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경기도지사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인 추미애 후보가 결선없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올해 경기와 인천 지역 벚꽃은 이번 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경인지역 벚꽃은 오는 주말까지가 가장 즐기기 좋은 상황이다. 경기 지역서 벚꽃 나들이로 유명한 곳으론 광주 화담숲, 용인 가실벚꽃길, 수원 광교마루길, 하남 미사경정공원돠 당정뜰, 가평 에덴벚꽃길, 안성 금광호수, 구리 장자호수 등이 손꼽힌다. 안양천과 오산천 그리고 분당천과 탄천변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가볍게 산책과 운동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벚꽃길로 잘 알려져 있다. 덕풍천과 산곡천 일대도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로 상춘객을 부르고 있다. 경기의 중심 수원도 벚꽃 명소가 많다. 수원 화성 성곽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벚꽃 명소가 많지만 특히 요즘엔 광교호수공원도 벚꽃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이번주 벚꽃 구경을 놓친다면 광주 화담숲에선 늦게까지 절경을 이루는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산 속에 있는 화담숲 특성상 이곳에선 만개시기가 다른 곳보다 1주일 정도 늦다. 4월 중순엔 수선화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담숲 입구에서부터 이어진 벚꽃 터널과 모노레일에서 내려다보는 분홍빛 수선화가 일품이다. 용인 가실벚꽃길은 에버랜드 옆 호암미술관과 함
인천시가 추진 중인 포뮬러원(F1) 국제대회 유치 사업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 정책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도시 브랜드 제고와 미래 투자 확대를 내세운 추진론과, 막대한 재정 부담과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신중론이 정면으로 맞서며 선거 구도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F1 유치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도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관광과 마이스(MICE), 콘텐츠 산업을 결합한 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지난 2024년 모나코 방문을 계기로 유치 구상을 본격화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동시에 갖춘 도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영종·송도·청라를 잇는 도심 서킷 구상과 공항 접근성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또한 과거와 달리 민간 투자와 복합개발 모델을 활용할 경우 재정 부담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관광·상업 기능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는 논리다. 반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F1 유치와 관련해 비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하남갑)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추 후보는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별도의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당규에 의거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를 활용한 국민 여론조사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추 후보는 두 지표 모두 고른 지지를 얻으며 한준호(고양을)·김동연(기호순)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결선 투표가 예상됐던 당초 전망과 달리 본경선에서 곧바로 승부를 확정 지으며 당내 강력한 지지 기반을 입증했다. 이날 본선 직행에 성공한 추 후보는 당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6월 3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멋진 경쟁을 함께 해주신 김동연, 한준호, 권칠승, 양기대 후보님과 후보님들을 지지하고 함께 고생한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김태성(화성시청)이 2026-20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승선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태성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첫 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6초262를 질주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남윤창(한국체대·2분36초371), 3위는 김기현(단국대·2분36초684)이 차지했다. 이정민(2분36초688)과 김한별(2분36초707·이상 성남시청), 배서찬(고양시청·2분37초275)은 나란히 4·5·6위에 올랐다. 2026-2027시즌에는 남녀 각각 8명, 총 16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한다. 1, 2차 선발대회 남녀 500m, 1,000m, 1,500m 3개 종목의 점수를 모두 합산해 상위 순위 8명을 뽑는다. 2차 선발대회에는 1차 대회 남녀 상위 성적 24명이 출전한다. 단, 202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남자부 임종언(고양시청)과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가 대표팀에 자동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1, 2차 대회 남녀 종합 순위 1∼7위가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김태성은 8~9일에 진행되는 남자 500m, 1000m 경기와 11~12일 열리는
”아무리 못해도 일주일 전에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7일 오전 9시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예회관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계산하는 무인결제기나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어디에서도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안내는 없다. 차량을 통해 주차장 안으로 들어서는 진입로에도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안내는 돼 있지 않았다. 장미란(32·여)씨는 ”시흥에서 이곳으로 출퇴근하는데 차 없이 오기는 거의 불가능“이라며 ”며칠 전에만 알았어도 사설 주차장 등 대비책을 마련했을텐데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비슷한 시각 중구 동인천역 인근 공영주차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단골 이용객들은 앞으로의 주차를 걱정했다. 정의준(41)씨는 ”5부제 도입을 갑작스레 계획한 게 아닐텐데 하루 전에 알리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주차단속을 통해 서민의 돈을 뜯겠다는 목적과 다를 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가 공영주차장의 차량 이용을 제한하는 승용차 5부제를 도입하기 하루 전에 발표해 이용객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에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
프로야구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KT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롯데를 7-3으로 제압했다.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에게 2-0으로 승리했던 KT는 2연승을 거뒀다. KT 선발 고영표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베테랑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 했고, 오윤석은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결승타를 친 장성우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T는 1회말 롯데 노진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3회초 무사 만루에서 힐리어드 희생플라이로 균형을 맞췄다. 계속된 공격에서는 장성우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김현수가 홈으로 파고들어 2-1로 역전했다. KT는 4회말 롯데 노진혁의 중전 안타 이후 최원준의 송구가 지연되며 2루까지 허용했다. 이어 한동희, 윤동희의 연속 안타로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노진혁을 런다운으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KT는 5회초 장성우가 우전 안타를 쳐내 볼넷으로 출루한 안현민을 홈으로 불러들여 1점 더 달아났다. 7회초
현대자동차는 상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대표 소형 SUV ‘2027 코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27 코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H-Pick(에이치픽)’ 트림에 기본 적용해 트림의 가치를 대폭 높이고, ‘모던’ 트림의 사양 최적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7 코나 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듀얼 풀오토 에어컨 ▲12.3인치 내비게이션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등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어 2027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 간소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합리화했다. 현대차는 코나의 모던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던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 내장 등을 ‘컴포트 초이스’ 옵션 패키지로 별도 운영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LED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의 사양을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해 판매 가격을 49만 원 낮추는 등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층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마찬가지로 2027 코나 하이브리드(HEV) 모델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던 ▲12.3인치 내비게이션 ▲EC
부천FC1995(이하 부천)구단을 응원하는 서포터즈 중 일부 무리의 도를 넘는 행동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제주SK전 원정에서 부천FC 서포터즈 일부 무리가 기물 파손과 욕설 논란을 일으키며 또 다시 구단 및 부천시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이전부터 누적된 악성 서포터즈 문제가 재발하면서 부천시가 그동안 구단 운영으로 쌓아놓은 건전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위협하는 사태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구단의 미온적 대응도 이번엔 도마 위에 올랐다. 제주전(제주 1-0 승)은 ‘연고지 더비’의 긴장감 속에 진행됐으나 일부 부천 서포터즈가 제주 선수단을 향해 손가락 욕설과 야유를 퍼붓고, 경기장 시설에 낙서를 하거나 검은 테이프를 붙이는 등 경기장 훼손 행위를 벌였다. 특히 저속한 이미지를 담은 소변 관련 스티커 부착과 제주 원정석 의자 파손, 팬스토어 직원과의 설전 논란까지 불거졌다. 그날 경기에서의 부천 서포터즈들의 난동에 가까운 행동에 제주 팬들 사이에선 “기본 상식이 없다”는 격한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이날은 과거 두시즌 동안 부천에서 활약했던 제주SK 오재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이 열려 나름 뜻깊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7일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취약계층은 이번 달, 나머지는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원금 지급 시점을 묻는 노종면(민주·인천 부평구갑) 의원의 질의에 “(지원금 지급은) 두 단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행정 데이터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선 4월 중 지급을 목표로 할 것이고 나머지 분들은 건강보험 재원 자료를 가지고 종합적으로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호중(구리) 행정안전부 장관도 ‘오는 10일에 추경안이 통과된다고 보면 일반 국민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논의를 하고 있다.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층은 즉각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어 “아무리 늦어도 이달 마지막 주에는 가능하냐‘는 노 의원의 질문에 “복지부의 건강보험 자료가 확보돼야 한다. 자료가 만들어지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최종적인 것을 정부 TF에서 별도로 논의되고 있다”고 답했다.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