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야간 차량운전 안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공단은 대한노인회 옹진군 영흥분회와 교통안전과 시인성 확보를 위해 ‘뒷바퀴 조명등 부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착식은 영흥면 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뒷바퀴 조명등을 우선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 치사율을 낮추고 야간 도로에서의 보이지 않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뒷바퀴 조명등은 야간이나 악천후 시 차량 후방 시야 확보와 시인성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장치다. 특히 광원이 직접 노출되지 않는 간접조명 방식을 적용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해당 조명등은 ㈜에스라이팅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안전성을 승인받은 튜닝용 부품이다. 대한노인회 영흥분회 임정일 회장은 “시골 농로나 산길, 바다조업지로 이동할 때 도로 폭이 좁아 항상 위험했는데, 이제는 도로 폭을 가늠하기 쉬워지고 후방 추돌사고에 대한 걱정도 한층 덜어졌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장희 인천본부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관리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송림골 골목형상점가 이용자가 시작점~종점까지 지주형 안내 간판을 설치했다. 지난해 9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송림골 골목형상점가는 송림오거리~재능대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식당, 카페, 옷가게, 병원 등 약 85개 점포가 밀집한 상권이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익숙한 공간이지만 상점가 명칭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구는 안내간판 설치가 송림골이라는 명칭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상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홍보 행사 개최 및 공모 신청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도 모색 중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송림골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구는 골목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남동구 보건소에서 ‘혈관 튼튼 건강콘서트’ 건강강좌를 했다. 강연자로는 노영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가 참여해 ‘치매 예방’을 주제로 강연했다. 노 교수는 청강을 위해 참석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원인과 증상, 진단 과정 및 방법 등을 소개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약 10%, 85세 이상에서는 20%를 웃돌고 있다. 치매의 특성상 장기간의 치료와 돌봄이 필요해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의 고통이 동반되는 만큼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노 교수는 뇌의 구조와 치매의 원인, 노인 인구에서 경험하는 건망증과 치매의 증상 차이, 치매 의심 시 병원에서 받게 되는 검사의 종류와 과정, 치매 진단 이후 치료, 치매 진단 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 기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여러 환자 사례를 통해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교수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유지하고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 고혈압, 암, 치매, 호흡기 질환 등 지역 주
인천시는 2026 행복지수(Happy City Index)에서 세계 49위, 아시아 6위, 국내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상위권 도시로 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도시지수는 프랑스 ‘삶의 질 연구소’와 영국 ‘py City Hub’가 공동 발표하는 국제지표로 주거와 환경, 경제 등 객관적 삶의 조건을 종합해 평가한다. 전 세계 1000개 도시를 대상으로 6개 분야, 64개 세부지표를 분석해 251개 도시 순위를 매긴다. 시는 2024년 첫 진입 75위 이후 지난해 72위, 올해 49위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기간에 상위권 도시에 올랐다. 아시아 6위, 국내 2위라는 성적도 기록했다. 평가에서 두드러진 강점은 ‘주거 부담’이었다. 소득 대비 월세 부담률은 15%로 주요 도시 평균 32.3%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주택구매부담지수 역시 3.58로 평균(5.12)보다 훨씬 낮았다. 생활환경과 건강 지표도 1인당 녹지면적은 95.42㎡로 평균보다 31% 넓었고 기대수명은 83.1세로 1.8년 길었다. 재활용률은 평균보다 14%p 높고 폐기물 발생량은 적었다. 교통사고 발생률은 평균 대비 67% 낮았고 실업률과 청년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인천 서구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사고를 대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라동 청호중학교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구보건소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임무 및 대응요령, 현장 상황 파악, 대책회의, 원인·역학조사 수행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기온이 급격히 올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개인 위생관리에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가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에너지 저장시설 점검을 한다. 15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달간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3000㎘ 이상의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29곳과 5만 톤 이상의 선박 접안이 가능한 석탄 등 하역시설 12곳 등 모두 41곳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해경은 점검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등 협력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는 발생 후 수습보다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출된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젊은층 유입이 많은 인천 계양신도시에 공립 유치원 2곳이 새롭게 들어선다. 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내 유아 교육 환경 개선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공립단설유치원 2곳을 새롭게 짓기로 했다. 이번 신설안은 시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설립 궤도에 올랐다. 대규모 택지 개발 지구인 계양테크노밸리 입주에 따른 유입 원아를 적기에 수용하고, 공립유치원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이들 유치원은 동양동과 병방동 2곳에 들어서며 각각 18학급(일반학급 15·특수학급 3) 규모로, 오는 2029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립단설유치원 신설은 계양신도시 유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개원 시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섬지역 미세먼지 상당수가 국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연구원은 15일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도서지역 국외 초미세먼지 유입 특성 조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에서 인천 도서지역은 도시나 산업시설 등 오염 배출원이 거의 없는 ‘국가배경지역’이지만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대기환경기준(15㎍/㎥)을 지속적으로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백령도, 연평도, 울도 등 국가배경농도측정망과 백령도 대기환경연구소 자료를 활용해 도서지역의 초미세먼지 발생 특성과 국외 유입 경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도서지역의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매년 1∼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2023년 1월에는 백령도와 울도에서 각각 260㎍/㎥ 이상의 매우 높은 농도가 관측됐다. 특히 100㎍/㎥를 초과하는 고농도 사례는 대부분 북서 계열 바람을 따라 유입된 것으로 확인돼 국내 배출보다 국외 영향이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에서는 질산염이 농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고, 가을·겨울철에 그 비중이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역궤적 모델과 중국 대기질 자료를 종합 분석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검토 흐름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 논의가 맞물리면서 인천 지역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전 가능성이 언급되는 기관은 한국환경공단과 국립환경과학원, 인천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해양경찰청 등이다. 이들 기관은 환경 연구와 인증, 공항 운영, 항공 안전, 해양 치안 등 국가 핵심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특정 입지와 산업 기반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환경 관련 기관은 수도권매립지와 연계된 서구 연구단지에 집적돼 있고, 항공안전기술원은 공항과 항공산업 기반과 가까운 청라에 위치해 있다. 이처럼 기능과 입지가 밀접하게 연결된 기관들이 이전 대상에 포함되면서 물리적 이전을 넘어 기존 산업·연구 생태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인천공항공사의 경우 여당 중심의 통합 논의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전체에 반감까지 거세지고 있다. 비수도권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충청·호남권은 환경 클러스터 조성을 이유로 환경 관련 기관 분산 배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영남권은 가덕도 신공항 등 신규 인프라와 연계해 항공 관련 기관 이전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앞세운 유치 경쟁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국회의원(연수갑)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청라와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찾아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중추적 역할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5일 오전 청라국제도시 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청라를 방문해 “인천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곳은 경제와 문화의 중추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청라는 문화와 경제가 맞물려 살아 숨 쉬는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에 있다”며 “세계 최초로 야구장과 쇼핑몰이 결합된 이 공간은 큰 기대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스타필드 청라에서 신세계그룹으로부터 사업 개요와 공사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경제 유발 효과 등을 점검했다. 또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과 경제 활성화 노력을 당부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2028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1% 수준이다. 이 시설은 쇼핑, 문화, 스포츠, 숙박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객실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