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선엽 가평군수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청평면 상가 등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다. 오후에는 가평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고개숙여 인사를 나눴다. 추선엽 예비후보는 "지금 가평은 중요한 전환의 시점에 있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산업기반의 한계 등 여러 과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는 우리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이기에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예비후보는 "가평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약 84%를 차지하는 자연중심 지역이라 각종규제로 인해 산업 확장이 쉽지 않은 구조도 가지고 있다"며 "그 결과 일자리 부족과 청년층 유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구감소 또한 지속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경제 역시 관광 산업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지만 그 효과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충분히 이어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라며 "더욱이 농업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병해충 등의 요인으로 기존 임산물 생산이 감소하고 있으며 작물재배 여건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어느 한
신학기를 맞은 안성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이 본격화됐다. 안성경찰서는 7일 비룡초등학교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목표로 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과 안성시,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실천과 스쿨존 내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운전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경찰 싸이카와 포돌이·포순이 포토존이 운영되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자전거 안전모 등 홍보물품도 전달됐다. 이현중 안성경찰서장은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현장에서 함께 힘써주는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쿨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 마지막 날인 7일 지지층 결집과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열심히 전화를 드리고 있는데 분위기가 좋다는 응원이 많아 힘이 난다”며 지지자들의 반응을 전하는 한편 일부 유권자들이 투표 방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추 후보는 “현재 투표하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고 어디에서 투표해야 하는지 묻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도 친절히 안내드리고 있으니 투표 마지막인 오늘 꼭 투표해달라”고 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지사 본경선 기간 내내 자신을 ‘입법·사법·행정부 경험을 갖춘 후보’로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한편 추 후보는 1958년생으로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인재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초선의원 시절 제주 4·3 수형인명부 발굴, 특별법 제정과 배보상, 직권재심을 이끌며 국가폭력 피해자의 명예 회복 실현에 기여했다. 또한 법사위원장으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끝까지 추진한 바 있다. 6선 국회의원, 당대표, 법무부 장관
부천문화재단이 올해 기획공연의 포문을 열며 시민 문화향유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달 막을 내린 뮤지컬 ‘더 픽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의 ‘모꼬지’ 사업과 협력해 공공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공연 관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권을 제공,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가 교육 현장과 긴밀히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은 앞으로 어린이공연과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교육기관 협력을 통한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탱그램 오브제 아동극 ‘고양이 이야기’와 클래식 공연 ‘봄, 피어오르다’를 무대에 올리며, 5월에는 창작발레컬 ‘달빛 윤슬은 파도 위를 춤춘다’와 연극 ‘미리내삼대’가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수원북중SBC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2026 경기도교육감배 및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수원북중SBC는 7일 열린 소래중과의 결승전에서 5-0으로 승리하며 전국소년체전으로 향하게 됐다. 이날 선발 등판한 지현우는 1이닝 4타수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호투를 펼쳤고, 이어 등판한 박효철은 4이닝 11타수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3회 1득점을 올린 수원북중SBC는 5회와 6회에 각각 2득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팀 안타는 총 12개로, 마운드를 책임진 박효철은 이날 4타수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투타에서 골고루 활약했다. 이외에도 박채준이 3타수 1안타 1득점, 유우진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공을 펼쳐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어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소화한 유우진 역시 6타수 0피안타 무실점으로 소래중 타자들을 묶어두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들은 소래중을 상대로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높은 집중력과 뛰어난 제구를 선보였다. 이에 수원북중SBC는 전국소년체전 티켓을 따내며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또 한 번의 우
수원화성은 문화유산을 넘어 수원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다. 정조대왕과 수원사람들의 합작으로 축성의 역사와 의미가 완성되고, 200년 넘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여정의 첫걸음으로 수원화성 성곽길과 화성행궁 탐방이 필수적인 이유다. ◇반나절이면 거뜬한 성곽길 추천 코스 수원화성 성곽길은 원하는 곳에서 출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어디서든 진입과 진출이 가능해 시작점과 종료점을 특정하지 않고 부담 없이 상황에 따라 코스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둘레 5.4㎞의 성곽길이 잘 연결돼 있어 반나절이면 둘러볼 수 있고, 주요 시설이나 관광 포인트를 정해 구간을 나눠 돌아보기도 좋다. 창룡문에서 장안문을 지나 화서문까지는 비교적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성곽 안쪽 오래된 마을과 평화로운 자연은 물론 바깥쪽의 새로운 도시 모습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매력이 곳곳에 펼쳐진다. 특히 수원화성의 최고 절경으로 꼽히는 용연과 방화수류정, 화홍문 일대를 포함하는 구간이라 인기가 높다. 다만 방화수류정은 내년 말까지 보수공사가 예정돼 있어 정자에 오를 수는
시몬스는 삼성전자의 웨딩 마일리지 더블 프로모션에 대표 침대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삼성전자 웨딩 마일리지 신규 가입 후 삼성스토어 오프라인에서 모든 삼성카드로 10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차후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에서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2배가 마일리지로 ‘더블 적립’ 된다. 여기에 50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약 50만 원 상당의 ‘비스코 스프링 베개’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재 전개 중인 시몬스의 ‘비거 앤 모어(Bigger and More)’ 프로모션 혜택과도 중복 적용 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침대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과 이불·베개 등 침구류는 다양할수록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는 ‘다다익선(多多益善)’ 소비 흐름을 반영한 행사다. 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4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 전국 시몬스 매장 정보 및 시몬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
의정부시가 민선 8기 들어 운영해 온 청사 내 ‘시민갤러리’가 시민과 단체들의 적극적 참여로 각종 전시회를 이어가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 시민갤러리는 2022년 본관 1층 로비에서 시작해 2023년 1.5층 대강당 앞 공간 그리고 2025년 본관과 제1 별관을 잇는 연결 통로 등으로 전시 공간을 계속 확장해 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7기에 설치됐던 청사 출입통제시스템을 2022년 폐지했고 이어 ‘시청사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를 개설해 지금까지 약 110여 건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그동안 시민갤러리는 ‘시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됐으며 아울러 시정혁신의 공간이자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긍정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 공간에서는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작가 그림동호회인 ‘들꽃향기’가 제24회 그룹전 ‘화, 담전’과 ‘들꽃향기전,’ ‘열린서랍전’을 구성해 각각 3개의 전시 공간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의정부시민갤러리의 들꽃향기 그룹전은 의정부와 안양, 남양주, 서울 등 다양한 지역 작가들이 합류해 작품 및 소재의 다양성과 각각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화풍을 시민
화성특례시 효행구 비봉면이 7일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봄맞이 대청소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포리~쌍학리, 비봉입구삼거리~예비군훈련장 입구, 유포리~비봉습지 입구,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특히 도로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방치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와 함께 불법투기 취약지역 정비와 주민 대상 환경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해 단순 정화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기반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비봉면 복지팀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도로변과 하천변 일대 환경이 정비됐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유난숙 비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주민 참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새로운 '스포츠 부문 노동 가이드라인'을 도입한다. 선수협은 국제 사회의 스포츠 노동 기준 강화 움직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선수협은 7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등 전 세계 주요 선수 단체들이 국제노동기구(ILO) 회의에서 ‘스포츠 부문 노동 가이드라인’ 도입에 최종 합의한 데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으며, 세계선수협회(WPA), UNI 글로벌 유니온, 각국 정부와 노사 대표들이 참여해 전문 운동선수의 권리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 기준 마련에 뜻을 모았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2026년 11월 ILO 이사회에 제출돼 최종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운동선수를 단순한 스포츠 종사자가 아닌 ‘근로자’로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 역시 계약과 임금, 일정과 규율 속에서 활동하는 직업인으로서 노동권과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국제적으로 재확인된 것이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근로자성 인정과 결사의 자유 ▲단체교섭권 보장이 핵심 의제로 담겼다. 또한 ▲과도한 경기 일정과 기후 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