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오는 3월 개회 예정인 제286회 임시회에 상정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의 입법예고를 시행 중이다. 시의회는 23일 공식 누리집, 군포시청과 자치법규정보시스템의 누리집를 통해 의원들이 발의한 20건의 조례 및 규칙의 제·개정안을 공지했다. 각 안건을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길호 의원 1건(군포시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이훈미 의원 5건(군포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또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경원 의원 7건(군포시 의류수거함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4건(군포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1건(군포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으로 구분된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 의견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의회 누리집의 공지글 첨부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각 자치법규 별로 안내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임기 중 마지막 입법 활동이라 많은 고민과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특례시 동탄 지역에서는 ‘유통3부지 물류단지 조성’과 LH 광비콤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 화성특례시장 출마예정자인 박태경 예비후보는 23일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시민의 뜻에 따라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1월 제정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 취지에 맞게 시민과 충분히 논의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동탄에서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현안의 근본 원인은 시민과의 충분한 논의가 부족했다는 점”이라며 “행정의 기본은 ‘시민의 뜻대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분하고 억울해하는 이유는 상식과 경우에 맞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모이면 집단지성이 되고, 그것이 결국 올바른 선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통3부지 물류단지 조성과 LH 광비콤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판단한다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유통3부지 물류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반려’ 처리했다. 다만 반려는 사업이 최종
광명시의회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회기로, 시정 전반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각 부서의 핵심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이다. 시의회는 오는 2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제출된 조례안에 대해서는 입법 취지와 타당성, 재정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이어 25일부터 3월 5일까지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의원들은 부서별 주요 정책 목표와 중점 추진사업, 예산 집행 방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새해 첫 회기인 만큼 2026년 시정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과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제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인하대학교가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로봇 분야에 신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학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양성 체계 구축, 교원 확보, 실험·실습 인프라 조성을 지원한다. 인하대는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시대에서 차세대 기술 주권 확보를 이끌 인재 양성을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인하대는 올해부터 4년 동안 국비 약 116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로봇을 특성화 분야로 전환하고, 초연결 물류를 위한 모바일 로봇 산업 전문인력 24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AI 로봇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피지컬 AI 로봇 설계와 스마트 물류 로봇 운용 트랙도 운영한다. 로봇 설계와 운용 기술을 융합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실제 초연결 물류 현장에서 자율 로봇 기반 시스템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실무형 핵심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로봇 분야 특성화를 통해 초연결 물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주권을 뒷받침하는 교육·연구 거
동두천시는 모랫말교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교량 재하시험을 위해 다음 달 4일과 5일 전 구간에 대해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관련법에 따라 추진 중인 모랫말교 정밀안전진단의 일환으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하시험은 실제 차량 하중을 재현한 상태에서 교량의 처짐, 진동, 응력 등을 계측해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안전등급 산정과 향후 보수·보강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통제는 3월 4일 22시부터 5일 05시까지 진행되며 시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심야 시간대를 활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한편, 관할 경찰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안전한 통제할 계획이며, 모랫말교를 포함한 인근 주요 지점에는 총 10개의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통제 일정을 충분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하시험은 교량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지역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을 돕고, 비수도권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1960년대 초 농촌의 자조(自助) 운동에서 출발해 농민들의 생활 안정과 마을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액 저축을 장려하며 전국적 조직망을 구축했다. 1983년 중앙회를 설립해 지역 기반 상호금융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금융·경영 지원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로컬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지역 우정새마을금고와 청년 마을기업 ‘구좌마을여행사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금고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우정새마을금고는 유휴공간을 청년 마을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고, 새마을금고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 모집을 적극 도왔다. 이에 청년 마을기업은 여행사업에 활용할 호텔 건립 자금을 새마을금고 대출로 조달했으며, 조합원들은 예·적금, 카드, 보험상품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시작하며 신규 고객으로 유입됐다. 또한 마을기업
동두천시는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구입비의 70%를 보조하고 농가는 30%를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기존 50% 보조·50% 자부담 구조에서 보조율을 상향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율 확대에 따라 농작업 효율이 향상되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농업기술정보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며 접수된 농가는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조 비율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체감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안양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하나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시민들이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면서 독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독서운동이다. 선정 기준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각 계층별 수준에 맞고,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국내 작가의 작품이다. 후보 도서 추천은 안양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 도서를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부문별 3권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이하 협회)는 SK청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활동으로, 건협 경기도지부 직원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원활한 식사를 도왔다. 협회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우수 검사실과 같은 인증심사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현택 본부장은 "정기적인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위암 수술의 표준 치료 '복강경 위절제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후 '내장 탈장' 발생 위험성이 더 높다. 이에 민재석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와 정상호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수술 중 '피터슨 공간'을 예방적으로 봉합하는 것만으로도 해당 합병증 위험성을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발표된 10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로, 위암 환자 대상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 후 발생하는 내장 탈장 위험을 비교했다. 또 Petersen 공간’ 봉합 여부에 따른 예방 효과를 평가했고, 그 결과 복강경 위절제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내장 탈장 발생 위험이 2.8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복강 내 유착을 덜 일으키는 특성이 내장 탈장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했다. 개복 수술 후 장기끼리 달라붙는 유착 발생으로 장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반면, 복강경 수술 후에는 유착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해 장간막 결손 부위로 말려 들어갈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연구팀은 Petersen 공간을 수술 중 예방적으로 봉합한 경우와 봉합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