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8일 정원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만월성원’(滿月成願)행사을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특히 이번 행사는 ‘달이 차면 소원을 빈다’는 동양의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행사로, 국내외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한반도 평화와 세계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는 지난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보름 행사는 북녘 땅이 손에 잡힐 듯한 최전방 애기봉에서 희망과 화합의 달빛을 밝히는 ‘LED 달 점등식’으로 김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색적인 정월대보름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전통 체험 중심의 1부 ‘달놀이 행사’와 야간 특화 프로그램인 2부‘달맞이 행사’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달놀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열리고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신년운세 보기 등 소원지를 달고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기원하는 묵념과 체험 프르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애기봉이 지닌 상징성과 DMZ 접경지역이라는 공간적 의미가 더해지며 단순한 세시풍속 행사를 넘어 평화메시지를 전하는 문화행사로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2026년 정기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상상극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전래 이야기, 창작극, 참여형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극장은 어린이 관객이 공연을 통해 웃고 즐기는 경험을 넘어 이야기가 전하는 정서와 메시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2026년 상상극장 정기공연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감정과 상상을 확장하는 10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3월에는 전래국악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2026년 첫 작품으로 관객을 만난다. 해당 공연은 2월 23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상상극장에서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극장이 어린이와 가족이 공연을 통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만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2026년 상상극장 정기공연의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못골평생학습마을이 신규마을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일-문화가 선순환하는 지역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못골평생학습마을은 향후 3년간 총 3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 특성 반영 컨설팅, 지역 주민 강사 양성,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못골평생학습마을은 주민이 배움을 통해 얻은 역량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마련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학습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 중이던 황매문화예술마을과 보산동 평생학습마을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되면서, 시는 신규·기존 마을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시는 신규 선정된 못골마을과 기존 학습마을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시민 누구나 일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 센터는 배곧너나들이 센터와 공동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일대일 진로상담 프로그램 ‘드림 라운지’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림 라운지’는 진로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진로적성 검사(프레디저)’를 통해 아동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체계적인 진로 방향 설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기대와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자녀의 적성과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소래·배곧너나들이센터에서 격월로 운영된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오는 2월 21일 첫 상담을 시작으로 격월 1회(2·4·6·8·10월)씩 토요일마다 운영되고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오는 3월 21일 첫 상담을 시작으로 격월 1회(3·5·7·9·11월)씩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1~6학년)으로, 모집 인원은 월별 4팀(부모+자녀 1팀)이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성 사무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상담을 통해 아이의 성향과 강점을 더욱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