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가 군포1동 저소득 노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한 ‘독거노인 등 1인가구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과 55~64세 독거 위기가구 등 총 34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 및 유선으로 생활 실태를 파악한 결과, 대상자의 88%인 304가구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특히 군포1동은 이번 조사에 ‘4단계 안심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성을 높였다. 4단계 안심 케어 시스템이란 1단계 기초 실태 조사를 통해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2단계 위기도 조사 및 분류를 거쳐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3단계 ‘안심일반케어’를 통해 위기 진단에 따른 공적·민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고, 마지막 4단계 ‘안심집중케어’로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시행하는 체계다. 4단계 안심 케어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조사 전 15%에 불과했던 고위험군 서비스 연계율을 100%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분석된 데이터에 따르면 주민들은 주로 식료품 지원
안성시가 봄철 관광 수요를 겨냥해 체험과 공연, 자연경관을 결합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주말 ‘2026 안성 시티투어 봄 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을 겨냥해 계절 체험과 지역 대표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엮은 것이 특징이다. 코스는 출발지에 따라 서울과 대전으로 나뉜다. 서울 출발 코스는 안성 3·1운동 기념관과 안성 팜랜드, 남사당공연을 중심으로 4월에는 딸기 수확체험, 5월에는 버섯체험이 포함된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전 출발 코스는 안성맞춤박물관과 팜랜드, 남사당공연에 더해 금광호수 하늘전망대까지 이어지며 자연경관 감상 요소를 강화했다. 야간 관광 수요를 반영한 별도 코스도 눈에 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야간 코스는 전통시장과 공연, 호수 전망대, 음악분수를 연계해 낮과는 다른 안성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칠곡호수 음악분수와 야경이 결합된 일정은 체류형 관광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시티투어는 20인 이상 모집 시 운영되며, 안성 시민은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할 수 있다. 전 일정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용인 석성산성’이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 고시됐다고 6일 용인특례시가 밝혔다. '석성산성’은 처인구 포곡읍, 유방동과 기흥구 중동 일원에 걸쳐 석성산 정상부를 포함한 넓은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 7세기 신라의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점에 조성돼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산성이고 성벽의 길이만 2㎞에 달한다. 신라가 한강유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던 6세기 할미산성을 조성해 운영하다가 7세기 통일을 전후한 시점에는 할미산성의 후방에 석성산성을 새로 축조했다. 최초 조성 시에는 현재 군부대가 위치한 서쪽 능선 중심으로 성을 쌓았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동쪽으로 통화사, 북쪽으로 현재의 석성산 정상을 포함하는 범위까지 대대적으로 확장해 시기별 건축 기술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서애 유성룡은 지형이 험난하고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석성산성에 군사를 배치해 오산 독산성, 광주 남한산성과 함께 한성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선조에게 보고했다. 이러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석성산성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산성의 핵심구역에 오래 전 군부대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출입이 제한되고 군사시설로 인해 일부 성벽이 훼손되거나 가려져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삼평·판교·운중동 일대 판교지구 수도부지에 조성된 2.7㎞ 구간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산책로는 판교지구 개발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09년 조성한 휴식 공간으로, 산책길과 운동기구, 휴게시설 등이 노후화되면서 그동안 안전 문제 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수도부지 관리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협조를 받아 ‘판교지구 수도부지 등 산책로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이 투입됐다. 최근 6개월 동안 산책로 포장재를 교체하고, 파고라 10개와 벤치 83개 등 휴게시설을 정비했다. 좌식 자전거 타기, 허리 돌리기, 하늘 걷기 등 노후 운동기구 34개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한 삼평동 수도부지 내 노후한 포켓 쉼터는 휴식공간과 운동공간을 분리 배치하는 방식으로 재정비해 이용 효율을 높였다. 쉼터 곳곳에는 꽃과 나무를 식재해 쾌적한 환경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산책로가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양주시가 6일 시청 시장실에서 풍천임씨소간공파 종중과 ‘종합실내체육관·복합환승센터 조성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율정동에 76만평 토지를 소유한 풍천임씨소간공파 종중 임동빈 회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종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풍천임씨소간공파 종중은 종중 소유 토지의 도시계획 용도변경과 연계해 율정동 일원 부지 약 3만 평을 시에 공공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시는 기여받은 부지에 문화 공연과 체육 활동이 가능한 복합 공간인 ‘종합실내체육관(가칭 양주아레나)’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 차고지, 환승 시설, 대규모 공영 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해 지역 교통망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인접한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선제적인 주차 공간 확보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해당 부지 일원에 종중 측이 추진하는 주거 시설과 명품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레저타운’ 조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인천 계양구 천원주택 현장 방문 자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의 갈등에 대해 “언제든지 만나서 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이 전 위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기차는 떠났다”는 글에 대해 “이 문제를 터 놓고 얘기할 의사가 있다”며 “제가 (대구로)가도 되고, 이곳으로 오셔도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 전 위원장의)대구 경선 문제에 대해선 이미 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이 있어 이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나머지는 제가 한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제 의지와 생각을 갈음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차는 떠났다”고 언급하며 대구시장 완주 의지를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장 대표가 대구지역 언론사인 매인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이진숙 후보는 대구보다 국회에서 더 필요로 한다”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입을 시사한 것에 대해 완벽한 거절 의사로 해석된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3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자 공천에서 이 전 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을 컷오프했다. 이에 이 전 위원장은 컷오프 재심 청구
경기도는 여주시 축산농가에서 이탈리안 물소 송아지 6마리가 태어났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안 물소 송아지 생산 성공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국내 낙농 산업의 고질적 한계인 단일 품종 구조를 깨기 위해 이탈리안 물소 같은 고품종의 번식을 지원하는 ‘낙농 품종 다양화 번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흥센터는 자체 개발한 물소 전용 동결정액 제조 기술과 발정 시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발정 동기화 기술을 활용한 인공수정을 여주 축산농가에 지원해 번식의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안 물소가 생산하는 원유는 영양 성분 면에서 홀스타인 종이 생산하는 원유와 비교해 지방(6.5~8%)과 단백질(4.5~5%) 함량이 월등히 높을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은 1.6배, 면역력 증진을 돕는 비타민A는 2배, 철분은 3배 이상 풍부하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급 치즈인 ‘모차렐라 디 부팔라’의 필수 원료로 쓰여, 국내 프리미엄 유가공 시장을 이끌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국내 낙농가는 현재 홀스타인(검은색과 흰색의 얼룩무늬) 단일 품종 젖소만 사육하고 있어(전체 99%) 프리미엄 유가공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필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개시되면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개발지역 지구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면담 및 소통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보상 주체인 LH가 참여하는 간담회에서 행위제한에 따른 직·간접적 피해를 감안해 조속한 보상을 촉구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LH는 조직 확대 및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토지 및 물건조사를 위한 출입통지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해당 지역 현장조사 및 협의보상 등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실질적 보상 착수를 위한 준비 단계로 보여진다. 특히, 지난 2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3월 대책위와의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용역업체선정 하반기 지장물조사 착수를 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시는 보상 및 개발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성공적 자족형 미래도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양촌·장기·마산·운양 일원 약 730만㎡부지에 총 5만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지난 2024년 7월 지구지정에 이어 올해 1
오는 2027년 상반기부터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 소재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들이 막힘없이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수도권 확대’를 위한 사업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도권 통합 재난응급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고양시와 파주시 등 시군 단위에서 운영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 전 평균 13분 이상 소요됐던 긴급차량 출동 시간은 도입 후 약 5분으로 단축됐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교통 시스템을 인천시와 연동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자체별로 개별적으로 운영한 우선신호 시스템은 행정 구역 경계를 넘어설 경우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신호 대기에 걸리는 등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가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광역망 연계가 이루어지면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미래형 교통안전의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재난안전체
국민의힘 소속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인 박태경 후보가 ‘100만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약기획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정책 정비에 나섰다.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공약기획단은 행정과 교육, 문화·예술, 관광·해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산업·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기획단은 짧은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듣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체감형 공약’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심도가 높은 주요 공약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회 등을 열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책임”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공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으로 화성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기획단에는 임장근 전 해양과학연구원 부원장, 이재곤 경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