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접수 초기부터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 및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다. 이 사업은 경영 위기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컨설팅, 사업지원금(재기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13일 접수를 시작했다. 경상원은 고령층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접수가 저조한 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5일부터 이틀간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지부에서 현장 접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경상원은 ‘찾아가는 홍보 및 접수처’를 운영하며 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면 접수를 지원한다. 또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북부 권역 소상공인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 안내문도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 접수와 별개로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도 신청은 계속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사업정리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 지원을 강화하
안양시는 오는 23일 만안구 안양7동 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B동에서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라운지’를 연다. 행사에는 ㈜에코시스텍, ㈜티엠에스인더스트리 등 입주기업과 삼신글로벌베큠(주)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으로 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안양시 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등이 ‘채용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도시환경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쓰레기 처리 문제입니다.” 김시용(국힘·김포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15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쓰레기 처리를 두고 ‘환경정책을 넘어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민생 과제’로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됐지만 수도권 매립지역에서 한시적 직매립이 허용된 것은 단순한 예외로 보기 어렵다”며 “이미 제도 시행이 예고됐던 만큼 정부와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9대 도의원 시절부터 수도권매립지와 소각시설 관련 문제를 제기했지만 시설 확충과 정비가 지연되면서 제도 시행을 앞두고 예외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일관된 정책과 책임감 있는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해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환경부 등 4자 협의체 합의에 따라 대체부지 선정을 추진해 왔지만 2016년 합의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해 4차 공모에서 인센티브 확대 등 조건이 완화되며 일부 후보지가 추려졌지만 최종 선정은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그동안 결정이 지속
인하대학교가 글로벌 AI R&D 및 솔루션 기업 HumbleBeeAI(㈜비인텔리전스글로벌)와 공동 운영 중인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학생 참여와 취업 연계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인하대는 15일 국제학부 학생 7명이 지난 겨울방학과 올해 1학기에 걸쳐 HumbleBeeAI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분야는 금융, 사이버 보안, 산업용 컴퓨터 비전, 응용 AI 시스템, 연구 분석 등으로 다양하다. 금융·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는 ‘IMAN-Invest’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세분화와 리스크 스코어링 모델 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The RedTeam’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백엔드 구조 개선과 보안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 환경 구축을 수행 중이다. 산업용 AI 및 법률 테크 분야에서는 ‘Epic Medical’ 프로젝트의 수액(IV Bag) 검사 시스템 구축 초기 단계에서 컴퓨터 비전 환경 설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KAIST Interactive Computing Laboratory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행동 센싱 데이터 기반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 실험 설계, 벤치마킹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과 본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이전을 통해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의 시 이전과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이와관련, 재단은 상반기중으로 다산동 6193-3번지로 이사장, 기획실 등 일부 주요부서와 남양주지점이 이전할 계획이다. 또, 2033년까지는 왕숙2지구에 사옥신축 후 완전히 이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금융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재단과 협력해 특례보증 확대, 금융지원 프로그램 다양화 등 지역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8~19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시민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벚꽃, 튤립,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과 함께 ‘봄을 그려 봄’이란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 과학 공연과 문화 공연 등을 준비했다. 봄꽃으로 이뤄진 봄꽃 테마존, 튤립 테마존 등 봄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3m 크기의 조아용 조형물도 함께 전시한다. 어린이 과학 공연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각종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문화공간, 29개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등도 준비돼 있다.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도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선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를 대상으로 봄의 풍경을 그리는 사생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17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용인농촌테마파크 전시장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한 달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이숙희 농촌테마과장은 “봄꽃이 만개한 농촌테마파크에서 화사한 봄꽃과 농촌을 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폭발적인 3쿼터 화력을 앞세워 플레이오프(PO) 2연승을 달리며 창단 첫 4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소노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2차전에서 서울 SK를 80-72로 꺾었다.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둔 소노는 4강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역대 6강 PO에서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100%다. 이날 승부의 분수령은 3쿼터였다. 전반을 33-46으로 뒤진 채 마친 소노는 3쿼터에서 30점을 몰아넣는 공격력을 폭발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수비에서 SK를 7점으로 묶는 집중력을 보이며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 중심에는 정규리그 ‘MVP’ 이정현이 있었다. 이정현은 22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 팀 최다 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3쿼터에만 12점을 집중시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케빈 켐바오도 19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고, 임동섭(13점), 강지훈(10점) 등 국내 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 소노는 앞선 1차전에서도 105-76, 29점차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기선을 제압했다. 당시 이정현(29점)과 켐바오(28점)가 57점을 합작하며 외
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인천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에는 인천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와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그린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가 열리는 ‘열린박물관’은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 기아는 FIFA 월드컵 2026 파트너십의 핵심 프로그램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fficial Match Ball Carrier, 이하 OMBC)'를 확장한 글로벌 유소년 축구 대회 'OMBC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OMBC는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고유 권한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기아는 공을 전달하는 상징적 순간에 머물렀던 기존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장해 전 세계 유소년들이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OMBC에 선발된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OMBC컵'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월드컵 본선 48개 참가국을 넘어서는 상징적 개념인 '49번째 팀(49th Team)'으로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하나로 연결된 미래 세대의 팀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유소년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형태의 월드컵 공동체이자, 축구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자 하는 기아의 비전을 담아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A 갤럭시 파크(Galaxy Park)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9개
의왕시민의 숙원인 종합병원 설립에 250병상이 확보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의왕시는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가칭 해밀리병원) 개설 허가 사전심의 승인을 받아 250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의료법에 따른 병상 수급 관리계획 적합 여부를 검토하는 절차로, 지역 내 병상 신설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단계다. 의왕시는 이번 승인으로 종합병원 설립의 필수 조건인 병상 확보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의왕시는 지역 내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의 타 지역 유출과 응급의료 공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으로 종합병원 설립 지원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6월 종합병원 설립 지원을 위한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승인으로 본격 추진되는 의왕시 최초의 종합병원인 (가칭) 해밀리병원은 학의동 927-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통합의학 전문 종합병원으로 설립된다. 병원 규모는 지하 10층 ~ 지상 10층, 연면적 4만 4742.49㎡로, 내과·외과·임상진료·특화클리닉·지역응급의료기관·건강검진센터 등 총 19개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