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기존 도시계획 도로를 갑작스럽게 변경 추진하면서 인근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난 부지를 침범해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시는 도로에 편입된 이 토지의 소유주가 설계 비용 보상등 적법한 조치를 강력 요청하고 있으나 묵살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시계획이 갑작스럽게 변경된 것은 맞은편 H아파트가 신축되면서 부터였다”면서 “시가 H 아파트측에 상당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유주 조모씨(54)는 지난 2003년 7월 11일 화성시 송산동 162-5번지 일대 150여평에 지상 4층 규모의 학원에 대한 신축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는 보름여 지난 7월 29일 느닷없이 도시계획 변경 고시를 하면서 기존 H아파트 쪽으로 개설 예정이었던 2차선 도로를 조씨의 학원 부지 쪽으로 돌려놓으며 도로로 편입시켰다. 조씨는 즉각 2006년 1월부터 공사 지연으로 인한 손해배상과 편입된 토지보상, 재설계 비용등을 요구하는 이의 신청서와 민원을 수차례 시에 제출했다. 조씨는 또 최대한 현 시가에 상응하는 보상책을 요구하며 ‘재산권 행사’를 보장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수원 지역 교사들이 교과별 통합 논술 지도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수원시 고교협동 장학위원회는 지난 21일 수원 수성고 소강당에서 관내 중·고교 교사 150명여이 참석한 가운데 ‘정규 교과에서의 통합 논술 교육 방안’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수원 지역 중·고교의 통합 교과형 논술 교육을 쉽고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교과별 논술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고교협장위 차가원 위원장(수성고 교장)은 “이번 연수가 수원 전체 중·고교 통합 논술에 대한 교사들의 독서·논술 지도 능력을 함양하고 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는 서울 경희고 최인영 교사의 주제 강연과 질의 응답이 진행됐고 ‘2007학년도 교육과정 논술특성화 학교’로 지정된 수성고의 운영 현황 청취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제 강연을 맡은 최인영 교사는 “통합 논술은 모든 교과에서 교사들의 수준에 맞게 알맞은 방법과 단계를 찾아 지도해야 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심층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토론과 마인드 맵 방법이 적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통
도 인구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도교육청은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0년까지 도내 신설되는 장애인 특수학교는 남양주시의 경은특수학교, 용인시의 용인심전학교, 파주 운정택지구 내의 파주특수학교 등 3곳이다. 또 지난 해 1천21개였던 일반 초·중·고등학교내 특수학급도 올해 3월 1천197개로 17% 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구 유입되는 지역 뿐만 아니라 지역의 요구나 장애 학생 현황에 따라 특수학교와 학급 수를 늘려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3월 현재 도내 특수학교는 23개로 3천200여명의 장애학생이 재학중이고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842개교, 1천197학급으로 7천800여명의 학생이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단위학교 내 자율과 책임의 적정 배분 및 효율적인 교육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단위학교 전결 규정 표준안을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도내 각급 학교에서 운영중인 위임 전결 규정은 결재권의 약 40%~55%가 교장에게 집중돼 있어 학교 내 자율성과 책임성을 저해, 효율적인 교육 활동을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단위학교 전결규정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각급 학교의 전결 규정에 대한 표본조사, 현장방문 조사 등을 실시했다. 지난 3월에는 일선 학교의 교감, 교무부장,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단위 학교 전결 규정 개선 자문단을 구성, 일선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현장에 맞는 단위학교 전결 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
김진춘 도교육감이 24~30일 7일간 영재교육 교류 활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교육시설 탐방을 위해 이스라엘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의 영재 교육분야 교류 협력 합의에 따라 공식 초청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 교육감은 방문 기간 양해각서 체결과 영재 학교 두 곳을 방문해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 영어교육 우수 중학교를 방문, 영어 교육의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교육감은 이스라엘 외무부 산하 오프리 영재교육 연수센터를 방문, 도 교육청 산하 초·중 영재담당 교사들에게 방학 기간을 이용해 양질의 교사 연수를 실시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최근 ‘토플대란’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아온 외국어고의 입시전형이 결국 2009학년도부터 바뀌게 됐다. 전국 29개 외고 교장들로 구성된 전국외고교장장학협의회(회장 유재희 과천외고 교장)는 지난 20일 부산국제외고에서 열린 춘계 교장단 정기총회에서 2009학년도 입시전형부터 토플 점수를 반영치 않기로 결의했다. 중학생은 물론 초등학생까지 외고의 특별전형 지원을 위해 토플에 과다 지원함으로써 토플접수 마비사태가 발생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외고 교장들도 대체로 공감했기 때문이다. 교육 당국과 외고들은 지난 11일 토플 접수 마비사태가 발생했을 때만 해도 토플은 외국 교육기관이 주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우리 교육 당국이 다룰 문제가 아니라고 발을 뺐지만 일부 원인이 외고 지망생들의 과다한 지원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 일자 개입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입시제도는 시행 10개월 이전에 미리 공지해야 한다는 법 규정에 따라 2008년도 입시는 사실상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009학년도 입시 요강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쪽에서는 믿을만한 영어 공인시험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온라인 접수에 잠시 문제가 있다고 섣불리 외고 입시전형을 변경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하다는
지난 10일부터 7월 토플시험 신청을 접수한다고 공지했던 미국교육평가원(ETS)이 접속 폭주로 파행이 지속되자 12일 새벽 느닷없이 시험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히면서 이른바 토플대란이 빚어졌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토플을 준비해온 응시생들은 날벼락을 맞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교육 열풍에 시달리는 우리의 어두운 자화상이 숨겨져 있다. 토플성적을 대학입시에 적용하고 심지어 특수고 입시까지 토플을 적용하면서 고교생은 물론 중학생까지 토플에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토플대란의 원인과 대책을 분석해 본다. ◇토플대란 원인은? 토플(TOEFL·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외국인이 영어권 대학에서 공부할 때 필요한 영어 구사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1964년 처음 시행됐다. 하지만 토플대란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토플이 사회문제화 된 것은 올해 처음. ETS가 지난해 9월 시험방식을 CBT(Computer Based Test)에서 IBT(Internet Based Test)로 바꾸고 시험장을 대학교로 제한하면서 응시인원이 크게 감소됐기 때문이다. 지난 2001~2002년 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임인경)이 세포은행 개발에 동기가 되는 고도의 세포치료제 제조 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아주대 의대에 따르면 대학은 세포치료센터를 설치하고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성장 동력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로 ‘세포치료제 제조기술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세포치료제 제조시스템 확보와 국제 경쟁력이 있는 세포치료제의 상업화를 목표로 차세대 연골세포, 세포독성 T임파구 및 줄기세포의 산업화 기술 등에 대해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세포치료제는 수술이나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직접 세포를 주입해 손상된 세포의 기능과 조직을 회복시켜 난치병 극복을 위한 미래 의학이다. 이 사업에는 아주대를 포함한 서울대, 연세대 등 수도권 8개 대학이 참여해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녹십자 등 7개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등이 개발된 기술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아주대는 이 사업의 기술 및 재료에 대한 임상적 적용과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전체 과제가 효과적으로 진행될 때 기업과 연계해 상업화를 촉진하는 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세포치료제 기술 개발은 대규모의 국책 투자 사업으로 세포치료제를 국가의 기간
올초 시행된 장애 교사 임용제가 비장애인과 큰 차이가 없는 ‘경증 장애인을 위한 혜택’이란 지적이 조심스럽게 일고 있다. 상대적으로 더 열악환 상황에 놓여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는 사실상 이 제도로는 임용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제도에 따라 전체 초중등 교원의 5%에 달하는 202명의 장애인이 채용됐다. 도내의 경우 임용된 장애인 교원은 61명인데 이중 78%인 48명이 4~6급 ‘경증 장애’에 속한다. 이중 가장 인원수가 많은 시각 장애 6급은 ‘한 눈’의 시력이 0.02 이하이며 ‘다른 눈’의 시력이 0.6 이하인 사람이다. 겉보기에는 장애를 구분할 수 없고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데도 비장애인에 비해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는 수준이라는 것. 또 일반 임용 시험의 경쟁률이 20대1인데 반해 이번 장애인 구분 모집의 경우 경쟁률은 5대1 미만을 기록했다. 이 결과 때문에 일각에선 “장애인의 교직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제도가 `비장애인과 큰 차이가 없는 경증 장애인만 혜택을 입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장애인 고용안정협회 이재용 기획팀장은 “중증장애인은 입학 허가도 해주지 않는 현실에서 중증장애인은 시험 자체를 포기할 수 밖에 없
광주하남교육청이 일선 학교에서 실천적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시 교육청은 광주하남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내 혁신역량 강화와 실천적 혁신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 혁신연수와 달리 학교장과 간부 중심의 연수로만 이뤄져 교원들의 실천적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근배 교육장은 “이번 일반교원들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일선학교에서 교수·학습 방법이 개선되고 학생·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2007 단위학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혁신연수를 통해 광주하남교육청 관내 선생님들의 혁신 능력을 함양하고 혁신 의지를 불태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