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창업·일자리창출·소공인 지원 등 3대 부문 특례보증 사업을 오는 27일부터 동시 시행한다. 시는 24일 고금리 및 경기 둔화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 창출 및 유지, 제조 기반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375억 원을 투입해 1200여 개 업체가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중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창업 5년 이내인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초기 자금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업체별 최대 30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최초 3년 동안 연간 1.5%의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도 줄인다. 시는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창업 이후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채용하거나 고용 등을 유지한 기업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업 3년 이내이거나 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창업 특례보증과 마찬가지로 업체별 최대
남동구가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은 상사업비와 포상금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 주요 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등 7개 분야, 35개의 일반시책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했다. 구는 7개 분야 중 환경·녹지와 경제 등 2개 분야 전체 1위를 포함해 전 분야에서 고르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35개의 일반시책 중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나 공원 조성 및 관리, 생활환경 업무추진, 교통안전 문화 및 정책 등 8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환경·녹지와 균형발전, 교통 등 3개 분야 우수 및 특수사례 정성평가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상사업비 5억 7562만 원과 시책별 포상금 3778만 원을 확보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군·구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상사업비 최대를 달성했다는 것은 직원과 주민들이 하나가 돼 일궈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확보한 재원을 향후 주민 건의 사항 해결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이른 아침 지하철 8호선 동구릉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동구릉과 57사단을 잇는 역사 문화 관광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우리 곁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이 있다는 것은 구리시의 큰 자산이자 자부심”이라며 “문화가 도시의 품격을 만들고, 도시의 품격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구리시를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동구릉과 57사단을 잇는 역사 문화 관광 특구 조성’ 계획을 밝혔다. 그는 “군부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역사 문화 관광 특구를 조성하고 이재명 정부의 문화 당국 비전을 구리시에 실현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류형 관광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예비후보 이어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가 있다면 시민들의 자부심을 키워줄 ‘문화도시 구리’는 더 이상 꿈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하는 현실이 된다”며 “신동화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고 시민들의 삶을 편안하고 윤택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인천시가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31만 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다른 지역 중·고교 등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다. 학칙 등에 규정된 교복 구입 비용 실비를 바탕으로 1인당 최대 31만 원을 지원하며, 해당 지역 시·도나 관할 교육청 등에서 입학지원금 및 교복구입비 등의 지원을 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5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시 누리집(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과 재학증명서, 교복 착용 규정, 교복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중복 지원 검토 등을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이나 시 교육협력담당관실(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4일 지청 대강당(안재홍 홀)에서 전문가 16명을 초청해 ‘2026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 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을 멘토로 지정,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 정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취·창업 준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날 위촉된 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제대군인과 산업계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경기남부 지역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멘토·멘티 만남의 날’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전직 지원금 지급 등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3월 15일 대극장에서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엽자로 나서 고전주의 음악의 정통성과 깊이를 섬세한 선율로 전할 예정이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악단으로,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와 두 아들의 도움으로 결성된 기악 앙상블을 기원으로 한다. 이후 레오폴트 하거, 한스 그라프, 위베르 수당, 아이버 볼턴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합을 맞추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2024년부터 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아온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스위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의 상임지휘자이자 스페인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겸하며 유럽 내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양인모는 202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에 이어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파가니니 콩쿠르는 오랜 공백 끝 배출된 우승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모
의왕시 백운밸리 지역 주민의 숙원인 백운호수중학교의 준공식이 24일 백운호수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왕백운PFV(주)) 주최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약 298억 원이 투입된 백운호수중학교는 학의동 1105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091㎡ 규모로 14학급(특수 1학급 포함)으로 편성되며, 오는 3월 3일 정식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백운밸리 일대가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그간 중학교 부재에 따른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중학교 신설’이라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2023년 11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왕백운피에프브이(주)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 설립이 본격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시에서는 백운호수 초등학교 인접 유치원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 전반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의왕백운피에프브이(주)는 학교 시설 건축 및 비품
포천시는 25일 개막하는 올해의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하여 “케이(K)-드론 방산의 중심 도시인 포천을 주제로 한 방산,드론 산업 육성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소개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코리아는 국내·외 드론 기업과 국방·공공기관·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산업 박람회다. 전시 현장에선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 ▲대한민국 드론공방전 개최 ▲대드론 시험장 지정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7일 포천 지역에서 개소 예정인 경기국방벤처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안내하고 국방 연구개발(R&D)부터 실증과 시험, 인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全)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는 산업 기반 사항을 설명한다. 특히 드론교육훈련센터 구축 계획과 대드론 시험장 지정에 따른 민·군 과학기술 테스트 인프라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참모들이 단체로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성남시장 예비후보, 정순욱 의왕시장 예비후보, 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이들은 24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경기도정이 보여준 혁신, 통합, 실용 행정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경기지사 시절 이 대통령과 함께 도정을 이끌었던 이들은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지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먼저 김지호 예비후보는 경기지사 비서관을 지냈고, 정순욱 예비후보는 당시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김석구 예비후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영혁신처장을, 최 예비후보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이들은 주택정책 협력, 광역교통 공동 대응, 지역 특화산업 연계 발전, 혁신행정 모델 공동 확산 등을 담은 '4개 도시 공동발전 정책협약'도 함께 발표하며 "각 도시에서 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로 증명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24일 피에스케이홀딩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NJP 라운지 2026' 공동 사업을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백남준 작품을 상영하고 지역사회에 그의 예술정신을 확산한다. 'NJP 라운지'는 피에스케이홀딩스㈜ 판교 캠퍼스 로비에 설치된 두 개의 미디어월을 활용해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백남준과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 2인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또 백남준아트센터의 비전인 '예술과 기술로 연결된 함께하는 미술관'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시도로, 백남준 예술에 대한 관심 향상과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제조 장비를 통해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는 피에스케이홀딩스㈜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피에스케이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아트라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백남준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후원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희 관장은 "올해는 백남준 20주기의 해로, 이번 협약을 통해 'NJP 라운지 2026'이 백남준 유산 공동체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미술관을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