십 전동화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EV행운충전소’라는 콘셉트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종합 서비스인 ‘2025 EV 에브리케어’를 소개한다. 해당 서비스는 굿즈와 캐릭터를 활용해 ‘내 EV 라이프를 지키는 부적’이라는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도 현장에서 추천받을 수 있다.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