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설 명절 감동 나눔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 2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이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설 명절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례품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감동 나눔 이벤트는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천시에 기부한 뒤 받은 포인트로 답례품을 선택하고, 가족·지인 등 주소를 직접 입력하고 고마운 사람에게 설 명절 선물로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답례품을 단순한 혜택이 아닌, 설 명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감동 나눔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이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이천시에서 생산·제조된 총 75종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임금님표 이천쌀과 지역 특산물, 가공품 등 이천의 정성이 담긴 답례품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기부자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이다. 이벤트 기간 중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해, 기부의 의미와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기부와 전국 NH농·축협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2월 23일 이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되며, 경품은 2월 중 순차 발송될 계획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기부자 공감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써 왔으며, 지역 특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육·취·창업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17개 사업에 총 32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도내 15개 시군에서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을 위한 통일가족 결연사업, 북한이탈주민 평화콘서트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북한이탈주민 부모에 대한 1:1 양육 코칭과 만 5세부터 중학생에 이르는 자녀에 대한 방문교육 및 학습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치과 진료,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검사 및 치료 등을 통해 체계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취업교육비 지원과 취업상담 등 구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근속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경찰청 등과 협업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통합 안전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상담센터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병행 제공할 방침이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지역 내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남북한 가족 통일 결연사업’, ‘북한이탈주민 평화콘서트’, ‘취업교육’, ‘북한이탈주민 장기근속자 가족캠프’, ‘북한이탈주민 부모의 자녀 양육 코칭 프로그램’를 추진할 사업자를 3월 3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최가온(세화여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88.00점의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최가온은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동계 올림픽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17세 3개월)도 세웠다. 최가온은 결선 1, 2차 시기까지 12명 가운데 11위에 머물다가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최가온은 3차 시기에서 1080도 이상의 고난도 연기 대신 900도, 720도 회전 등으로 점프를 구성해 깔끔하게 완주에 성공했고, 90.25점을 받아내며 11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은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임종언은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611을 질주해 3위에 입상했다. 그는 결승 초반에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며 기회를 엿봤다. 최하위로 달리던 임종언은 마지막 바퀴에서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첫 번째 코너에서 로베르츠 크루즈베르크스(라트비아)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코너에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도 제치며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한편,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 '5G;는 '개최국' 이탈리아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설 연휴 기간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오산시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멘티 자립준비청년과 멘토가 함께하는 ‘설맞이 운동회’를 개최한다. 자립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혼자가 아닌 사회적 가족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도내 자립준비청년(멘티)과 멘토 등 총 25명이 참여해 피구, OX퀴즈,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전통놀이가 가미된 미니 운동회 형식으로 꾸며진다. 경기도는 이번 운동회가 이들이 ‘사회적 가족’으로서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오명숙 아동돌봄과장은 “명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특히 큰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인 만큼, 이번 운동회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멘토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마음의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취업역량강화지원 사업, 희망디딤돌 센터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도는 13일 오전 6시부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기후부에서 12일 오후 5시 수도권 지역(경기·서울·인천)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시행되는 비상저감조치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2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13일 초미세 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이란 예보에 따른 조치다. 따라서 이날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태양광차 및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량을 제외한 홀수 번호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폐기물소각시설 등 공공사업장을 포함한 도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에서는 가동률 조정 및 가동시간 단축과 시설 효율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하고, 특히 도심 내 도로청소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공회전 및 사업장, 공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한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김포시 통진읍에서 차량 돌진사고로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3분쯤 마송리 소재 식당으로 차량이 갑자기 돌진했다는 신고로 펌프차 4대, 구급차 등 4대의 장비가 동원, 소방과 경찰 등 15명의 인원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없으나, 당시 식당에서 저녁 식사 중이던 손님 3명과 종업원 2명이 무릎이나 골반 등에 부상을 입었다. 식당 안에 있던 부상자 모두 50~60대로 이 중 손님 1명은 중상을 입고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운전자는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식사를 하러온 식당에 주차를 하려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은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코스피가 설 연휴를 앞둔 13일 미국발 삭풍에도 불구하고 5,540대로 올라서며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1.27포인트(0.39%) 오른 5,543.54다. 지수는 전장보다 8.56포인트(0.16%) 내린 5,513.71로 출발한 뒤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때 5,558.82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전날 코스피는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3% 급등, 사상 처음 5,500선을 돌파한 바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1,44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92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1억원, 48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단을 제한 중이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801억원 '사자'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공포가 번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34%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1.57%, 2.03% 내렸다. 시스코 시스템즈 주가가 매출총이익률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데다, 예상보다 공격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지 않았다는 관측에 12% 급락했다. 기술 업종 전반에 투매 심리가 확산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5% 급락했다. 다만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AMAT가 호실적을 공개하면서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13% 넘게 급등하자,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일부 개선된 분위기다. 특히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설 연휴에 따른 5일간의 장기 휴장을 앞둔 데다, 한국시간 이날 저녁 공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에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증시 상단은 제한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AI주 급락 여파, 1월 미국 CPI 경계심리, 국내 장기 연휴를 앞둔 현금 마련 수요 등으로 하락 출발한 이후 장중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6% 넘게 급등해 사상 처음 17만원대로 올라섰던 삼성전자(2.58%)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18만전자'를 달성했으며, SK하이닉스(1.01%)도 장중 90만원대를 회복했다. 반면 현대차[005380](-0.20%), 기아[000270](-0.90%) 등 자동차주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2.80%), 삼성바이오로직스(-0.76%), KB금융[105560](-1.16%)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4.34%), 통신(4.37%), 전기전자(1.75%) 등이 오르고 있으며 금속(-2.30%), 화학(-1.39%) 등은 하락 중이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39포인트(1.72%) 하락한 1,106.6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46포인트(1.11%) 내린 1,113.53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억원, 45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954억원 매수 우위다. 에코프로(-3.09%), 에코프로비엠[247540](-3.53%)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196170](-1.6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78%), 코오롱티슈진[950160](-3.11%) 등이 하락하고 있다. 삼천당제약[000250](0.58%), 케어젠[214370] (0.26%) 등은 상승 중이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7시 22분쯤 안성시 고삼면 가유리 소재 신안CC 골프장 내 주차장에 설치된 간이 천막(몽골텐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차장 내 몽골텐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관계자가 자체 진화를 실시해 초기 진화가 이뤄진 상태였다. 불은 추가 연소 확대 없이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49분 완진을 확인하고 장비를 철수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추진함에 따라, 시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에도 동일한 조치를 적용한 것이다. 연휴 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면제 기간은 15일 오전 0시부터 2월 18일 자정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권 발권 없이 톨게이트를 통과하면 통행료가 자동 면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연휴 기간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4만 6000여 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4명의 여당 현역 국회의원들이 설 연휴를 맞아 도내 지역 현장을 방문하며 '4人4色' 민생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추미애(하남갑·6선)·권칠승(화성병·3선)·김병주(남양주을·재선)·한준호(고양을·재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4인은 모두 자신의 지역구를 벗어나 도민을 만나러 간다고 전했다. 사실상 설 연휴 동안 물밑 선거운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12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추 의원은 설 명절 기간 본인의 지역구인 하남 전통시장 외에도 성남 모란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추 의원은 도민과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생활물가, 골목상권 상황 등과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전했다. 설 이후에는 직접 청취한 현장 애로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법제사법위원장 역할도 집중한다는 게 추 의원의 설명이다. 추 의원은 “현장을 다니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의 삶이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13일 수원 지동시장과 영동시장을 찾아 민심을 살필 계획이다. 권 의원의 이번 지동시장 방문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권 의원은 도지사 출마 선언 직후인 지난 3일에도 화성 융건릉에서 참배를 한 바 있다. 융건릉은 장조(사도세자)와 헌경황후 홍 씨(혜경궁)의 무덤인 융릉과 정조와 효의왕후 김 씨의 무덤인 건릉을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지동시장 또한 정조가 ‘수원화성’을 축조할 당시 형성된 성 외 시장으로 알려진 곳이다. 권 의원은 이외에도 바닥 민심 청취를 위해 설 연휴 당원들과 ‘깜짝 막걸리 회동’을 가진다고 전했다. 권 의원은 “형식적인 일정보다는 도민의 삶 깊숙한 곳에서 ‘따뜻한 경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경청의 명절’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설 연휴 기간 도내 주요 생활 거점을 돌며 귀향길에 오른 도민에게 직접 명절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동 길에 나선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일상 속에서 느끼는 민생 현안과 지역 의견을 살핀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이날 농수산물유통공사 이천 비축기지 방문을 시작으로 13일에는 구리 전통시장, 14~16일 남양주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도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불안 요인·개선 과제를 종합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 의원은 “정치는 사무실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곳에서 완성된다”며 “명절처럼 도민의 삶이 가장 분주한 순간에 현장으로 다가가 경기도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전통시장은 물론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필수노동자들과 만나는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모란시장 방문에 이어 유년시절을 보낸 평택 통복시장에서 도민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체감 물가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살피는 등 현장에서 시작하는 실천 중심의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 의원은 이같은 민생 일정을 마친 뒤 남은 연휴 기간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서 자녀들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시청을 약속한 상태다. 한 의원은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직 경제가 좋아졌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는 만큼 숫자가 아니라 삶의 온도로 경제를 판단하겠다. 답은 현장에 있다”고 했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