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10월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들의 알 권리 및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6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른 것으로, 전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홀수 해에는 이용업·미용업, 짝수 해에는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을 각각 전수 평가한다. 올해는 숙박·목욕장·세탁업 대상 총 216개소에 대해 업소별 서비스·시설·위생 수준을 ▲일반현황 ▲영업신고증 게시 현황 등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을 평가도구표에 따라 현지 조사 방식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 업소(백색등급)로 구분된다. 평가 결과는 연수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우수업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지원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백색등급 업소에는 현장 지도와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 시설 개선 등 향후 우수업소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서비스 평가를 통해 소비자는 위생과 서비스가 우수한
인천 연수구의회는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결산 검증에 착수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김국환 연수구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박정수 의원을 비롯해 한재형·이세웅·유진우 세무사, 강우석 회계사, 호진화 남인천농협 상임감사 등 재정 전문가인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구의 재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오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전반을 살피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낭비 사례를 집중 점검한다. 검사 후 작성된 의견서는 향후 예산 편성 및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박현주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확인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위원들의 철저한 검토가 연수구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마을 자치의 시작, 주민자치회 활동’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 열린 교육은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총회, 자치 계획 수립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 이정미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 개념 및 운영 ▲의제 발굴 방법 ▲숭의4동 주민자치회 활동 돌아보기 ▲2026년 자치회 운영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숭의4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능동적인 자치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숭의4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국세청이 은밀하고 지능화되는 탈세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신고 포상금 제도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부동산 탈세는 부모·자녀 간 거래 등 사적 영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적발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세무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다양한 탈세 수법이 동원되는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일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절세를 가장한 허위·왜곡 정보가 확산되면서 탈세가 일상화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과세당국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의 제보와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 국세청은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이며 개통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총 780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이는 부동산 탈세 근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고센터에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탈루 등 다양한 유형의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실제로 아파트 취득자금을 부모로부터 증여받고도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나, 자경농지로 허위 신고해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은 사례 등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접수된 제보를 자체 과세자료와 연계해 면밀히 분석하고, 탈루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구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지난 7일 6차 회의를 열고 8개 자치구 20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 후보 추천을 의결했다. 이 가운데 현역 11곳은 현역 의원으로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제물포구에서 허식 시의원이 단수 추천됐고, 연수구는 1선거구 정해권 시의회 의장, 2선거구 김용희 시의원, 3선거구 유승분 시의원, 4선거구 송인창 연수구청소년재단 이사, 5선구구 이강구 시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남동구는 1선거구 임춘원 시의원, 2선거구 이선옥 시의원, 3선거구 문종관 전 남동구의원, 6선거구 이인교 시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부평구는 1선거구 이명규 시의원, 4선거구 홍석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추천했고, 계양구는 1선거구 김보성 계양구 영남향우회 회장, 3선거구 김인희 인천의꿈대한민국의미래 대표이사, 4선거구 이정호 전문건설업 대표를 각각 후보로 의결했다. 서구는 1선거구 김영훈 클럽훈짐 피트니스센터 대표, 2선거구 이용창 시의원, 4선거구 정성미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했고, 검단구는 6선거구 주현석 마왕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옹진군은 신영희 시의원으로 후보로 결
강화군 교동 등 민간인 통제선 검문으로 불편했던 출입 제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차량이 이동할 때마다 군인이 직접 검문하던 인력 중심 방식에서 디지털 체계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와 최영길 해병2사단장 간 ‘민북지역 출입통제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한 CCTV 디지털 검문 체계를 올 하반기 단계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강화 민북지역 검문소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방문객은 물론, 해당 거주민에게까지 불편을 초래해왔다. 특히 연간 700여만 대가 넘는 차량과 200여만 명 이상 방문객이 오가는 교동대교 검문소로 인해 심각한 차량 정체 현상을 빚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앞서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과 함께 국방부와 해당 부대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접경지역 통행제한 개선 간담회’를 갖고 교동대교 검문 하이패스 형식의 전환 약속을 받아내 군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배 의원은 “검문체계 개선이 군민의 불편과 효율적인 안보시스템을 동시에 이뤄내는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국내 최초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가 양산 단계에 돌입하며 공군 전력화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대한항공은 9일 본사 테크센터에서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과 공동으로 ‘MUAV 양산 1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MUAV 양산 1호기 실물이 처음 공개됐다. 기체는 길이 13m, 날개폭 26m 규모로 1200마력급 터보프롭 엔진을 탑재했으며, 고도 10km 이상의 상공에서 장시간 비행하며 지상 목표물을 정밀 정찰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업에서 체계 개발을 총괄하며 무인기 양산 종합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LIG 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핵심 구성품을 통합해 지상통제체계, 데이터링크, 첨단 탐지 센서, 항공전자 장비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운용 체계를 구현했다. MUAV는 지난달부터 비행시험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에는 운용부대에서 체계 통합 및 비행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초 공군에 인도돼 감시·정찰 임무에 본격 투입된다. 군은 이번 무인항공기 도입을 통해 적 전략 표적에 대한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천 영종.청라를 잇는 하늘대교 인근녹지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영종·청라 주요 거점 공원을 체류형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와 연계해 인근 녹지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청라하늘대교 종점인 영종 일대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유희시설을 갖춘 도시 랜드마크 관광공원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공원의 핵심은 청라하늘대교의 시작점에 위치한 기존의 단순 녹지를 '체험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이며, 일원의 근린공원(125,327㎡, 3만7978평 규모)을 통합해 현재 기본설계용역이 진행중이다. 특히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체험형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청라하늘대교 주탑 전망대(세계 최고 높이 180m)와 연계된 관광 동선을 구축하고, 단순 산책로를 넘어 익사이팅 시설과 야간 경관 조명을 도입해 체류형 관광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영종과 청라를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서 휴게 시설과 홍보관이 조성되고, 이어 인근 부지에 축구장, 농구장 등 국제 규격을 갖춘 체육공원을 병행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국제 표준인 PCI DSS 최신 버전(v4.0.1)에서 최상위 등급인 ‘레벨1(Level 1)’을 획득했다. PCI DSS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JCB 등 글로벌 주요 카드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 정보보안 표준으로 카드 회원 정보 보호를 위한 엄격한 기준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레벨1은 연간 600만 건 이상의 신용카드 거래를 처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외부 전문 심사기관(QSA)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매년 통과해야 유지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2017년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로 PCI DSS 인증을 취득한 이후, 10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획득한 v4.0.1은 기존 버전 대비 다중인증(MFA) 강화와 피싱 방지 등 최신 보안 위협 대응 요건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코나아이는 데이터 암호화, 네트워크 보안, 접근 통제 등 주요 항목을 모두 충족하며 결제 전 과정에 걸친 정보보호 체계와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코나아이의 주력 사업인 글로벌 스마트카드 및
김성준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미추홀 6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인 김 예비후보는 이날 “미추홀의 확실한 도약과 구민의 존엄한 삶을 실현하겠다”며 공약의 핵심 철학으로 ‘시민 주권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주민이 정책을 결정하면 행정은 집행과 지원에 집중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며 ‘열린 미추홀’ 구현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 전 부원장도 참석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부원장은 “김성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할 인물”이라며 “중앙과 지역을 잇는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6대 공약은 ▲상생재생도시 조성 ▲열린 미추홀 투명행정 ▲미래안심도시 구축 ▲대한민국 복지특별구 완성 ▲문화특별구 구현 ▲미추홀형 기본사회 실현 등이다. 우선 상생재생도시 조성을 통해 원주민 재산권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민이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안전망과 친환경 에너지를 결합한 ‘미래안심도시’를 조성하고, 365일 빈틈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