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공직문화 구현을 위한 ‘My job idea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의왕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새롭고 창의적인 일 중심의 공직문화를 위해 자기 업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My job idea 운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의왕시 모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My job idea 운동은 공무원들이 자기 업무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1인 1개를 제안해 새롭고 창의적인 업무로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로 도입해 추진키로 하는 것. 제안분야로는 부서별, 기능별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동원, 자유롭게 제안토록 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경제위기 극복, 규제계혁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제안할 경우 심의시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4일까지를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이기간 동안 제안을 받아 접수된 제안을 최종 심사한 뒤 최우수 1건, 우수 1건을 선정, ‘그린 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과도 연계해 경기도에 추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운영해온 공무원들의 기존의 제안제도는 공직자들의 관심과 인식 부족으로 참여율이 저조해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거나 정책에 반영되는 일이 극히 드물었다”면서 “그러
“어린이 보행기, 장난감, 신발등 안쓰는 물건은 기증하시고 무료로 받아 가세요” 최근 의왕시가 경제 악화로 어려움에 있는 영세 서민가정을 돕기 위한 유휴 유아용품 기증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가 운영하고 있는 유휴 유아용품 기증창구는 지역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가정에 조금이나나 보탬을 주기 위해 쓰지 않는 유아용품을 기증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시 자체 특수시책이다. 지난 12일부터 개설 운영되고 있는 유아용품 기증창구에는 시민들이 기증한 유모차를 비롯 보행기, 신발, 어린이 욕조등 40여점에 이르고 있다. 시는 이같은 기증 운동을 오는 4월10일까지 1차로 기증 받기로 했다. 지금까지 기증받은 물품은 모두 세척과 살균을 거쳤고 수리도 해 놓아 언제든지 관내 영세 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각가정에 1점씩 무상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기증 할 물품이 있는 가정에서는 시 고객만족팀으로 전화(345-2411)통보하면 직접 찾아가 물품을 수거해 오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증하는 시민들에게는 어떠한 불편도 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 수집할 대상 물품으로는 보행기, 장난감, 신발, 도
의왕시는 최근 기후특성상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건설공사장 주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오는 5월 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56개소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방진벽·망설치, 세륜·세차시설의 설치,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등 비산먼지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에 대해 중점 실시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업장에 대해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위반사업장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정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민원해결·현장행정 최우선 돼야” “의왕시가 초임지이지만 시를 최고 환경 일류문화 첨단산업 도시로 가꾸어 나가고 시민을 위한 행정의 기틀을 다지는데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007년 12월 처음 의왕시에 부임한 심기보(53) 부시장은 “지금까지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해 왔다”며 “이제는 시청이나 동사무소 책상에 앉아 찾아오는 민원인을 상대하는 과거 행정마인드는 버려야 할 것”이라면서 찾아가는 공직자 자세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부시장은 부임하자마자 이형구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시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백운지식문화밸리·고천중심지구·부곡 장안지구·의왕ICD지구 개발사업 등 지속가능한 미래 계획도시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심 부시장은 지난 1999년 국무조정실 행정사무관을 거쳐 2000년부터 도청에서 경제총괄과장, 국제통상과장, 교통정책과장, 지역정책과장으로 근무했던 경험과 업무 협조기반을 바탕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찰)을 보고 안심하고 중개를 의뢰했습니다.” 최근 의왕시가 관내 부동산 중개업자에 대한 명찰착용제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가 지난 2월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명찰착용제는 무허가 중개업자들의 불법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중개업자 본인의 사진이 부착된 명찰을 착용하고 근무토록 하는 제도. 현재로는 시행초기로 강압적인 행정명령 보다는 자율적 참여를 권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중개업자와 중개를 의뢰를 하는 시민들간에는 신뢰를 주고 받을수 있어 이제도가 점차 정착되고 있다. 의왕시는 처음 이제도를 실시하기 위해 관내 등록 중개업자에게 명찰을 제작 지난 1월말까지 배부 명찰을 착용하고 근무토록 해 최근 시민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고 있는 효과를 얻고 있는 것. 지난 3월초 오전동으로 이사온 김모씨는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얼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보고 안심해 의뢰를 했고 중개사들로 명찰을 달고 있어서 인지 더욱 친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같이 명찰 부착으로 인한 중개업자와 시민들간의 상호 신뢰감이 높아지자 최근에는 관내 공인중개사들
의왕시는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등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시가 마련한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접목을 위해 에너지관리, 폐기물관리, 자동차관리, 교통수요관리등 6개분야의 녹색성장 전략사업을 발굴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는 중점 전략사업외에 금년 5월부터는 음식점, 이 미용업소, 제과점등의 고객이 자전거를 이용 방문할 경우 자율적으로 요금을 할인해 주는 ‘자전거 이용고객 요금할인제도’와 시 공직자들이 근거리 출장시에는 관용차량 대신 자전거를 이용 출장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친환경 두바퀴 출장제 운영’ 등 2개 단기전략과제를 선정 녹색성장 행정체제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시는 온실가스 배출 D/B구축, 그린홈 조성, 생태회랑 조기개설, 공용청사 에너지 효율강화, 자전거 전용 고속차로 설치등 8개 장기 전략과제를 선정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의왕시는 자연과 도시, 문화 그리고 다채로운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 시군에 비해 작지만 쾌적하고 행복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특히 철새와 텃새의 도래지로 유명한 왕송호수의 절경과 도시민들의 주말 휴식터로 각광 받고 있는 청계산, 백운산과 청계산에 둘러싸여 그야말로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백운호수등 천혜의 자연속에서 한적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의왕이다. 그러면 자연과 어우러진 천혜의 도시 의왕시에 살고 있는 의왕시민들이 즐겨 찾고 또 자랑하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 지난해 의왕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연경관 8곳을 선정했다. 이른바 자연경관 의왕8경이라는 곳. 모락산과 백운산 계곡, 백운호수, 오봉산 병풍바위, 왕송호수, 임영대군 사당, 청계사, 하우현 성당을 소개해 본다. ▲모락산 의왕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모락산은 높이 385미터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 정상에는 한성백제기에 축조된 산성이 남아 있다. 옛날에는 ‘취기산’ 이라고 하였으며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고 안평대군을 죽이자 임영대군이 이곳에 낙향하여 숨어 지내면서 매일 산 정상에 올라 서울로 향해 &ls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국가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시민생활 안정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자유로운 경제 활동 및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내 경제농정과에 규제완화 상담소를 설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한 상담 및 신고를 접수 받도록 하는 한편 기획예산과와 시 홈페이지에 ‘행정규제신고’란을 마련, 다각적인 경로를 통한 불편한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 규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발굴한 규제중 자체정비가 가능한 부분은 빠른 시일내에 개정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에 개선 건의 할 규제는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새봄맞이 로드체킹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담당 동을 지정하고 매일 지역을 다니면서 도로시설물 등 교통시설과 가로화단 관리상태, 도로변 빈집 및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가로환경을 해치는 분야들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시는 또 이번 로드체킹은 불법공고물 제거,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등 단순한 정비에 그치지 않고 동절기에 얼어 붙었던 축대, 옹벽 등 안전 사각지대도 일제 점검을 실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로드체킹은 공무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미리 점검하고 조치하는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하기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점검에서 예산이 필요하거나 타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소방서(서장 송병일)는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참가팀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통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의왕소방서 예방팀(596-0235)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신청하고, 접수 후 약 한달간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우리는안전어린이’, ‘불조심길라잡이’등 안전교재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평가를 받게된다. 또,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경기도대회와 전국대회에 참여 학업성취도를 평가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