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등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시가 마련한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접목을 위해 에너지관리, 폐기물관리, 자동차관리, 교통수요관리등 6개분야의 녹색성장 전략사업을 발굴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는 중점 전략사업외에 금년 5월부터는 음식점, 이 미용업소, 제과점등의 고객이 자전거를 이용 방문할 경우 자율적으로 요금을 할인해 주는 ‘자전거 이용고객 요금할인제도’와 시 공직자들이 근거리 출장시에는 관용차량 대신 자전거를 이용 출장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친환경 두바퀴 출장제 운영’ 등 2개 단기전략과제를 선정 녹색성장 행정체제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시는 온실가스 배출 D/B구축, 그린홈 조성, 생태회랑 조기개설, 공용청사 에너지 효율강화, 자전거 전용 고속차로 설치등 8개 장기 전략과제를 선정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의왕시는 자연과 도시, 문화 그리고 다채로운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 시군에 비해 작지만 쾌적하고 행복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특히 철새와 텃새의 도래지로 유명한 왕송호수의 절경과 도시민들의 주말 휴식터로 각광 받고 있는 청계산, 백운산과 청계산에 둘러싸여 그야말로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백운호수등 천혜의 자연속에서 한적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의왕이다. 그러면 자연과 어우러진 천혜의 도시 의왕시에 살고 있는 의왕시민들이 즐겨 찾고 또 자랑하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 지난해 의왕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연경관 8곳을 선정했다. 이른바 자연경관 의왕8경이라는 곳. 모락산과 백운산 계곡, 백운호수, 오봉산 병풍바위, 왕송호수, 임영대군 사당, 청계사, 하우현 성당을 소개해 본다. ▲모락산 의왕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모락산은 높이 385미터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 정상에는 한성백제기에 축조된 산성이 남아 있다. 옛날에는 ‘취기산’ 이라고 하였으며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고 안평대군을 죽이자 임영대군이 이곳에 낙향하여 숨어 지내면서 매일 산 정상에 올라 서울로 향해 &ls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 발굴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국가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시민생활 안정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자유로운 경제 활동 및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내 경제농정과에 규제완화 상담소를 설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한 상담 및 신고를 접수 받도록 하는 한편 기획예산과와 시 홈페이지에 ‘행정규제신고’란을 마련, 다각적인 경로를 통한 불편한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 규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발굴한 규제중 자체정비가 가능한 부분은 빠른 시일내에 개정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에 개선 건의 할 규제는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새봄맞이 로드체킹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담당 동을 지정하고 매일 지역을 다니면서 도로시설물 등 교통시설과 가로화단 관리상태, 도로변 빈집 및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가로환경을 해치는 분야들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시는 또 이번 로드체킹은 불법공고물 제거,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등 단순한 정비에 그치지 않고 동절기에 얼어 붙었던 축대, 옹벽 등 안전 사각지대도 일제 점검을 실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로드체킹은 공무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미리 점검하고 조치하는 능동적인 행정을 실천하기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점검에서 예산이 필요하거나 타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소방서(서장 송병일)는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참가팀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통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의왕소방서 예방팀(596-0235)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신청하고, 접수 후 약 한달간 담임교사의 지도아래 ‘우리는안전어린이’, ‘불조심길라잡이’등 안전교재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평가를 받게된다. 또,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경기도대회와 전국대회에 참여 학업성취도를 평가받게 된다.
의왕시 내손동에 주민센터와 도서관, 노인복지회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공용청사 건립공사가 4일 착공됐다. 시에 따르면 내손동 644-1 일원 6761㎡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공용청사를 오는 2011년 준공예정으로 착공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93억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간 공용청사는 종합행정타운으로 청사를 건립하게 되며 건물 내에 주민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도서관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 청사가 건립되면 내손동 일대 민원인들에게 넓은 휴식공간과 논스톱 민원처리, 문화, 복지시설 이용 공간 제공 등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의 체육시설이 2개월간의 확장 공사끝에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2일 개장한다. 의왕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확장한 시설은 헬스장 증축, 다목적실 확장, 사워실, 탈의실 등을 기존시설에서 크게 넓혔다. 새로 확장 개조된 헬스장과 다목적실은 기존보다 2.7배로 넓혀 그동안 공간부족으로 인한 이용회원들의 불편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얻도록 했다. 이로인해 공간 부족으로 3시간 간격으로 운영회는 반편성을 폐지하게 되어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편리한 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런닝머신등 유산소운동기구 16대, 웨이트트레닝 기구 10종을 추가 증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토록 했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시간은 월~토요일, 오전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게 되며 그룹별 운동 프로그램 제공 및 회원 체성분 측정 분석등 체계적인 회원관리도 실시할 수 있게되어 보다 질 높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경찰서 임시청사가 빠르면 오는 3, 4월중으로 신설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지는등 의왕경찰서 신설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4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문수 경기지사의 경찰인력 및 경찰서 확충요구에 대한 이명박대통령의 전격 수용에 따라 경기도내 의왕시를 비롯한 6개지역의 경찰서 신설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에따라 의왕시는 오는 3,4월중으로는 의왕경찰서 업무가 시작 될것으로 보고 경찰서 임시청사를 위한 사무실 선정에 나서 현재 의왕중앙도서관내 4층 회의실과 의왕청소년수련관 일부 사무실등을 놓고 적정한 곳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두곳 외에도 도서관 앞 주차장 부지에 컨테이너 박스등의 가건물을 설치 업무를 시작할것으로 알려지는등 의왕 경찰서 신설계획이 최근 김지사의 경기도내 경찰서 확충건의 요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관련 시의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의왕 경찰서 업무가 3,4월중으로 빠를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의왕시는 경찰서 임시청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원하는 지원 사항을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과 마케팅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애로 컨설팅, 시험분석, 산업지적재산 출원, 산업기술정보 제공, 기술사업화 지원 등 16개 분야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또 대학의 연구인력과 시설 등을 활용하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기술을 지원하여의왕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해 산업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9개 업체가 14건의 사업에 7천4백여만원을 지원받았고, 매출증가액 107억원, 고용확대 42명 등의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의왕시청이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신청시 심사를 통해 지원정도를 결정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고객섬김 실현하는 ‘웰빙 파트너’ 의왕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천덕호)은 의왕시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지난 2004년 7월 출범한 의왕시시설관리공단은 비록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 하고 공기업경영평가에서 정상 등급을 받는가 하면 안전보건경영인증을 획득하는등 나름대로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품격높은 시설운영으로 고객섬김을 실현하는 웰빙파트너’라는 기업미션아래 고객들의 편의와 고객만족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 의왕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관리 방침과 시설물에 대한 특성을 살펴 본다. 우선 시민고객들이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작은 불편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방침아래 정기적인 시설안전점검 등을 통해 고객 불편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했다. 이를위해 시민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설문조사 및 고객간담회를 통한 고객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하고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