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딸기 라떼를 한정 출시한다. 올해는 봄과 겨울 두 차례 맛볼 수 있다. 딸기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 위에 딸기 과육이 층을 이루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201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30만 잔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딸기 수확철에 맞춰 평년보다 3개월 출시를 앞당겼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단일 사이즈가 아닌 톨, 그란데, 벤티 3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딸기 라떼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딸기 라떼를 구매하면 겨울 시즌 e-프리퀀시 미션 스티커를 2개씩 적립할 수 있다. e-프리퀀시 미션은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완성된다. 완성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플래너, 라미 스페셜 에디션,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딸기 라떼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시즌 음료로 많은 고객분들이 기다리시는 음료”라며 “올해도 맛있는 딸기 라떼로 고객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기아자동차 전국대리점협회 회장에 이창룡 기아자동차 독산대리점 대표가 당선됐다. 이창룡 신임 회장은 지난 16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제13대 기아 전국대리점협회 회장 선거에서 231표 가운데 135표(58.4%)를 얻어 당선됐다. 선거는 지난 10월 25일 입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전국 단위로 선거운동을 거쳐 이날 직선제로 치러졌다. 이 회장은 선거 당시 불공정한 대리점 경영승계 제도, 일방적인 경영간섭 등 대리점 대표에게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약속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이 회장은 지난 2017년 제10대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회장에 당선되며 대리점 협회 대표들로부터 막강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앞으로 기아자동차 판매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협회를 비전과 혁신으로 끌어 나갈 것”이라며 “국가 발전은 물론 최우선으로 대리점 경영안정과 고객 만족으로 기아자동차 판매 및 고객 가치 향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1982년 기아차동차 소하리 공장에 입사해 40년간 기아자동차와 함께한 ‘기아 맨’이다. 특히 1995년에는 최연소 기아자동차 전국 판매왕을 했고, 기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점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 잠실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은 빛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로 경쾌한 빛의 왈츠를 선보인다.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실감미디어 기업 ‘닷밀’과 협업해 30여개국 나라의 언어로 번역한 ‘별마당 도서관’, ‘메리 크리스마스’ 등 단어들을 13m의 대형서가에 가득 채우며 미디어아트를 시작한다. 경기 하남 스타필드는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을 테마로 한 ‘캐치! 티니핑 윈터 빌리지’를 선보인다. 베리하츄핑, 말랑핑, 포실핑 등 인기 캐릭터부터 디저트샵, 주스가게, 아이스크림카 등 만화 속 건물까지 디저트 마을을 그대로 옮겨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경기 고양·안성 스타필드는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와 함께 ‘레고 스위트 브릭 파티’를 연다. 수만개의 알록달록한 브릭으로 만든 6m의 초대형 3단 케이크 트리가 조금씩 회전하면서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올해는 점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타필드에서
500대 중견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1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기준 500대 중견기업 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00대 중견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조 9244억 원으로 직전 분기의 3조 2587억 원보다 3343억 원(10.3%) 감소했다. 매출액 역시 올 3분기 57조 2905억 원으로, 직전 분기 58조 1258억 원 대비 8353억 원(1.4%) 줄었다. 이는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전 분기 대비 70.1%, 2.5% 증가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중견기업은 업종별로 서비스와 식음료를 제외한 11개 업종에서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서비스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6492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3.4% 늘었고, 식음료 부문은 9.8% 늘어난 192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운송 부문의 영업이익이 62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2% 감소했다. 이어 ▲유통(-42.1%) ▲조선·기계·설비(-26.0%) ▲건설·건자재(-21.6%) ▲정보기술(IT) 전기전자(-13.7%) ▲자동차·부품(-11.
이번 주에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를 비롯해 전국 216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161가구(일반분양 15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운정3제일풍경채’,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인천 서구 왕길동 ‘왕길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모아미래도오션리버’ 등 7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415-13번지 일원에 '운정3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383가구 중 사전청약 당첨 262가구를 제외한 121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GTX-A(2024년 예정)노선의 역세권 단지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도달 가능하며 삽다리IC를 통해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주변으로 도서관, 공원, 대형마트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왕길동 133-3번지 일원에 '왕길역로
롯데렌탈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영업/영업관리(오토렌탈)으로, 롯데렌터카 영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다. 서울/경기, 울산, 천안 총 3개 근무지에서 모집하며, 최대 2개 근무지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2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보유해야 한다. 1종 보통 운전면허증 보유자와 어학(영어) 성적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L-TAB전형(온라인 인적성), 1차 면접(역량면접/직무PT면접), 2차 면접(인성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탈은 영업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이후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렌탈 본업을 이해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2024년 신입사원 채용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롯데가 17일 ‘2023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성과 소속감 증대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성별, 세대, 장애, 국적 등 4대 영역에서 다양성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여성 신입사원은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성 간부는 5배 이상 늘었다. 그룹 내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 의무고용률을 상회하여 유지 중이며, 약 26개국에 진출해 현지 직원 4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다양성 안에서 소속된다(We Belong in Diversity)’라는 슬로건으로, 다양성의 포용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연결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포럼에서는 다양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부터, 대담 및 참여형 연극 등을 통해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세대’ 및 ‘국적’ 다양성에 집중해 조직 문화 트렌드와 여러 회사 사례를 살펴보며 구성원들 간 연결을 높일 방안을 모색한다. 롯데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다양성과 소속감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효성티앤씨가 국내 매출 1위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에 땀 냄새를 잡는 기능성 스판덱스를 단독 공급한다. 17일 효성티앤씨와 젝시믹스는 ‘크레오라 프레시’ 섬유 단독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레오라 프레시는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성 스판덱스 섬유다. 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해 효과가 뛰어나며, 기존 스판덱스와 동일한 신축성, 회복탄력성과 내구성을 갖고 있어 여러 번의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존 및 신제품 개발 협력 강화 ▲인적자원 교류 및 육성 ▲효성의 개발 제품 및 트렌드 정보 공유 ▲국내 패션 및 섬유 업계 조사 관련 공동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가 생산하는 크레오라 프레시 섬유는 국내 유수의 원단 업체를 거쳐 젝시믹스의 요가복, 티셔츠, 속옷, 양말 등의 고객 맞춤형 액티브웨어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능성 짐웨어 외에도 골프웨어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대표 애슬레저 브랜드와 협업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객 대상 스타벅스 커피세미나인 ‘별다방 클래스’를 확대 운영한다. 스타벅스 ‘별다방 클래스’는 스타벅스 커피 소개 및 커피 추출 실습 등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만의 커피 전문 강좌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의 음료 제조 노하우 및 커피 관련 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커피세미나를 ‘별다방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 ‘별다방 클래스’에서 전국 163개 스타벅스 거점 매장을 통해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 ‘별다방 클래스’는 진행 횟수 증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상반기 대비 진행 횟수를 2배 확대해 전국 166개점에서 332회의 ‘별다방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2700명 이상의 고객을 모집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별다방 클래스’ 신청 대상은 지난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크리스마스 시즌 신규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250g,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250g, 크리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5일 르노코리아 강서지점 원도희 슈페리어의 누적 판매 4천대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 원도희 슈페리어는 2000년 9월 르노코리아가 창립한 이후 23년 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누적 판매 4천대를 기록했다. 이는 매월 평균 14.5대, 매년 평균 174대씩 판매한 셈이다. 원도희 슈페리어는 2004년 르노코리아 최초로 1천대 판매를 달성하며 마스터 직급에 올랐고, 2009년에는 2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슈페리어 직급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6년 첫 3천대 판매 달성에 이어 올 10월말 최초의 4천대 판매 기록까지 보유하게 되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축하 기념식에서 “최초의 기록을 쓰며 르노코리아 역사에 이름을 올린 원도희 슈페리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중형 SUV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원슈페리어가 빠르게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실적에 따라 1천대 이상 누적 판매 기록 시 ‘마스터’, 2천대 이상 기록 시 ‘슈페리어’ 칭호를 부여하고, 판매 누계 및 자격 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