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시흥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에 관한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객관성 확보와 조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 ▲사안 조사 절차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면담 기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사례 중심 토의와 실행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연수가 마중물이 되어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향후 정기적인 연수와 사례 공유 협의회를 운영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대응 체계 구축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신뢰도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방법, 사안 조사보고서 작성법 등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신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운영 중인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의 이용 물량이 해마다 증가하며 관내 제조업 종사 노동자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일괄 서비스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는 시화 및 매화산업단지 등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해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작업복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탁소는 시화공단 인근(봉우재로209번길 20)에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스팀다리미 등 전문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다. 작업 과정에서 유해 물질에 오염돼 일반 세탁이 어려운 작업복에 대해 전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춘추복·하복 한 벌당 1000원(상하의 각 500원), 동복은 한 벌당 2000원(상하의 각 1천 원)이다. 세탁물 수거와 배송은 별도 비용 없이 지원해 노동자와 사업장의 편의를 높였다. 산업단지 및 인근 영세·중소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50인 미만 사업체 노동자를 우선 지
안양시는 현장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인 미만 중소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노동자 휴게시설이 없거나 낡아 신설이나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1곳당 최대 2200만 원이며, 보조금의 20%는 신청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단,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수에 따라 5~10%를 부담하면 된다. 그리고 보조금의 50% 이내에서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도 구입할 수 있다.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이메일이나 시청 고용노동과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용인특례시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2026)의 용인시단체관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VIPREMIUM 2026'은 오는 6월 4~7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용인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제조·벤처)을 대상으로 시 단체관에 참가할 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시 품목인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일반 도소매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80%), 장치비(80%), 통역(1사 1인), 편도 운송비(50만 원 내외) 등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 시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 연결하는 등 내실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동필 기업지원과장은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K-뷰티, K-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현지
인천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인교통방송이 실종된 어르신들과 아동들의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찰청 실종경보 시스템 구축과 tbn경인교통방송 제보·접수 시스템을 하나로 이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종경보 발령 시 실종자 인적사항 및 신고 방법 등을 라디오 생방송으로 송출하는 '실종자 긴급정보' 핫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도 경찰청과 tbn교통방송이 협업해 실종자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일이다. 기존에는 안전안내문자 형식으로 실종자 정보 전달이 이뤄졌지만 운전 중에는 확인이 어렵고 발송 지역 등에도 제한이 있었다. 교통 및 재난통신원 568명을 보유하고 실시간 청취자 문자 제보 등 365일 내내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tbn의 제보접수시스템이 실종자 수색에 도움을 직접적으로 주게 되는 만큼 정보전달 벙뮈 확대와 실종자 발견 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tbn은 이번 협약을 필두로 실종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치매환자 등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삼백만의 제보자들: 당신이 실종 어르신을 지킵니다'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도 세웠다. 개국 25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실종 치매환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1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스노보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스키협회와 안규협 스노보드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총 8개 클럽의 12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 진행 후 열린 시상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및 남양주시스키협회 현규진 회장과 임원진,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인사말씀▲표창▲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올해 첫 번째 의장기 대회를 스노보드 종목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현장을 챙기고 선수들이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금 열리고 있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스노보드 선수들이 값진 성과로 국민들께 큰 힘을 주고 있는데 이러한 기쁜 소식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청소년들에게 ‘꿈이 현실이 된다’는 메시지이며,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는 훈련 및
남양주 심석초등학교는 최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개최된 ‘2026 Odyssey of the Mind World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상과 글로벌 리더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팀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석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 총 2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창의융합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SIMSEOK ELEMENTARY SCHOOL’ 팀(5학년 이지유·정하윤, 4학년 고가은·나정원·박은서·오세준, 지도교사 고대원·이민재)은 도전과제 1 ‘선로를 벗어나’ 부문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KNAK CREW’ 팀(4학년 고주언·김민성·류하승·박재원·서윤슬·이재아, 지도교사 강지윤)은 도전과제 2 ‘OMER랜드에서 길을 잃다’ 부문에서 뛰어난 창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리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석초등학교는 2025년 세계대회에서 세계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휩쓸며 창의력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과 피부장벽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국내 약국 체인 온누리약국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누리약국은 전국 2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약국 체인이다.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피부 회복과 관리를 위한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약국에서 구매하는 스킨케어 제품이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K-뷰티 대표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네오팜의 이번 온누리약국 입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약국을 찾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K-약국템 대표 주자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네오팜은 아토팜과 리얼베리어를 강남 코코온누리약국을 비롯해 압구정, 건대입구역 등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온누리약국 플래그십 매장 3곳에 우선 선보인 뒤, 외국인 관광객 유동이 많고 화장품 수요가 활발한 약 100개의 온누리약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토팜은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 진정에 특화된 '판테놀 크림·로션’을 입점한다. 리얼베리어는 베스트셀러인 ▲익스트림
오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2천 원 인상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는 외교부의 여권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유효기간 10년 복수여권 기준 58면은 기존 5만 원에서 5만 2천 원으로, 26면은 4만 7000원에서 4만 9000만으로 각각 조정된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 제조 및 발급 원가 상승으로 누적 적자가 발생함에 따라 결정됐다. 정부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 범위인 2천 원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기존 여권(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오산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전국 여권대행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 가능하다. 재발급 신청은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며, 여권 수령 시에는 신청인이 반드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최근 여권 신청 증가로 제작 기간이 평소보다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시는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최소 2주 전 여권 신청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여행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여권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인천시가 인천가족공원을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22일 시는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3-2단계)의 분묘 보상 및 개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묘지시설 정비를 통해 납골당을 세우고 친환경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등 선진형 묘지 공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시는 올해 3월 말까지 우선구역을 대상으로 손실보상 협의 및 개장하고, 우선외구역에 대해서는 오는 4월부터 개별 안내문 발송을 통해 협의 개장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기간 내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분묘에 대해서는 하반기까지 보상금 공략 절차 등을 통해 공정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연고자라면 분묘 개장을 완료한 다음 관련 서류를 시 종합건설본부에 제출해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확인 기간 이내 연고자가 확인되지 않는 분묘에 대해서는 무연분묘로 간주해 처리한다. 해당 묘는 법적 공조절차를 거쳐 시에서 직접 개방하며, 유해는 인천가족공원 내 5년 동안 안치 및 보관할 예정이다. 기간이 종료되고 나서도 연고자가 없다면 화장 후 산골 처리한다. 시는 연고자 파악 및 원활한 보상 절차 이행을 위해 현장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현수막과 전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