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안내서를 개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서’를 보급한다. 고교학점제는 내년 고교 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기존 교육과정과 다르게 이수 과정과 졸업 기준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번 안내서는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이 함께 개발했다. 안내서에는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성 취수해 준 보장 지도 ▲학교문화 및 운영 혁신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방안 등이 담겼다. 시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학교별로 인쇄 책자와 전자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와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을 통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읍면장 회의를 열어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 소통 창구인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 4일 오전 취임식을 거행하고, 강화군의 새 슬로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읍·면장들에게 새 슬로건 의미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 박 군수는 “군민과 잘 소통하고 화합하는 방법은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라며 “특히 읍면 공직자는 군청의 첫인상인 만큼 말 하나, 행동 하나에도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내 공공 및 사회단체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읍면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지시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 읍면사무소에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군수가 직접 만나 상담할 계획으로 군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기자 = 유지인 기자 ]
남동구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04톤을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장수동 408번지)에서 매입했다. 구는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농가 소득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삼광’ 품종에 대해 등급별로 특등 151톤(74%), 1등 53톤(26%)을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중간 정산금을 4만 원/40kg으로 인상(지난해 기준 3만 원)해 지급했다. 공공비축미곡 확정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고, 농협을 통해 12월 말에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종효 구청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해 벼를 수확한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인천에 사는 청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광역버스 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충식 인천시의원(국힘·서구4)은 5일 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 인천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하차 안내, 정류장 안내가 버스 내부 음성 안내로만 이뤄져 있다. 이와 달리 시내버스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정류장 안내 표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와 대전시 등은 하차 안내 표시를 시각적으로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택시의 경우에도 경로 표시를 비롯해 하차 지점이 시각적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광역버스는 음성안내 하나만 운영되고 있어 청각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접근권과 이동권 제약을 받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안내판 설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규정한 정당한 편의에 해당된다고 결정했다. 인천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에서도 모든 시민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근거는 충분히 마련돼 있는 상황이다. 신 시의원은 “인천이 글로벌톱텐시티로 도약하려면 문화·복지·예술
인하대병원은 최근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제60회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 99명을 대상으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백 센터장은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의료체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2023년까지 7년 연속해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소아전문응급센터, 365일 24시간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공익 목적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의료 취약지 지원을 위해서 백령병원에 간호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중증응급질환 순환당직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중증응급진료 공백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맡은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를 대표하는 권역센터를 운영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4일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하는 인천지역 수험생은 모두 2만 8149명이다. 시는 수험생 등교 시간인 오전 6시~8시 10분 시내버스 집중배차로 운행 간격을 줄인다.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수능시험장 경유’ 안내 표지판도 부착해 수험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는 예비차량 3편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시험장 주변 역사 18곳에 고사장 안내문을 부착한다. 이날 36명의 지원인력을 배치해 수험생 안내 및 돌발 상황에 대응하며, 별도의 열차운행 지원반 14명도 투입한다. 수능 당일 등교 시간대에는 택시도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시험장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도 전개한다. 장애인 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과 동반 보호자는 자택에서 시험장소까지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왕복 이용할 수 있다. 시와 군·구의 관용차량도 비상 상황 발생 시 수험생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기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험장 경로를 중심으로 교통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인천시가 신규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내버스 15개 노선을 조정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15개 노선을 조정하고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우선 루원시티대성베르힐2차와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시티오씨엘3단지,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지역에 1·14·67-1·518·4401번 노선을 확충한다.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26·78·86·569·570번 노선을 조정한다. 이 버스들은 노선 조정 전 인근 거주자 소음 및 이면도로 사고 위험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수소충전 공차와 대기시간 증가로 운수종사자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나왔다. 이외에 지하철역 연계와 승객이 많거나 적은 문제로 운행이 불합리했던 206·565·583·591·800번도 노선 조정을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6개, 부평구 4개, 미추홀구 2개, 중구·연수구·강화군 1개씩 노선이 조정된다. 이번 노선 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버스정보(bus.inche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7월에도 해당 위원회를 통해 영종·송도·검단신도시 노선 신설을 포함해
송도국제도시의 우선 개발로 인천시 전체가 발전되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송도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을 송도 개발에 선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강구(국힘·연수5) 인천시의원은 5일 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의원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향해 송도를 계획대로 개발하지 못하는 무능함과 주민을 기만하는 행정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송도 개발을 ‘용두사미’에 비유, 21년 전 시작한 송도 개발의 목적인 일자리 및 인천의 가치창출이 퇴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의원은 “아직 송도의 토지개발 기준이 채 50%도 완료되지 않았는데 자꾸 폐기, 무산되며 용두사미로 전락할 위기”라며 “송도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을 송도에 우선 투자해 명실상부 인천을 대표하는 곳으로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송도의 땅을 매각해 발생한 수익이 1조 원에 가까운데 이 개발이익금을 송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 투입한다는 자산이관 의혹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이 시의원은 “왜 송도 땅을 매각해 발생한 수익을 서울 7호선 청라연장사업에 8200억, 영종국제학교 건립에 1500억 가량을 투입
전 세계 MICE 산업 관계자들이 인천으로 모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일~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MICE 산업 전문 박람회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포함한 MICE 관계자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시와 공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인천으로 장기 유치했고, 2016년부터 9년 연속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이 마지막인 만큼 인천의 강점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에는 인천 개항의 역사를 담은 신포국제시장을 테마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천 홍보관에서는 ‘MICE 개최 최적지 인천’을 홍보하고 30여 개의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종도 내 MICE 인프라와 유니크베뉴를 답사하는 포스트투어 등 인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협업 마케팅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백현 공사 사장은 “인천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함께 대규모 기업회의 및 이벤트 유치 등 MICE 개최지로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5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인천시가 동구 송현동 및 중구 인현동 일대 9만 3483㎡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동인천역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완료했다. 이로써 동인천역 일대를 오는 2029년까지 재개발해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동인천역 주변은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1990년대 이후 상권의 쇠퇴와 건물 노후화로 침체됐다. 이에 시는 ‘민선8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동인천역 일원을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개발계획에는 경인전철로 단절됐던 남과 북을 연결하는 관통도로 및 입체보행광장이 포함된다. 또 오는 2026년 중·동구 통합에 맞춰 제물포구가 신설될 예정이며, 제물포구를 상징하는 통합청사를 사업구역내로 배치해 행정 접근성과 주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iH는 사업시행자로서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시의회에서 신규사업 동의안 의결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분석해 최적화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시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신속한 사업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