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수 단계인 기초 공정의 디지털화를 중점으로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 및 맞춤형솔루션 도입 ▲전문가 현장지도 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입 초기 단계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생산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올해 약 1억 8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약 7개월간 스마트 공장 구축 전 과정을 지원받으며,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편,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오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 달 20일 18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또는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가 최근 화도읍 금남5지구 물류센터 사업과 관련한 공공기여 추진 결과에 대해 창현2리 마을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금남5지구 물류센터 사업 과정에서 창현2리 마을회관을 건립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을주민들이 마련했다. 금남5지구 물류센터 사업은 화도읍 금남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물류시설 조성 사업이다. 사업 초기에는 반대 민원이 제기되며 갈등이 발생했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유한회사 금강디앤에스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약 120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안을 마련해 상생 기반을 다졌다. 공공기여 주요 내용은 ▲금남2리·창현2리 마을회관 증·개축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진·출입로 확장 및 화도TG 진·출교차로 개선 ▲공공캠핑장 및 산책로 조성 등이다. 시설 노후화로 안전과 이용에 불편을 겪던 창현2리 마을회관은 1월 준공해 주민에게 개방했고, 금남2리 마을회관도 같은 시기에 준공해 마을 공동체 기능을 강화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교통개선 사업은 서울춘천고속도로(주)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금남리 산47-9번지 일원에는 약 3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6명의 여당 주자들이 당원·유권자들에 대한 홍보수단으로 유튜브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날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주자 중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은 채널은 김병주(재선, 남양주을) 의원의 ‘주블리 김병주’로, 51만 4000명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추미애(6선, 하남갑) 의원의 ‘추미애TV’가 31만 5000천명으로 뒤를 이었고, 한준호(재선, 고양을) 의원의 ‘한준호TV’ 10만 9000명,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김동연TV’ 9만 3400명, 권칠승(3선, 화성병) 의원의 ‘권칠승TV(권칠승 사이다)’ 3200명, 양기대 예비후보의 ‘양기대TV’ 1300명 순이다. 동영상 수(총 조회수)도 김 의원이 3376개(5544만 4911회)로 가장 많았고, 추 의원이 1134개(1162만 3765회), 김 지사 957개(3349만 2093회), 한 의원 865개(1007만 5091회), 양 예비후보 386개(35만 4012회), 권 의원 297개(38만 9788회)로 집계됐다. 하지만 동영상 1개 평균 조회수를 보면 순위가 다소 달라진다. 김 지사가
명절 연휴를 맞은 김포의 풍경은 평소보다 한결 차분하다. 분주했던 출근길 대신 여유로운 발걸음이 도시 곳곳을 채우고, 바쁜 일상에 밀려 미뤄두었던 가족과 이웃의 얼굴을 다시 마주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명절은 김포 시민들에게 ‘이동의 시간’이 아닌 ‘머무는 시간’으로 다가오고 있다. 14일 이른 아침 김포한강신도시 산책로에는 부모 손을 잡은 아이들과 부부, 반려견과 함께 걷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웃음과 짧은 대화가 오가며, 평소보다 느린 걸음이 오히려 마음의 여유를 전한다. 한 시민은 “멀리 가지 않아도 김포 안에서 충분히 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동네 아파트 단지와 골목에서도 명절의 온기가 묻어났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는 명절 인사와 현관 앞에 놓인 선물 꾸러미들이 명절 분위기를 상기시키는 모습이다. 김포 5일장에는 차례 준비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단골 상인과의 안부 인사가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연휴 기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김포의 자연과 풍경 속에서 사색과 쉼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명절은 꼭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충분히 의미
구리시는 망우산 구리한강전망대에 XR(인공지능 AI) 망원경과 고배율 일반 망원경을 설치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교문동 산84-2 일원에 조성한 구리한강 전망대(30.5㎡)와 휴게공간은 고덕토평대교와 시루봉 보루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일 전망대에 설치한 AI 망원경은 최대 57배율까지 확대가 가능한 고성능 장비로, 라이브 모드에서는 실시간 풍경을 최대 57배까지 줌인해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풍경을, 관광 모드에서는 구리시 주요 명소에 대한 시각 정보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클리어 모드에서는 특허 기술이 적용돼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최적의 화질로 풍경을 관람할 수 있으며, XR모드에서는 주변 풍경의 지명과 동·식물 정보 등을 확장현실 콘텐츠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함께 설치된 일반 망원경도 20배 고배율로 고덕수변생태공원까지 선명한 화질로 감상이 가능하다. 망원경 이용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AI 망원경을 통해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리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
포천시가 고령 인구 증가와 1인 고령가구 확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대면 중심의 돌봄 한계를 보완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노인 돌봄사업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봉제인형 형태의 인공지능 돌봄로봇인 '효돌이'를 1인 가구 어르신 96명에게 보급해 왔다. 이번 사업은 방문 돌봄이 제공되지 않는 시간대의 공백을 보완해 상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가 지원하는 AI 효돌이 로봇은 ▲일상 대화 ▲음악 재생 ▲식사, 기상 시간 안내 ▲약 복용 알림 ▲치매 예방 퀴즈 제공 등 기능을 통해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생활 유지와 인지 건강 관리를 지원하며, 일정 시간 이상 반응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119 신고 시스템과 자동 연계돼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음성 인식과 감정 교감 기능을 갖춘 효돌이 로봇은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의 방문 돌봄이 제공되지 않는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해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과 안전 관리를 병행하는 상시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원은 물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복
안성시가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반도체기업 특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4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료와 인증 비용 등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6개사로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추가해 지원 폭을 넓혔다.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연구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올해 사업은 ▲장비 사용료 ▲시험·평가·인증 ▲국·내외 전시회 참가 ▲판로 개척 홍보 등 총 4개 분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 반도체 소부장 중소·벤처·중견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나머지 20% 이상은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장비 사용료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해 공용장비 사용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술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시험·평가·인증 분야에서는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비용과 컨설팅, 전담기관 매칭 등을 지원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요구하는 인증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이다인(평택 세교중)이 제53회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다인은 1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15세 이하부 스프린트에서 이하빈(강원 진부중)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앞서 클래식 5㎞, 프리 5㎞, 복합에서 3위에 머물렀던 이다인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여자 18세 이하부 스프인트에서는 이지우(평택여고)가 조다은(전남체고)에 뒤져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 광주·의왕·과천시의회 의장들은 13일 양평군의회를 방문해 의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방의회 운영방향과 의정 역량강화방안, 지역 현안 대응 사례 등을 논의하고 의장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례적 소통방안을 모색했다. 오혜자 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호협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의장들도 "각 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을 통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정당·집회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 시는 '화성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정당·집회 현수막의 표시·설치 기준을 구체화하고, 위반 시 행정 처분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 등록 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 수량은 읍·면·동(행정동)별 2개 이내로 제한된다. 또 혐오·비방·모욕적인 문구가 포함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집회 현수막의 경우 실제 행사나 집회가 열리는 기간에만 표시·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집회 없이 장기간 방치되는 현수막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비방하는 내용도 금지된다. 정명근 시장은 “무분별한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 정서를 저해하고 통행 안전을 위협해왔다.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