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6선, 하남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오는 12일 나란히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선언을 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서고 있는 5명 중 김 지사와 추 의원이 같은 날 출마선언을 하면서 경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10일 “김 지사의 출마선언은 오는 12일 안양역에서 진행되는 ‘달달투어’ 현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재선 도전에 나서는 김 지사는 12일 오전 10시 안양역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 의원실도 이날 공지를 통해 12일 오전 9시 10분 국회 소통관에 이어 오전 11시 20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잇달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의원은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가진 ‘희망자리’ 북콘서트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배운 실사구시 정신에 따라서 하나씩 펼쳐가는 꿈 얘기를 경기도와 함께 해보고 싶다고 피력한 바 있다. 김 지사와 추 의원 외에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경선에 나서는 권칠승(3선, 화성병)·한준호(재선, 고양을)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3명은 앞서 출마선언을 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경선에 대비하고 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주4.5일제 시범사업’이 노동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간 단축에도 생산은 유지·향상되고, 이직률 감소와 함께 채용 경쟁률은 증가했다. 근로자의 여가 및 삶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의 주4.5일제 시범사업은 노동자 임금을 줄이지 않으면서 전 직원의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정책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일·생활 균형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10일 경기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 분석 정책 토론회’를 열고 사업에 참여한 도내 민간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 기업은 도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한시적‧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107개사(기업 106개, 공공기관 1개)가 참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서 참여 기업은 단축 전 총 41.2 시간(주당 노동시간 39.8시간+초과근로 1.4시간)에서 단축 후 36.5시간(주당 노동시간 35.4시간+초과노동시간 1.1시간)으로, 주당 4.7시간 단축해 실질적으로 노동시간을 감소했다. 임금 수준은 축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미드필더 마테우스가 2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제주 SK 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안양의 승리를 이끈 마테우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안양은 마테우스의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마테우스는 0의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35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6분 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왼발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갈라 안양에게 리드를 선사했다.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에 제주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승부처에서 마테우스의 클러치 능력이 빛났다. 마테우스는 경기종료 직전 왼쪽에서 올라온 엘쿠라노의 땅볼 크로스를 지체 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라운드 MVP는 대구FC의 에드가가 차지했다. 에드가는 7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진행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대구의
3.10(火) 주요 집회 주최 행사명 시간·장소 인원(신고) 관할서 신자유연대 등 윤 前 대통령 석방 촉구집회 17:00~21:00,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2,000 의왕 (E)우창코넥터 지회 고용 승계 07:00~ 모베이스전자 앞 1,000 수원권선 전노련 성남지역연합 생존권 탄압 및 악성 민원 저지 09:00~18:00 성남시청 앞 60 성남중원 통일교 특별기도회 14:00~17:00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50 의왕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삼성전자가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 페스티벌 오브 게이밍 2026(GDC Festival of Gaming, GDC)'에 참가한다. 1988년부터 개최된 'GDC(Game Development Conference)'는 1000명이 넘는 연사와 3만 명 이상의 전 세계 게임 개발자와 파트너 등이 참가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이번 GDC에서는 700개 이상의 세션이 열린다. 삼성전자는 GDC 개최에 맞춰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 별도의 행사장을 마련하고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 32형 '오디세이 G8', 세계 최초 듀얼 모드 기반으로 최대 1040Hz 주사율을 구현한 '오디세이 G6' 등 2026년형 오디세이 신제품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3D'는 3월 중 전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게임인 '헬 이즈 어스(Hell is Us)'를 3D 모드로 지원한다. 헬 이즈 어스는 로그 팩터(Rogue Factor)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특유의 역동적인 액션이 3D 기술과 만나
백혜진-이용석 조(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4강에 진출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예선 최종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를 10-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예선 최종 합계 4승 3패를 거둔 한국은 3위로 4강에 올랐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10일 오후 10시 35분 미국과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이밖에 한국 휠체어컬링 혼성팀은 4, 5차전에서 연승을 거둬 4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남봉광(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방민자(전남장애인체육회), 양희태, 이현출(이상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차진호(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팀을 결성한 한국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예선 4차전에서 영국을 7-6으로 이겼다. 이후 슬로바키아와 예선 5차전에서도 7-5로 승리, 3승 2패를 기록했다. 10개 팀이 출전한 휠체어컬링 혼성팀 경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9경기의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색을 가린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하남시가 원도심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남시는 10일 신장전통시장 인근 신평로 57 일대에서 전신주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거는 전선 지중화 사업의 핵심 단계로, 그동안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공중 전선과 전신주를 정비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전주 철거에 앞서 동부신협 문화센터에서는 주민설명회가 열려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설명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시·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와 기대 효과를 함께 확인했다.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원도심 환경 개선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2024년 8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에는 총 6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10억 원과 시비 20억 원, 한국전력공사 16억 원, 통신사 14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을 통해 공중 전력 설비를 철거하고 지하에 전력 설비와 개폐기 등을 설치해 전력 공급 체계를 개선한다. 시는 이번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해당 구간에
경기도 내 학교에서 학생 수 증가로 청소 업무량이 크게 늘고 있지만 시설미화원 인력은 늘지 않아 노동 강도가 심해지고 임금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교는 근무시간과 근무일수까지 줄어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수령해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1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시설미화원은 총 2404명이다. 도내 2500여 학교 한 곳당 평균 0.96명 수준으로 학교마다 미화원 1명이 배치된 셈이다. 과밀학급인 양주시의 한 초등학교는 현재 44~45학급 규모로 늘봄학교와 돌봄교실, 방과후 수업까지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교 이용 시간이 길다. 이 학교에서 근무하는 시설미화원 김모 씨는 10일 경기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2023년 개교 당시 학생 수는 약 500명이었지만 지금은 1300명까지 늘었다”며 “하지만 여전히 혼자서 학교 청소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처음에는 화장실만 청소했지만 지금은 복도와 계단까지 맡게 되면서 청소 범위와 업무량이 크게 늘었다”며 “화장실이 막히면 직접 뚫어야 하고 창틀 먼지를 닦거나 바닥에 찍힌 발자국을 지우는 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특수운영직군 배치기준
10일 새벽 2시 40분쯤 이천시 호법면의 한 자갈·모래 가공업체에서 야간 작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의 20대 노동자 A씨가 대형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컨베이어벨트에 과부하가 걸려 정상 작동하지 않자 이를 점검하라는 지시를 받고 기계 하부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혼자 작업 중이었으며 작업 현장에는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5년 3월부터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15년 뒤 용인의 미래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담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시는 ‘용인비전 2040 미래도시 발전 전략 연구’를 통해 ▲도시·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안전 ▲행정·복지·교육 등 5개 분야, 21개 부문별 전략, 57개 사업을 도출했다. 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합쳐 1000조 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첨단기업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앵커기업 뿐만 아니라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코리아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용인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에 시는 글로벌 반도체 프로젝트에 맞춰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반도체 전략 기업 R&D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한다. 시는 그간 연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총 5차례 전문가 포럼을 열었으며, 시민 중심의 비전 수립을 위해 용인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또한 ‘100인의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