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지난 9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동두천시에 마스크 8만 장을 기부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고품질의 마스크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설립 이후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19 기간에는 마스크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대표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라며 뜻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원받는 마스크를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8일 동두천보훈회관에서 ‘장수행복사진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동두천 시민의 의료복지 실현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따스함을 연결하고 나눈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수 사진 촬영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수행복사진관’은 6·25와 월남 참전용사 100분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는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의 활동에 감동한 우현건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수진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전쟁과 파병의 위기 때마다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라면서, “귀한 분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이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25 참전용사와 월남 참전용사분들께 선물을 준비해 주신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이수진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참전용사분들께서 젊음을 바치셨으니 이제는 동두천시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 영웅제복 착장식 개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정순길)는 지난 8일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영웅제복 착장식을 개최했다. 착장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과 시의원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동두천시 9개 보훈단체장,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부는 제복 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6·25 참전유공자 3만 6천 명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 5천 명에게 제복을 지급했다. 이날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호국보훈 영상 상영과 참전 유공자 대표 4명의 영웅제복 착복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영웅제복을 착용한 참전 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장수 사진 촬영 행사인 ‘장수행복사진관’이 열렸다. 정순길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시행 등 보훈 정책에 앞장서신 박형덕 시장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여러분의 희생 덕분이다”라면서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 7일 담화문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의 필요성과 그동안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박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은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육을 활성화하며, 우리 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동두천에 유치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9만여 시민과 체육회, 사회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최적의 부지, 빙상 인프라, 교통 접근성,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 마련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희망하는 타 지자체와 비교해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미군부대 주둔 등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정당한 보상의 시작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명분도 확실해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 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공모에 동두천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예산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40억 원에 자체 예산을 포함해 약 50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완공 목표인 2026년 5월까지 하천 환경 개선 사업, 산책로 및 공원 조성,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친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부대 입구에서 탑동동 탑동초등학교 상류까지 약 3km 구간이다. 동두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하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산림휴양시설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및 사회·문화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왕방계곡, 탑동계곡, 동두천자연휴양림을 연결함으로써 동두천 천을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1월 1일자로 이태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후 지난 35년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 노동국 노동권익과장, 공정국 공정경제기획팀장, 복지여성실 여성비전팀장,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팀장 등을 역임했다. 동두천시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시의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태진 부시장은 “동두천시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박형덕 시장을 잘 보필하여 시의 역점 및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2009년부터 16년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소수 수상자를 선정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은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 도시’를 주제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두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임 의원은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 를 입안하고 대표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현숙 의원이 입안해 대표로 발의한 동 조례는 지난 3월에 공포·시행됐다. 동 조례는 동두천시 일정 지역을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가로환경과 문화적 특색이 어우러진 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임현숙 의원은 “시민의 눈으로 내 고장 구석구석을 살펴본 것이 조례 제정의 계기가 됐다. 이 조례의 시행으로 동두천 곳곳의 거리가 ‘걷고 싶은’ 예쁜 거리로…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와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는 관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양대 노조 회비로 연탄 5555장을 구입해, 11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양대 공무원 노조 위원장 및 임원, 시청 간부 공무원, 각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광암동 저소득가정을 방문하고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와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에 감사 마음을 전하며, “공무원노조 조합원의 선한 마음이 널리 전파돼 동두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격려했다. 김영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위원장과 백승진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기도통합 공무원노조와 동두천시 공무원노조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립의 시대,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적정 돌봄 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직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강의, 그리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뮤지컬 관람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교육이 종사자분들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의 및 힐링 프로그램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서로의 업무 및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민·관이 보다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 산타로 참여했다. ‘산타원정대’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의 대표적인 연말 (홍보) 캠페인으로 올해 18년째를 맞았다. 특히 시민과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해 후원할 수 있다.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는 초록우산 주관으로 동두천시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어린이집 재원 이주 배경 아동 86명을 대상으로 산타 선물(이불 세트)을 지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표 산타로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 덕분에 이주 배경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