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송병일)는 소외계층 민생안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의왕시 관내 소외계층을 각각 방문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등 소방기기를 전달했다. 지난 5일까지 7일간 실시된 이번 소방기기 전달에는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비닐하우스 거주자 33개소를 비롯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105개소의 소외계층을 각각 방문 41개의 소화기 기증과 함께 단독경보형감지기 72개를 직접 설치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계층에 대한 민생안전지원 대책으로 소방서와 원거리 위치 또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인해 생활안전을 위협받는 계층을 선정해 실시됐다. 송병일 의왕소방서장은 “이번 소화기등 소방기기 보급은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소방의 안전지킴이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해 소화기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년 결산! 의왕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희망도시’ 올 한해 의왕시는 비전있는 희망도시, 살고 싶은 웰빙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형구 의왕시장으로 부터 시정 성과를 들어 보았다. -도시 공간 구조 개편을 통한 명품도시건설에 대한 추진상황은 ▲그린벨트 문제가 수도권광역도시계획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대해 계획적 개발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비버리힐즈로 조성되는 백운지식문화밸리는 개발계획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을 지난 8월에 시작했고 고천중심지는 도시개발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에 용지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ICD주변은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12월내로 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 내년에 산업단지 지정 절차를 거쳐 2010년에 착공할 것이다. -의왕시를 자연과 조화된 도시 공간으로 만든다고 했는데 ▲왕송호수 공원사업은 현재 착공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가 진행중에 있고 조류탐사관은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완료, 내년에 착공할 계획으로 있는 등 자연학습공원을 단계적으로 확장 도시속에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안양·신촌·청계천 하류는
경기도 의왕시와 충청북도 괴산군이 17일 자매결연을 맺고 양 자치단체간 발전과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에서 이형구 시장과 임각수 군수는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 지역의 특산물 직거래를 추진키로 했다. 또 가족단위 교류를 통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매결연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증진과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우의증진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양 시·군의 지리, 문화적 특성을 상호 제공해 경제적으로 좋은 협력자가 되어 나가자”고 전제하고 “앞으로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왕래하며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각수 괴산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최첨단 지식기반산업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감사함과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
의왕시민의 숙원사업인 의왕경찰서 신설 계획이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당초 정부 예산안에 증액 편성된 의왕경찰서 신설 예산 2억원이 지난 12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거치면서 전액 삭감 처리됐다. 의왕시민들은 경찰서 유치기원 천명 걷기대회와 탄원서 제출 등으로 경찰서 유치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설예산 삭감 소식에 허탈해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의왕경찰서 신설 예산을 위해 안상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문수경기도지사, 이형구의왕시장등이 해당 상임위원장과 간사단을 찾아다니며 의왕경찰서 신설 예산을 당부한 결과 다행히 증액 편성토록 마련했는데도 불구하고 예결위에서 삭감 처리되 그동안 애써온 노력이 모두 불거품이 됐다고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당초 의왕경찰서 신설예산은 정부에서 인근 군포경찰서와 과천경찰서가 치안을 당분간 담당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의왕경찰서 신설예산이 삭감된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내년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찰청,국회,기획재정부에 건의하는등 지속적으로 경찰서 신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의왕시에는 관할 경찰서가 없어 군포경찰서와 과천
한국전기연구원(원장·유태환) 의왕분원(의왕시 내손동)의 김선구박사팀이 유압으로 동작되는 고전압·대전류 투입스위치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의왕분원은 주로 변압기 개폐기 차단기 배전반등의 전력기기의 고전압·대전류의 정밀시험에 사용되는 유압식형 투입스위치가 김선구박사팀에 의해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박사팀에 의해 국산화에 성공한 유압식형 투입스위치는 전력기기의 고전압·대전류의 정밀시험에 사용되는 핵심기기로 지금까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외화절약은 물론 저렴하게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전력기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한 유압식 고전압·대전류 투입스위치는 전기적 기계적 특성을 시험한 결과 정밀성과 내구성이 외국제품보다 월등해 최근 강화된 전력기기 시험규격을 만족시키는데도 큰 효과를 얻는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선구박사는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한 유압식형 투입스위치는 고도의 가공기술이 복잡해 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제작이 힘들지만 최근 강화된 전력기기 시험규격을 만족시키는 투입스위치
의왕시는 인근 안양·군포시와 합동으로 안양천주변 환경오염 배출업소의 지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는 환경오염 배출업소의 방지시설등을 적정운영토록 관리하고 수질 및 대기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양천 권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 지역내 14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 여부 또는 대기, 수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환경관련법에 따라 강력조치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의왕시내 통·반이 현재 207통에서 150통으로 줄어들고 천341 반에서 803개반으로 각각 줄어든다. 의왕시는 9일 행정절차의 간소화 및 전자정부 구현에 따라 예산을 절감하고 조직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재 207통 천341반을 150통 803반을 감축하는 내용의 통·반 설치조례 개정하고 오는 200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정으로 연간통장수당 등 총 2억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89년 1월 시 승격당시 구성된 통·반과 공동주택단지의 조성등 주거환경변화와 통신 발달에 따라 그동안 과소 통·반으로 남아 있던 불합리한 통·반을 감축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격과 심신을 성숙시키면서 청소년들의 이상을 펼쳐나가는 배움의 장소로 다져나가는것이 평소 생각입니다” 지난 2006년 12월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이 개관되면서 첫 관장으로 부임하고 지금 까지 수련관을 이끌어 온 송철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 당시 청소년들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공간이나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의 불모지인 의왕시에 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부임하면서 의왕시를 지역 문화 창달의 장소로 바꾸어 오고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남다를 노력을 기울인 송관장은 처음에는 직원들과 함께 홍보전단을 들고 교육청등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것을 물론 시민들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송관장은 시민과 청소년들의 수련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방학영어켐프, 청소년종합예술제,청소년댄스가요제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을 도입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동참하도록 해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송관장의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에는 1백여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인원만 3천여명이 넘는등 청소년수련관을 지역 문화 창달의
의왕시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사전심사 청구제를 내년 1월부터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민원사전심사 청구제는 토지매입, 설계, 측량 등이 필요해 많은 경제적 비용이 투입되는 민원사항이나,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한 민원사항에 대해 정식으로 민원을 신청하기 전에 최소한의 구비서류만을 제출하면 관련부서에서 검토해 가부를 알려줌으로서 불필요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사전심사 청구제 대상민원은 농지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공장신설(창업사업계획)승인, 아파트형공장 신설(변경)승인, 건축허가등 13개 민원에 대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민원인은 기본적인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게 되면 사전심사를 거친 민원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기간을 단축해 신속히 처리하고 불가대상인 경우 구체적인 이유와 구제절차를 고지하게 된다.
의왕소방서(서장 송병일)는 3일 위험물의 누출 및 사고 등 유해 화학물질 사고에 대비 소방대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사고수습능력 배양 및 장비사용법 숙달을 위한 화학방재 교육을 실시했다. (주)한진화학 강필문 강사를 초청 소방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위험물의 정의 및 기본상식, 장비사용방법 위험물 누출시 현장 대응방법 및 행동요령 위험물 사고사례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사례에 대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송병일서장은 “요즘같이 대형위험시설이 산재한 때에는 사전에 예방 및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만약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오늘의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 사고에 대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