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 국세청 감사담당관 고근수 ▲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 반재훈 ▲ 국세청 소비세과장 고영일 ▲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장권철 ▲ 국세청 인사기획과장 이태훈 과장급 공무원(일반 임기제) 임명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황택순 (세종=연합뉴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롯데오토리스는 11월 19일 CJ온스타일, 11월 22일 SK스토아를 통해 1톤 이하 소형 화물차 리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용도별 맞춤 특장 및 랩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탑, 냉장, 냉동탑차부터 파워게이트까지 다양한 특장 및 랩핑을 통해 고객의 사업 용도에 맞는 맞춤형 화물차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 말 생산이 중단되는 현대자동차 포터, 기아 봉고 등 1톤 디젤 트럭도 리스로 이용할 수 있다. 계약 시 차량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롯데오토리스는 홈쇼핑을 통해 화물차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쇼핑 상담 신청 고객에게는 방송 후 전문 상담사가 배정되어 고객별 맞춤 화물차 리스 상담과 함께 차량 계약을 도와준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1톤 이하 소형 화물차는 화물차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차종으로, 홈쇼핑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화물차의 획기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이마트24와 SSG랜더스는 15일(수)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이마트24 삼진 기부 캠페인’의 적립금 2,864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지역 미혼모∙미혼부 가정에 양육 물품 및 육아 교육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마트24 삼진 기부 캠페인’은 이마트24의 숫자 ‘24’와 야구의 ‘2 사 상황’을 연계해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SG랜더스의 홈경기 시 주자가 있는 투 아웃 상황에서 투수가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고, 2사 만루 위기상황에서 삼진으로 마무리하면 124만원을 적립하여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프로야구 시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SSG랜더스 투수들은 해당 상황에서 16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총 2,864만원이 적립됐다. 이마트24와 SSG랜더스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삼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번의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총 6846만 원의 기부금이 인천지역 미혼모 가정 및 소아암 환자 등의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됐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투수들이 삼진으로 팀의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번 삼진 기부 캠페인은 통해 적립된 기부
지난달 전국 주택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폭은 전월 대비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0.20% 상승해 전월(0.25%)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9월 0.32%에서 10월 0.25%, 수도권은 같은 기간 0.42%에서 0.32%로 상승세가 완만해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성동·동대문·강동구 등 선호단지 위주로, 인천(0.13%)은 중·연수·서구 신축 단지 위주로, 경기(0.42%)는 하남·과천·안양·화성시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선호도 높은 단지에 대한 매수문의는 꾸준하다”면서도 “매수자와의 희망거래가 차이로 거래가 쉽게 되지 않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아파트만 놓고 봤을 때 서울은 9월 0.50%에서 10월 0.36%, 수도권은 0.58%에서 0.44% 등으로 축소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은 0.35%에서 0.27%로 상승폭이 줄었다. 전세시장에서는 상승폭 확대 추세가 이어졌다. 전국 주택종합 전셋값은 지난달 0.36% 올라 9월 0.32%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다만 서울의 경우 0.4
145년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그니아와 렉스톤 보청기가 11월 13일부터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보청기 18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급여 전용 보청기는 시그니아 귓속형 10종, 오픈형 4종, 귀걸이형 3종, 렉스톤 귓속형 1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능 평가를 통과한 제품이다. 보청기는 착용 위치와 형태에 따라 크게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으로 나뉜다. 귓속형 보청기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으며, 경도 난청부터 고도 난청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픈형 보청기는 귓속형 보청기보다 기능이 다양하며, 귀걸이형 보청기는 청력 손실이 심한 고도 난청인에게 적합하다. 청각장애인 보험급여 전용 보청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 구입비의 70%를 지원하는 제도다. 보청기 구입을 희망하는 청각장애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 구입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국내 주요 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조 원에 육박하며 최근 5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난 14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304곳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대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39조 7201억 원으로 전 분기(23조 3449억 원) 대비 70.1%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37조 9166억 원) 대비 4.8% 늘어난 수준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 기록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9조 7201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주요 대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683조 241억 원으로 나타났다. 각각 전 분기보다 70.1%, 2.5% 늘었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52조 3842억 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급감해 같은 해 4분기 11조 2477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올해 들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다 하반기 급증했다. 업종별로 보면 공기업의 영업이익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공기업들은 2분기에 3조 472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4조 838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0인 미만 중소기업 상당수는 준비가 미흡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적용 유예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상공회의소 22곳과 함께 지난달 11~27일 5인 이상 50인 미만 회원업체 641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9.9%가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를 더 연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중대재해법 대응을 위해 조치를 취한 50인 미만 기업은 22.6%에 그쳤다. 반면 응답기업의 76.4%는 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39.6%가 '별다른 조치 없이 종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고, 36.8%는 '조치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됐으며, 내년 1월 27일부터는 2년 유예기간을 거쳐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법이 적용된다. 다만 50인 미만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지난 6일 ‘구글 EDLA 인증을 완료한 안드로이드 13버전 OPS’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 OPS(Open Pluggable Specification)는 전자칠판,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등의 장치에 장착하기 위해 개발된 미니 PC이다. 전자칠판과 같은 디스플레이에 OPS를 장착하면 별도의 윈도우 또는 안드로이드 OS를 활용할 수 있다. 구글 EDLA(Enterprise Device Licensing Agreeement) 인증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기 및 앱에 대해 구글이 보장하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 호환성 인증이다. 이는 구글의 서비스와 앱을 사전에 설치하고 배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구글의 공식 계약이다. 현대아이티가 이번에 출시한 OPS는 구글 EDLA 인증을 획득해 전자칠판에서도 정식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구글TV, 구글 미트 등 구글 관련 앱은 물론 줌, 넷플릭스 등 전자칠판에 최적화된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 및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전자칠판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지원되지 않아 정식 앱 다운로드가 불가능했다. 이에 전자
건물관리 업계 1위 사업자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중소형 건물 관리 시장에 진출한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15일 공간관리 전문 브랜드 ‘샌디’를 정식 론칭하고, 업계 최초로 건물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인 ‘샌디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샌디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지난 50여년 동안 쌓아온 274만평(9,057,851m2)에 이르는 건물관리 노하우와 IT시스템 기반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공간관리 전문 브랜드다. 기존 초대형 빌딩을 대상으로만 제공해오던 고품질 건물관리 서비스를 단품화 및 패키지화해 중소형 건물과 그 입주사들까지 타겟을 확대했다. 샌디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은 20여개로 중소형 빌딩 자산관리 서비스, 주차 위탁운영 서비스, 매장 원격감시 서비스, 입주사 임직원을 위한 모바일 기반 샌디 앱(App)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자산관리 서비스는 부동산 및 건물의 자산 가치 향상을 위해 전문가들이 건물주의 자산관리를 대행한다. 주차 서비스는 주차 관제 시스템 설치 및 운영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로 오피스뿐만 아니라, 병원, 호텔, 아파트까지 상황에 맞게 도입해 사용할 수 있다. 원격감시 서비스는 다점
휠라(FILA)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테니스 리그 UTS Seoul(Ultimate Tennis Showdown) 공식 의류 후원사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UTS Seoul은 기존의 전형적인 테니스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쇼적인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테니스 축제다. 경기 호흡이 빠르고, 팬들이 시끌벅적하게 응원하는 가운데 선수들이 헤드셋으로 팬, 감독 등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젊은 테니스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후원은 50년이 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휠라가 건강하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휠라는 이번 후원을 통해 테니스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TS Seoul 출전 선수단 전원과 함께하는 테니스 미니 게임과 휠라 앰버서더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참관하고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는 UTS Seoul 입장권도 증정한다. 또 테니스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휠라 브랜드 부스를 UTS Seoul 현장에서 운영한다. 휠라 글로벌에서 후원하는 라일리 오펠카 선수와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감독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