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26년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선정하기 위해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재정·기술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3~5종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사업장 6개소를 선정하고 ▲전문 기술 인력의 현장 방문 컨설팅 ▲방지시설 성능검사 및 오염도 검사 ▲노후 부품 교체 등 유지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시에는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장과 환경 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 등 대기질 개선 필요성이 높은 곳을 우선 고려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구리 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시설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광주시는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이 생산 공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제조 환경에 대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해 기초 공정의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자동화 장비와 정보시스템 도입이 지원되며, 전문가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단순히 장비를 설치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운영 과정에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DX 멘토단’이 구축 전반을 지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초기 도입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업별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약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중소기업 중 6개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최대 70% 범위 내에서 과제당 5000만 원까지 지원받고, 약 7개월간 스마트공장 구축과
안성시가 ‘안성 호수관광벨트 조성사업’의 두 번째 사업지인 칠곡호수공원을 오는 3월 27일 정식 개장한다. 개장 하루 전인 26일 오후 7시에는 준공식이 열린다. 칠곡호수는 농업용 저수지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수변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공원으로 재정비됐다. 앞서 큰 호응을 얻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에 이은 호수관광벨트 확장 사업으로, 안성시는 호수를 중심으로 한 관광 동선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원은 ‘노을이 아름다운 호수’라는 자연적 특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방문객이 가장 궁금해할 낙조 감상 포인트는 곳곳에 마련된 전망 공간이다. 해 질 무렵 붉게 물드는 수면과 하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휴식 데크와 쉼터가 배치됐다. 핵심 콘텐츠는 음악분수 ‘기억의 빛’이다. 단순한 경관 연출을 넘어 안성의 역사성을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한 내 유일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 중 하나라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3·1운동 콘셉트를 적용했다. 워터스크린에는 AI 기법을 활용해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구현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의 그림을 연출에 반영해 세대 공감 요소를 더했다. 연출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
송암미술관이 올해도 민화, 전통 도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인천 시민을 맞이한다. 올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화를 감상할 수 있는 유아 단체 대상 ‘반짝반짝 미술관’, 전통 도자의 문양을 배워보는 초등 대상 ‘알송달송 미술관’, 가족이 함께 모여 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오손도손 미술관’, 교육청 연계 고교학점제 교육인 ‘꿈e음 대학’ 등이다. 가을에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즐길 수 있는 ‘하하호호 미술관’과 고미술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성인 대상 교육 ‘송암 아카데미’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교육 일정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교육마다 다르게 진행한다. 현재는 다음달 5일까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반짝반짝 미술관’ 신청을 받고 있다. 김명석 관장은 “시민들이 송암미술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천이 보유한 전통 미술품을 즐기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가평클린농업대학 농촌관광과가 올해 지원자 급증으로 공개추첨까지 진행하는 등 인기몰이를 해 화제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6년 신입생 모집 결과 농촌관광과는 정원 30명에 49명이 지원해 19명이 초과했다. 가평클립농업대학은 매년 농식품학과, 스마트농업과, 농촌관광과 3개 과에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다른 2개 과는 올해 20회차에 접어들면서 지원자가 정원에 못 미쳤지만 농촌관광과는 오히려 크게 늘었다. 실제로 농촌관광과 경쟁률은 최근 몇년간 꾸준히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의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49명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5일 학칙에 근거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대면 공개추첨을 실시한다. 청년농업인 육성 방침에 따라 해당자 4명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지원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농촌관광과의 인기 배경에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커리큘럼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육과정은 농촌관광의 이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활용, 마케팅 전략, 치유농업,유튜브 활용법,소형농기계 활용 실습 등 실무 중심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농업인은
한국새농민 경기도회(회장 김인산)는 24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한국새농민 경기도회 대의원 70여 명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엄범식 총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결산보고, 2026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새농민 육성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산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우수 새농민을 발굴하고, 한국새농민 경기도회의 열정과 차별화된 영농기술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이날, “선도 농업인의 자세로 농업과 농촌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경기농협 또한 동심협력의 마음으로 농업인과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인천시가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어촌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시는 신설한 농수산식품국을 통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미래 수산전문 인력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현재 수산기술지원센터가 담당하는 출하 전 생산단계(양식장·위판장 등)와 보건환경연구원이 맡고 있는 유통단계(도매시장·마트 등)의 이중 체계로 운영 중이다. 이중 수산센터에서 시중에 유통되기에 앞서 양식장 및 수산물 위판장 등의 생산 현장에서부터 유해 물질 유입 등을 감시하는 등 연간 300건 이상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방사능(요오드·세슘) 등을 비롯해 중금속(수은·납·카드뮴), 항생물질 등 모두 169개 항목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 조사 과정에서 적합하지 않은 수산물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즉시 출하 연기나 용도 전환, 폐기 처분 등의 행정 조치를 수반할 예정이다. 시는 어촌 인구 감소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귀어학교 운영도 한층 강화한다. 지난 2024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177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귀어학교는 지난해 2월 준공한 생활관과 강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 19억 원 규모
포천시는 파인브이티 로보틱스 연구소와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첨단 국방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 유무인복합체계(MUM-T)에 적용되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핵심으로 하는 한편, 양 기관이 양자기술 실증과 기술 컨설팅을 통해 국방 무인체계의 고도화 추진 등 관련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국방 무인체계와 실물 인공지능(AI) 등 이른바 국방 전환(AX)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자기술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으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해 수출 주도형 국방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관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맺은 파인브이티 로보틱스 연구소는 유무인복합체계에 적용 가능한 양자기술 분야의 실증 및 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연구기관으로서 ▲무인항공(UAV) 드론 제조 ▲도심항공교통(UAM)· ▲도심항공교통관리(UATM) ▲제조실행시스템(MES) ▲인공지능(AI) 비전 검사장비 개발 등 다양
인천경기기자협회(이하 협회)는 24일 국회에 언론중재위원회 인천중재부 신설, 언론중재위원 증원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설 것을 강력 촉구했다. 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지방중재부 체계는 수도권 서부 시민들의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기능이 마비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는 경인지역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인천지역 내 중재부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언론인들의 접근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협회는 이에 더해 경기중재부의 사건 처리량이 지방중재부 중 가장 많은 점을 들어 인천중재부 신설에 더해 경기중재부에 대한 언론중재위원 증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협회는 “(경기중재부 사건 처리 건수는) 지난해 월평균 18.5건으로 지방 평균 8.93건의 2배 이상이고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1055건이다. 이는 지방중재부 중 두 번째로 사건이 많은 대구(526건)와 2배 차이”라고 했다. 협회는 “이로 인해 조정 처리 기간이 지난 2022년 15일에서 지난해 27.3일로 늘어나 법정 기한(14일 이내)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인천중재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천 300만, 생활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총 104팀이 지원했고 최종 심사에서 창업·투자 전문가들이 ▲사업성 ▲실현 가능성 ▲상생 협력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느린단맛연구소),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팀은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올 하반기 입주 예정인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이 부여된다. GH는 창업특화주택 가점 부여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창업특화주택은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 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돼 있고 현재 수원 권선동 일대에 건립 중이다. 해당 주택의 특장점으로는 저렴한 임대료와 엑셀러레이팅·마케팅·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무상 제공 등이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GH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