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4일 ‘2024년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2024 PlayX4 B2B(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기술과 게임 간 융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대기업 게임개발사, 중소 게임개발사 등 각 분야 전문가·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게임산업과 인공지능 정책·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 초반부는 이수재 도 AI빅데이터산업과 과장의 ‘EU AI ACT(유럽연합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비해 마련한 규제관련 법안)가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 정책강연으로 진행된다. 또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단장직무대행의 ‘국내 인공지능(AI) 게임산업 융합을 통한 성장방안’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중반부는 ▲스카이워크 ▲유니티코리아 ▲픽셀플레이 ▲넥슨 등 게임기업 관계자들의 인공지능 활용사례 공유로 진행한다. 포럼은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행사장 현장 등록을 진행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태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인공지능이 중요 요소로 부각되면서 게임산업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취임 2년 만에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고, 윤석열 정부 첫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을 소개하며 이같은 조직 개편 및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민정수석실에는 기존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임기 시작과 동시에 민정수석실을 폐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부로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킨 것에 대해 “그 기조(민정수석실 폐지)를 지금까지 유지해 왔는데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언론 사설부터 주변 조언 등을 많이 받았다. 모든 정권에서 다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인데 민정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저도 고심을 했고, 복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사정기관 장악·사법리스크 대응’ 지적이 나오는 것에는 “국민을 위해서 설치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민심 정보라 하지만 결국 정보를 수집하고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나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화훼단지에 카네이션이 진열돼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단장과 의원 및 제22대 총선 당선자들이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에 방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플레이엑스포 2024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의 미래에 관한 포럼이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4일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PlayX4 B2B(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미래기술(AI)과 게임 간의 융합 방안을 다룬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대기업 게임개발사, 중소 게임개발사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게임산업과 인공지능(AI) 정책을 소개하고, 업계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AI 게임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인공지능과 게임산업의 최신경향을 발표함으로써 도의 게임산업 변화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대중소 게임개발사 인공지능 활용 사례들을 공유해 기존 개발 방식과 변화되는 상황을 스타트업 게임개발자에게 알린다. 포럼 초반부는 정책강연 2개로 구성된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이 ‘EU AI ACT(유럽연합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비해 규제관련 법안)가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단장직무대행이 ‘국내 인공지능(AI)
현대엔지니어링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부산도시공사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조경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부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문일현 건축사업본부장,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저감을 위한 건설산업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탄소흡수 조경기술 자문 및 공사 시행 ▲부산시 환경·도시계획을 위한 상호 논의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해 조경수의 종류 및 식재 기법, 식재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조경공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부산도시공사도 지난 4월 기후변화 대응형 BMC(부산도시공사, Busan Metropolitan Corporation) 식재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주요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며 식재 모델 개발, 지표작성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건물 옥외공간에 식재하는 조경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고 저장하여 대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 롯데GRS는 지난 3일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결식 아동 지원 기금 2000만 원을 동작구청에 전달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진행한 전달식에는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과 김형엽 동작구청 복지국장이 함께해 기금 전달 및 결식 아동의 환경 개선 확대의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희망ON 캠페인은 취약·소외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한 공헌 활동으로 자사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에 매칭해 기금을 모금하고 지자체와 함께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롯데GRS는 희망ON 기금을 통해 ▲결식 아동의 생활 환경 개선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 센터 건립 기금 지원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ON 기금 조성의 매개체인 롯데잇츠 앱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누적 주문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소중한 주문으로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희망ON 기금을 모금 및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기부금 전달 외에도 희망ON 기금 활용한 제품 기부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보험개혁회의'를 출범해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험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보험개혁회의’(이하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개혁회의에서는 ‘보험개혁회의’ 운영방안과 최근 보험업권의 이슈사항, 미래대비 과제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회의 운영에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두 달간 사전 이슈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근 보험산업의 주요 문제점으로는 ▲IFRS17 도입 취지와 다른 과당경쟁 및 단기 수익성 상품개발 유발 ▲높은 수수료 등 소비자 부담 전가 및 완전판매 등 민생침해 증가 ▲법인보험대리점(GA) 내부통제 및 판매관리체계 미흡 ▲실손보험 과잉진료 따른 선량한 보험가입자 보험료율 인상 ▲디지털·고령화 등 변화 불구 혁신상품 부족 등이 꼽혔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보험산업이 민원다발 금융업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단기이익만 쫒는 출혈경쟁을 벌인 결과 소비자보호와 건전성 관리에 소홀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플레이위드코리아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씰WTF(영문 Seal: What The Fun)'을 지난 3일 스팀에 얼리액세스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씰WTF는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캐주얼 파티 게임이다. 게임은 장애물레이스, 미로 레이스 등 개인 레이스 게임과 페인트볼 슈팅, 팀 미니 스포츠 등 다양한 팀전 등을 포함해 랜덤하게 제공되는 여러 미니 게임을 통해 최후의 승자 1인을 가리게 된다. 이번 얼리액세스 빌드 버전에는 총 30여 개 이상의 미니 게임이 준비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미니 게임을 추가할 예정이다. 씰WTF는 제공되는 미니 게임에서 짧은 플레이 시간 동안 간략하고 단순한 전략을 통해 몰입도를 높혔으며, 누구나 손쉽고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4월 동남아와 북미권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편의성 위주로 완성도 또한 진전시켰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이번 얼리액세스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게임을 25% 할인가에 제공하고,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구매자가 얼리액세스를 구매하고 접속하면 베타테스터 한정판 코스튬을 제공한다. 라운드 1개 통과 등 5
넵튠은 인기 캐주얼 모바일 게임 ‘무한의계단’의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한의계단 굿즈는 인기 캐릭터인 ▲‘비지니스 맨’ ▲‘보안관’ ▲‘치어리더’ 등을 비롯해 펫과 게임 속 소재를 도트 그래픽 형태로 제품에 담아냈다. 티셔츠, 후드티, 양말 등 의류부터 클리어파일, 스터디플래너, 마우스패드, 지비츠, 카드홀더, 러기지택 등 문구·완구·액세서리류까지 총 10종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무한의계단 굿즈는 티몬에서 독점 판매되며 상품 구매 시 무한의계단 캐릭터 포토카드를 랜덤 증정한다. 또한 무한의계단 게임 내 마련된 티몬 이벤트 미션을 통해 티몬 캐릭터 3종 및 택배 계단 스킨도 지급한다. 가정의달을 맞아 넵튠은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무한의계단 IP를 기반으로 오프라인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넵튠은 앞서 무한의계단 IP를 활용한 코믹북 총 3권을 출간, 현재까지 누적 판매 10만 부에 육박한다. 이와 함께 넵튠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NBB)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내달 말까지 ‘무한의계단 버거팩’이나 무한의계단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