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아름다운리더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사 25명, 석사 63명, 학사 774명 등 모두 862명이 학위를 받았다. 장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의 학위취득과 졸업은 인생의 가장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직장과 새로운 분야에서 큰 성과와 발전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영상을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도전하는 자세와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길에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이라는 성취를 발판 삼아 의미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우미내 하수처리시설 효율성 제고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결과, 시설을 폐쇄한 뒤 구리하수처리시설로 통합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리하수처리시설로의 통합 연계 방안은 우미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질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미내 하수처리시설은 2005년 가동 이후 20년 이상 지난 낡은 시설이다. 지난해 기술 진단 결과 고농도 하수 유입 증가에 따른 운영 부담이 커지면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시설을 개량하면 막대한 예산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도 있었다. 시는 시설 개량과 통합 연계 처리 방안을 비교·검토한 결과, 통합 연계 처리 방식이 경제성과 유지관리 측면에서 더욱 유리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성 분석 결과, 기존 시설을 개량하면 약 27억 원이 소요되지만, 구리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면 약 18억 원 수준으로 약 9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연계 처리는 우미내 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약 1.5km의 압송 관로와 오수 펌프장을 신설해 발생 하수를 구리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는 방
시흥시의회가 최근 의회 청사에서 "시흥시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한지숙 의원)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지숙 의원, 박춘호 의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고립·은둔 청소년·청년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근거 마련 ▲일상 회복 및 자립 지원사업 추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참석자들은 고립·은둔 대상자 발굴-지원 서비스 연계-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기에서 초기 청년기 전환 시기에 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였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을 위한 통합적인 관리 체계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서구가 2026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끈다. 21일 구는 성장기 청소년들이 겪는 척추 건강 문제를 빠르게 진단해 이를 해결함으로써 올바른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을 통해 구는 3년 동안 52개 학교에서 9567명의 학생들 체형을 측정했다. 이중 361명의 척추측만증 학생을 발견해 자세 교정 등을 통한 관리를 진행했다. 올해 구는 고려대부설척추측만증연구소와 인천시서부교육청 등과 함께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개 학교, 약 1800명의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체형검사 및 자세교육 등을 함께 병행한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검진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를 인식하고 올바르게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맞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민간 개발 공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용지 확대 공급전략에 따른 후속 조치로,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용인 전 지역이 대상이다. 시는 산업용지의 다양한 공급 방식을 도입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계획적 입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개발사업(지구단위계획·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민간 투자의향서을 받은 뒤 6월부터 내부 검토 및 부서 협의, 산업입지 정책자문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투자의향서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사전 사업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산업입지 정책자문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 기여도, 미래 성장산업 적합성, 탄소중립·에너지 전략 반영 여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개정한 시가화예정용지 운영 기준을 홍보해 민간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시가화예정용지는 도시의 발전에 대비하여 시가화(기개발지로 주거, 상업, 공업, 관리 용지로 구분)에 필요한 개발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용지로 계획적으
여주시는 '지목변경과 취득세 신고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건축 준공 후 민원인이 도로명주소·지목변경·취득세 신고를 위해 여러 부서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여주시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도로명주소를 신청하는 단계에서 지목변경과 취득세 미신고 절차까지 한 번에 안내하고, 지목변경이 완료되면 취득세 신고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가산세 발생을 이중으로 차단하는 비예산 혁신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방문 횟수를 3회에서 1회로 단축하고, 지목변경과 취득세 미신청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시 홈페이지와 연결된 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안내하고, QR코드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별도의 리플릿과 안내문을 제작·제공했으며, 외국인 시민을 위한 다국어(한국·영·중국어) 안내문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인원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남동구가 지역 고령자들이 건강하면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장을 운영한다. 22일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버농장은 현재 수산동 16번지 일대에 6125㎡ 규모로 조성돼 있다. 오는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0명 안팎으로, 경작 활동이 가능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대별 1명 신척이 원칙이며 65세 미만 가족을 동원해 경작하는 행위는 제재 대상이다. 잡초를 제거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등 관리가 미흡한 사항이 확인돼도 분양군이 해지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신청자는 향후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할 방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실버농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 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17일 19시 28분경 신고 요청을 접수하고 5시간 가량의 수색 활동을 펼쳐 계단에 쓰러진 8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구조 대상자는 이날 오후 2시 33분쯤 자택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수색이 진행 중이었으며, 소방은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즉시 출동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출동 지령을 받은 세교119안전센터는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아파트 경비실 CCTV(폐쇄회로화면)를 통해 요구조자의 이동 동선을 면밀히 파악했다. 이후 대원들은 단지 내 계단과 공용 공간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4층 계단참에서 쓰러져 있는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구조 대상자는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고 두부 출혈이 확인되어 현장에서 신속히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환자 상태를 안정시킨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요구조자는 파킨슨병 및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구조는 설 연휴 기간 중 이뤄진 출동으로, 명절에도 24시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소방의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다. 오산소방서는 연휴 기간에도 전 직원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재난 및 응급 상황에
양주시는 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지역을 직접 찾아 고충을 상담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정 전반을 비롯해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분쟁, 서민금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양주·의정부·동두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도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신분증과 관련 자료를 지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반복·장기 민원의 해소와 시민 고충의 실질적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불편과 애로를 편하게 상담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인천도서관이 봄맞이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인천도서관은 내달 13일 ‘3색3책 인천북콘서트’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연다. 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독서 캠페인이다. 인천도서관은 ‘독서의 재발견’을 주제로 <책, 이게 뭐라고>를 비롯해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선정했다. 이번 선포식·북콘서트는 인천북 선정을 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책, 이게 뭐라고> 무루 작가와 <도서관 고양이> 김겨울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 김혜정 작가가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고민 상담소’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분야 선정도서 <도서관 고양이>의 원화 전시와 함께 ‘3색3책 인천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개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선정 도서 속 감동적인 글귀를 담은‘책 속의 문장 전시’도 준비했다. 선포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4)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는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