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고독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현장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5일 군·구 및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신설된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의 조기 안착과 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행복커넥트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스템 활용 방법과 운영 매뉴얼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은 전기료 및 수도요금 체납, 질병 정보 등 27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과 사례관리 등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인공지능(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는 정기적인 전화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을 연계해 고독사 위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
부천시는 직장 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버스에서 ‘직장IN 건강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장IN 건강ON’은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비만 예방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를 나눠 월 2회 운영되며 부천버스 운전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과 14일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바디를 활용한 체성분 검사와 혈압·혈당 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생활 등 비만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장시간 운전과 불규칙한 근무 형태를 고려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상 속 꾸준한 신체활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장 내 건강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건강 체중 유지와 비만 예
수원축산농협(수원축협)이 15일 화성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에서 염소 경매시장 개장식을 열고 첫 경매를 진행했다. 수원축협은 최근 염소 사육농가 증가와 소비 확대 등에 따라 시장 성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염소 경매시장 개장을 추진했다. 이번 경매시장 개장에 더해 향후 도내 농가 소득 증대, 안정적인 유통 환경 조성 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염소 경매시장 개장은 기존 우시장으로 운영 중인 화성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의 인프라를 활용해 축종을 염소까지 확대한 것이다. 경매시장은 이날 개장식과 첫 경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식은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과 도내 염소 사육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경매시장 정착을 기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염소 경매시장 개장을 통해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실질적인 농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이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잘한다, 자란다!'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청렴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함께 키워가는 가치로 인식해 정책과 현장이 가운데서 소통하는 연천 청렴의 기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이 자라나는 잘하는 조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활용해 청렴 실천 메시지 스티커가 부착된 화분을 배부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잘 키운 청렴 하나, 열 풍년 안 부럽다 프로그램과 연계해 직원들이 실천한 청렴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격려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은 거창한 실천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직접 심고 가꾸는 경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안산시가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에 따라 오는 4월 2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5월 4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 구간으로, 안산문화광장으로 연결되는 모든 골목길도 함께 통제된다. 해당 기간 차량과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은 진입할 수 없다. 또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도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4월 30일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 이용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근 주민과 상가 상인, 이용객, 배달 종사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규모 국제거리극축제 개최에 따라 교통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1일부터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15일 관내 그늘막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민 참여 인력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때이른 더위에 대응해 조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그늘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이 예년보다 빨라짐에 따라 그늘막 운영 시기를 앞당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점검에는 이기복 센터장과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그늘막의 작동 상태와 구조물의 안정성, 파손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상이 있는 시설물은 즉시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산1동에는 2025년 대비 스마트그늘막 31개소가 추가 설치돼 폭염 대응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기복 센터장은 “더위와 햇볕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 확대와 사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재난 대응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
인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검정고시를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 ‘꿈드림 어드벤처 : 롯데월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준비로 지친 청소년들의 긴장감과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놀이시설 이용을 넘어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청소년 15명과 대학생 멘토, 센터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놀이기구 체험은 물론 퍼레이드와 공연 관람, 팀별 미션 활동 등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자 센터장은 “문화·여가 활동은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을 비롯해 상담, 자립, 취업, 급식, 건강검진 등 사회 진입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과천시는 이동식 과속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발한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장치는 단속 카메라가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 기능을 하지못하는 기존 이동식 단속함체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단속 카메라가 함체 안에 없을 경우에는 운전자들이 과속을 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광판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차량속도와 차량번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과속 감지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속도와 번호판을 인식하고, 전광판에 주행 속도와 과속 여부, 차량번호 일부를 표시하면 운전자들은 깜짝 놀라 자발적으로 감속하게 된다. 과천시는 해당 장치를 과속 위험이 높은 신갈현삼거리 2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사고 예방 효과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 해당 특허 기술 확산과 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안전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과천시 공무원의 직무발명으로 2023년 12월 출원했다. 기술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연천군은 오는 25일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임진강자연센터 플로깅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플로깅에 그치지 않고 연천의 역사적 가치인 구석기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이클레이 자연기반도시와 연계해 임진강자연센터에서 전문 강사들이 들려주는 유익한 강연과 환경 보호 미션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박영윤 강원대학교 지구자원연구소 연구교수의 지질 토크와 김미희 생물생태자연연구소 대표의 식물탐사를 진행한 뒤 임진강변에서 플로깅 활동과 지질 및 식물 우수 사진 투표를 진행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는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시간 30분씩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구석기축제 무료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 고고학계를 놀라게 했던 연천의 구석기 유적이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의 지질생태적 가치와 연결해 보다 다양한 관광객이 연천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주요 골목상권 3개소에 ‘청사초롱’ 설치를 완료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보행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고인돌 세교, 금암중심, 오산대역 일대 등 3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두운 골목길의 분위기를 밝히고 야간 통행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사초롱이라는 전통적 경관 요소를 활용해 상권별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상권에 설치된 청사초롱은 따뜻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일상 속에서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이 SNS 등을 통한 입소문을 유도해 외부 방문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주민의 방문 빈도를 높여 골목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