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는 6월 25일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 개최한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6월 11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어쿠스틱 힙합 공연과 매직쇼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1일 열린 첫 공연은 페이스 페인팅과 버스킹 공연, 관내 생산품 전시·홍보 등이 마련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일상 회복을 즐기려는 주말 나들이 인파와 콘서트 관람객들이 어우러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소요별&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개장 소식도 있어 콘서트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는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친구, 연인,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1박2일 코스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광휴양과 송진영 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어수회가 주관한 2022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청소년 축제로 지난 11일 신시가지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태양 흑점 관찰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운영과 관내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사전 행사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어수회 이형근 회장도 “향후 경기북부의 명실상부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10월 청소년 별자리축제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골목길 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보산동 410-31번지 일원에 노후 골목길 포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만성적인 물 고임 및 파임 현상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됐던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 및 통행 안전이 개선됐다. 보산동은 2021년부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에 제안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발주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가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에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12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저층 주거지의 난개발방지와 계획적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주도로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을 계획·조성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을 수립·고시 완료한 시·군에 한해 신청을 받아 평가와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150억원)와 광명시(120억원)를 발표했다. 대상지는 동두천 중앙역과 보산역 사이에 있는 저층 주거지로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어 공원과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일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영준 건축과장은 “생연동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동두천 시민들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속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바른 일꾼, 동두천에 필요한 일꾼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거 준비를 위해 애쓰신 선거관리위원회·동두천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최용덕·정문영 후보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지금 가슴이 뜨겁습니다. 4년 전, 동두천시장 선거 패배 후 절치부심하며 제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고, 또 채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이 빛을 보게 된 것 같아 가슴이 벅찹니다. 제게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것, 동두천 발전을 위한 것들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저 박형덕이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동두천시민의 마음을 온전히 담는 큰 그릇이 되어 동두천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드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민원센터는 민원실 입구에 타공 게시판을 설치했다. 게시판 신설은 쾌적한 사무공간과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의 일환으로 민원실 출입구에 마련되었다. 타공 게시판은 홍보 게시물을 자국 없이 게시함은 물론 타공 된 구멍에 액세서리를 끼워 사용된다. 또한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 노후화된 벽면에 매우 효과적으로 설치되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지저분하게 부착된 게시물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과 민원실을 방문하는 내방객들 편의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출입구에 희망우체통을 설치해 복지사각지대 제보 기반을 구축했다. 희망우체통은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언제든 희망우체통을 통해 복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2017년 설치되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희망우체통으로 제보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개별 상담을 진행하여 복지욕구와 문제에 맞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비롯하여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규환 위원장은 “희망우체통이 널리 홍보되어 복지사각지대가 발굴 및 해소되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시도를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까지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조사는 보산동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 의견을 수집한다. 조사는 오프라인 조사와 온라인 조사로 이루어지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 오프라인 설문지와 QR코드를 제작한 안내문을 비치해 더욱 편리하게 설문에 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우리 지역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하게 됐다”라며 “보산동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가 14일 동두천시 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지난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성보 사회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의 사회단체장들과 호남 향후회 역대회장, 민주당원을 비롯한 시민들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의 대표 공약인 GTX-C 동두천연장외 5개 공약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공약 공동 이행 선포식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최용덕 후보와 손을 잡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최용덕 시장후보와 본인에게 많은 지지를 해 달라"며 "당선되면 경기북부에 대규모 개발사업과 함께 경기북도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지역 토박이로 33년간의 행정 경험 그리고 4년간의 현직 시장으로 근무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동두천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 그리고 일머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라며 "단단한 행정력과 중앙부처에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동두천시가 5월 21일 보산역 관광특구에서 ‘제2회 캠프보산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12개 공방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행사에는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길버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무료 공예체험 및 두드림 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4월부터 개최를 시작하여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하부에서 운영된다.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