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체계로, 지방자치단체가 대학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신한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DX 섬유패션 하이테크 및 기후테크 산업 인재 양성 ▲산학연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원 ▲지역 산업 맞춤형 취·창업 지원 ▲친환경 섬유산업 전환 및 기후테크 기술 활용 ▲산업 혁신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신한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동두천의 산업 발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이 첨단 섬유산업과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고…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8일 동두천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을 기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55명의 영웅과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참전 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되새겼으며, 헌시를 낭송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은 단순한 추모 행사가 아닌, 우리 모두 자유와 평화가 어떤 희생 위에서 지켜졌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날이다”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는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이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상패동 일대에서 새봄맞이를 위해 영농폐기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한국생활개선 동두천시연합회원 30여 명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및 파쇄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명자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관내 골프장 농약 사용량 10% 감축에 자발적 참여 동두천시는 관내 골프장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과 26일 골프장 농약 사용량 10% 감축 등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골프장 관계자는 “농약 사용량 10% 감축 외에도 친환경 미생물 사용,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환경친화적인 골프장 운영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골프장 운영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라며 “관내 골프장이 자발적으로 환경협약에 참여했다는 것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신뢰 확보 차원의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동두천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모부지 주변의 확대 개발사업 등을 통해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에 적합한 입지 조건임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GTX-C 노선과 수도권 제2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황경호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송내동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시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능 나눔 봉사단 개강식 운영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재능 나눔 봉사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재능 나눔 봉사단은 우쿨렐레·칼림바, 원예치료, 꽃차·다식 만들기, 한지공예, 가죽공예, 미술치료, 생활 요가, 쿠키 만들기, 미용 등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개강식에서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별 강사 소개를 소개하며,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4월부터 프로그램별로 요일을 달리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5월부터 12월까지 수업과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시설 및 기관과 연계해 활발히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관내 보산동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회원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게이트볼장 시설 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산동 게이트볼협회 엄정숙 회장은 “오늘 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장님이 마련해 주신 대화의 장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게이트볼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과 같은 생활 스포츠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장 시설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천송내봉사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후원 음식점과 함께 관내 장애인가구에 설렁탕을 전달했다. 송내봉사회는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이 선별한 관내 가구에 설렁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20일 진행하고 있다. 김종학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생업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 송내봉사회, 설렁탕을 후원해 주신 한촌설렁탕, 진미옥 두 음식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윤옥 송내봉사회장은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가정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11명을 대상으로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의 교육 환경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정 및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교장 인사, 동두천시장의 건의 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이 보고되었으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관련 정책들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왕방계곡 숲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덕 시장, 이태진 부시장, 경기도 접경지개발팀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왕방계곡 일원에 설계된 숲길 노선과 쉼터 등 관련 시설의 설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지방도 364호선 개통으로 인해 침체된 탑동동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의 수려한자연자산인 왕방계곡을 중심으로 관광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왕방계곡 일원에 2026년까지 총 5.6km의 툇마루 산책길 등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현황으로 ▲툇마루 산책길 등 총 5.6km의 숲길 조성 ▲산림복지단지와의 연계 ▲쉼터 조성 및 정비 ▲포토존 설치 ▲화장실 설치 ▲보행교 설치 등으로, 이를 통해 탑동동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하여 특색있는 왕방계곡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의 아름다운 자연자산인 왕방계곡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계획했다.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특색있는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