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이 7월 10일(목)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열린 세터(SATUR)의 '세터 아카이브 명동' 매장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세터 아카이브 명동 매장에서는 2025 핫 서머 컬렉션을 비롯해 세터의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쿠팡이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구글 AI 탑재와 강화된 헬스케어 기능이 특징으로, 구매 고객에게는 쿠팡캐시 등 혜택도 제공된다. 10일 쿠팡은 삼성전자의 2025년형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오는 21일까지 사전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전판매 제품은 갤럭시 워치 8과 갤럭시 워치 8 클래식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제품은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워치8 시리즈는 구글의 음성 비서 앱 제미나이 AI가 기본 탑재돼 스마트폰 없이도 워치에서 복잡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다려온 클래식 모델의 복귀도 주목된다.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인 회전식 물리 베젤을 다시 적용했으며, 기존 원형 디자인 대신 사각형에 가까운 쿠션형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여기에 엑시노스 W1000 칩셋을 장착해 성능도 향상됐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AI 기반 건강 코칭과 항산화 지수, 혈관 스트레스 측정 등 진화된 헬스케어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단순한 스마트워치를 넘어 AI 헬스 파트너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운영체제는 Wear OS 6와 One UI Watch 조합으로 사용자 경험도 한층 개선됐다.
롯데백화점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크록스 팝업 행사를 본점에서 단독 진행한다. 산리오 캐릭터 협업 상품과 함께 다양한 할인 및 사은 혜택이 마련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오는 13일까지 글로벌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 팝업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본점 단독으로 열리는 이번 팝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크록스와 헬로키티, 산리오 캐릭터가 협업한 한정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여름 슈즈를 선보인다. 구매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크록스 상품을 2족 구매하면 10%, 3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클래식 클로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지비츠 5개가 무료 증정되며, 지비츠 단품 구매 시에도 수량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크러쉬 클로그 8만 9900원, 듀엣맥스 클로그 7만 9900원, 산리오 콜라보 클로그 9만 9900원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팔도가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의 캐릭터 모코코를 활용한 협업 제품 ‘모코코 왕뚜껑’을 출시했다. 단품과 피규어 구성의 스페셜팩 두 가지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10일 팔도는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와 협업해 캐릭터 모코코를 활용한 ‘모코코 왕뚜껑’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단품과 스페셜팩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됐다. 스페셜팩에는 왕뚜껑 3종과 모래시계 기능이 포함된 모코코 피규어가 포함됐으며, 봉지면 왕뚜껑 1팩과 왕라면 스프도 함께 담겼다. 해당 구성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품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에도 주요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페셜팩과 단품 모두 로스트아크 게임 아이템 쿠폰이 랜덤으로 동봉된다. 제품 디자인은 인기 캐릭터 모코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반 왕뚜껑에는 신규 캐릭터 홀리나이트와 모코코가 함께 등장하며, 짬뽕 및 김치 왕뚜껑에는 모코코 단독 캐릭터가 적용돼 디자인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최한흠 팔도 마케팅 담당은 “꾸준히 사랑받아온 왕뚜껑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게임 콘텐츠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
신세계백화점이 6월 역대급 더위와 열대야에 대응해 냉감 소재 상품 수요 증가에 맞춘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해 냉감 소재 상품과 관련 쇼핑 행사를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은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은 달로 기록됐고, 주요 도시에서 열대야가 이례적으로 빠르게 발생했다. 이 같은 무더위에 따라 냉감 소재를 활용한 의류와 침구의 수요가 급증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유아동 의류 브랜드 오르시떼와 무냐무냐는 각각 레이온스판과 텐셀 소재를 적용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유아 장르 전체도 10% 이상 신장했고, 냉감 침구류 카테고리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들이 냉감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르시떼는 전 품목을 20%에서 50% 할인하고, 무냐무냐 유아동 내의류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선보이는 프레쉬파인드 협업 이불은 PCM 신소재를 활용해 체온에 따라 열을 흡수하거나 발산하는 기능으로 수면의 질 향상을 돕는다. 세사, 코지네스트, 클레르하임, 닥스침구 등 주요
hy가 기업 정체성과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신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10일 hy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내외 시장 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고객 및 파트너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존 온라인몰 ‘프레딧’과는 분리 운영된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핵심 콘텐츠를 한 화면에 배치한 싱글 페이지 방식으로 구성됐다. 굵은 서체와 충분한 여백, 브랜드 고유 컬러를 통해 hy의 메시지와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한다. 주요 메뉴는 기업 소개와 제품 정보, 기술 역량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5개로 간소화했다. 특히 연구개발 메뉴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 소재 등 주요 기술 성과를 시각화해 hy의 R&D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반응형 웹사이트로 설계돼 PC는 물론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패밀리 사이트 접속도 간편해졌다. 자사몰 프레딧은 물론 인재 채용과 프레시 매니저 지원, 직무 인터뷰 등 다양한 기능을 한 페이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문 외에도 영문과 중문을 지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상태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가계부채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금융안정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새 정부의 고강도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발을 맞추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현재 2.5% 수준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의 이번 기준금리 동결의 주된 원인으로는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가파른 가계부채 상승세가 지목된다.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5월 대비 6조 2000억 원 늘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으로 특히 주담대가 5조 1000억 원 늘며 대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정부 역시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등 대출 규제 강도를 높였으나, 당분간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2월 강남 3구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및 번복으로 인해 주택 거래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경기침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30조 원이 넘는 2차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재정정책으로 경기부양
DL이앤씨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는 지난 7월 4일까지 스마트 건설 기술, 탄소중립 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생산성 향상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향후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검증(PoC)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당 1천만원의 기술검증 지원금을 제공하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후 지속적인 혁신기술 개발 등 협업과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DL이앤씨는 건설 현장에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기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현업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선 AR(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위
현대자동차 신동식 영업부장이 누적 판매 5천대를 돌파하며 ‘판매거장’ 칭호를 받았다. 28년간 평균 178대씩을 꾸준히 판매해온 성과로, 승용 부문 기준 역대 22번째 등극이다. 10일 현대자동차는 신동식 세종청사지점 영업부장이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가 운영하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의 최종 단계로, 지금까지 승용차 부문에서 단 21명만이 이 칭호를 받은 바 있다. 신 부장은 1997년 입사 후 28년간 평균 178대를 꾸준히 판매하며 지난달 기준 누적 5천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전국판매왕에 올랐고, 연간 120대 이상 판매자에게 주어지는 ‘탑 클래스’도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달성했다. 신 부장은 “단순히 고객의 말을 듣기보다 고객 입장에서 고민하며 마음을 읽으려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5천대는 5천번의 인연이며 신뢰의 표현”이라며 “늘 처음처럼 겸손하게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일정 누계 판매 기준을 달성한 영업직원에게 칭호와 포상을 수여하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 2천대는 ‘판매장인’,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업을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4일 ‘2025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12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본 공모전은 현대건설과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했으며 총 246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현대건설은 서류 평가, 발표 평가, PoC,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 및 실증 사업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스마트건설기술 1개, 미래주택 1개, 라이프스타일 5개, 친환경 2개, 스마트안전 3개 등 총 5개 분야에서 12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현대건설의 현업부서와 함께 기술 및 서비스의 실증(PoC)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실증 결과에 따라 건설 현장 확대 적용, 신상품 개발, 구매 계약,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후속 협업 기회도 제공받는다. 현대건설은 오는 9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오픈이노베이션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