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효(孝) 드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초,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추진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이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용문면의 떡집에서 주문한 두텁떡 세트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우유 사탕을 더한 정성어린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방문할 때 마다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뵐때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을 세심히 살피며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가구에 꽃 화분을 전달하면서 일대일 결연을 맺는 '꽃보다 예쁜 당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민생이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등 지역활력을 위한 다양한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물가 안정 대책과 고물가.고금리,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4월30일 강하면 문리버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이 초청돼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경로잔치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이 공동 주관했으며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벌도의 공연없이정성껏 준비한 한끼 식사와 붉은 카네이션 한 송이만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이 전해졌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4월30일, 자연리 대동회에서 마을 어르신 유기순 님과 이춘현 님의 구순을 축하하는 잔치를 정성껏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순잔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개군농협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꽃다발 증정, 생산 상차림, 덕담 나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긴 세월을 축하하고 그 삶의 무게를 함께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춘현 어르신은 "생일상을 받아서 200살까지 살수 있을 것 같다"며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초대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유기순 어르신은 "살면서 생일 꽃다발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받으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섭 자연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해 함께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공경하고 서로를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구순을 맞으신 두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협력지원 사업인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양평 모든예술31' 공모를 통해 최종 15팀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든예술 31'은 경기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평군민의 문화 예술 경험기회룰 확대하고자 마련된 전문예술인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9팀이 지원했으며 최종 15팀의 예술인 단체가 선발되어 총 852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공연,영화,시각,전통,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양평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공연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 등 양평만의 특색을 담은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의 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양평 지역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도약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2년 연속 기관 표창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새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구분하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 ▲체납 정리 노력도 ▲체납정리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광명시, 오산시, 안성시, 구리시, 포천시 등과 함께 4그룹에 속해 평가를 받았으며 이중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체납자 분류및 실태조사, 정리 보류, 가택수색 대상자 선정및 해당지역 공탁금 대장 일제조사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10년 내 최고 실적인 총 6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맞춤형 징수 전략 추진과 세정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평군의회는 30일 제135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직무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으로 타의 모범이 된 관내 근로자 3명을 선정해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수상자들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자리였다. 황선호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애써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에 군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재단법인 세미원은 4월30일 세미원에서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활동과 사업에 대한 공동홍보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백난영 대표이사와 양승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원은 연꽃과 수련을 주제로 조성된 연간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경기도 제1호 지방 정원으로 세미원 방문객은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 자연경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한일보 창간 22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양평군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조례', '양평군 1인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농업·문화예술·지역경제 분야의 다양한 계층에 대한 경제지원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양평군 중심지역 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의 자세와 정신을 갖고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 배식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 부의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 낮은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 부의장은 2023년 수도권일보 주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 시·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적십자봉사회가 29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눈 '사랑의 음식 나누기'는 양서 적십자 회원들이 준비한 물김치, 불고기, 떡, 두유 등을 담은 음식꾸러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회원들은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야말로 양서 적십자가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매년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양서 적십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