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새해를 맞아 ISA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일임형 ISA 신규 및 계약이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일임형 ISA를 ▲10만 원 이상 신규가입 및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100만 원 이상 계약이전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숙박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임형 ISA는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문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이벤트는 비과세와 분리과세 혜택을 포함한 일임형 ISA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만큼 많은 분들이 가입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비대면 화상상담을 통해 은행 내점 없이 ISA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신한은행의 일임형 ISA는 11월 말 공시된 수익률을 바탕으로 5개 유형 중 4개 유형(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5일 “대통령 관저에 대해 공무집행을 가장한 불법적인 침입이 있을 경우 경호처의 매뉴얼에 의해 경호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법률대리인단은 “대통령 관저는 군사시설로서 군사시설보호법에 의한 보호를 받으며 형사소송법 제110조, 제111조에 의해 책임자의 승인이 없을 경우 수색이 제한된다”며 “공수처의 영장에는 형사소송법 제110조, 제111조의 적용을 배제한다는 기재가 없다”고 지적했다. 법률대리인단은 이어 “공수처와 경찰의 불법 영장에 의한 위법한 영장 집행은 적법한 공무집행이 아니다”며 “전 과정을 철저히 채증해 관련자 전원에 대해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되자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새벽 언론 공지를 통해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은 국민의 신뢰와 국제사회 평가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것이기에 그 어떤 이유로도 허용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경찰청과 (대통령)경호처는 모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수호,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관계기관 모두는 법 집행 과정에서 신중한 판단과 책임 있는 행동으로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이 상황은 대한민국의 질서와 법치주의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며 "온 국민의 눈과 국제사회의 시선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오후 6시 30분 수원 촛불행동, 수원역 문화광장 앞 인도, 시민 촛불문화제 ▲ 오후 4시 민주당 용인지역위원회, 용인 수지구청역사거리 수지프라자 앞 인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오후 6시 경기중부 정원퇴진운동본부,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 앞 인도, 촛불캠페인 ▲ 오후 7시 민주장 수원지역위원회, 수원 망포역 2번 출구 앞 인도, 윤석열 체포 촉구 집회 ▲ 건설노조 경기남부타워크레인지부,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244 비봉택지지구 B1 예미지 건설현장, 저가입찰 근절 결의대회 ▲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동 229-1 KR 전영 현장, 노조고용촉구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도교육청은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달부터 교육지원청 권역별 상담(컨설팅)을 추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 지역별 학령인구 변화, 도시 개발,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성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더 나은 내일, 함께하는 학교'를 청사진으로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구심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와 지역 간담회를 마련해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 추진으로 학교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권역별 상담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쿠팡이 매달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이달의 신상' 테마관을 신설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15일 쿠팡은 뷰티, 홈, 키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과 신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이달의 신상' 테마관을 오픈했다. 이 테마관에서는 매달 주목할 만한 신상품, 신규 브랜드, 사전 예약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신제품을 타 유통 채널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선론칭' 코너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새로운 상품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테마관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치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씨는 이제 무의미한 농성을 끝내고 법 집행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제 헌법과 민심의 심판대 앞으로 나와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더 이상 도망갈 곳은 없다”며 “오늘이야말로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던 그 약속을 지킬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호처 수뇌부들에게 경고한다”며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계속해서 방해한다면 관용은 없다”고 말했다. 또 관저 앞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몰락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양식이 남아 있다면 즉각 철수하고, 내란 종식과 국정 안정에 협력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해서도 “이제 더 이상 강건너 불구경할 시간이 없다”며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최 대행에게 이 혼란과 불안을 제거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당한 법 집행에 그 어떤 방해나 불상사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경호처도, 국민의힘도, 최상목 대행도 협조하기 바란다”고 거듭 요구했다. [ 경기신문 = 김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공수처는 오후 2시 30분쯤 브리핑을 열고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1시 30분쯤 오전 조사를 마쳤다"며 "오후 2시 40분부터 오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전은 이재승 차장검사가 윤 대통령 조사를 진행했으며, 오후부터는 이대환 부장검사가 조사를 이어간다. 공수처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조사 담당 검사를 바꾼 것은 아니다. 통상적으로 돌아가면서 수사를 이어간다"며 "다음에 있을 조사에서도 담당 검사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조사 과정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공수처 관계자는 "현재까지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모든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질문에만 대답하지 않는 게 아니라 말 자체를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수처에 답변 대신 입장문을 내거나 한 경우는 없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을 대변하는 변호인도 조사 과정에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는 중이다. 당초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조사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기 위해 공수처 청사 영상녹화조사실인 338호실을 조사실로 결정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