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기후·에너지 정책 전담 조직 운영 및 주민 복지와 기후 대응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파주시는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파주형 알이100(RE100)’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날 수상 이유는 이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에 의한다. 구체적 정책으로는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시민·소상공인·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알이100 교육 및 자문·상담 ▲전국 최초 알이100 전담조직 및 조례 제정 등이 포함됐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실현에 기여한 지방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및 개인을 선정·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가 공공 재생에너지를 전력구매계약해서 관내 기업이 알이100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전력 수급 구조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 실행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 분산에너지 기반 확대, 주민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25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농협은행에서 사무소 단위로 체결하는 최초 사례로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50여 명의 회원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950여 개사를 대상으로 ▲여신 우대금리 ▲외환수수료 우대 ▲맞춤형 금융지원 ▲무료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우리 농축산물 애용 ▲농촌일손돕기 등 공익가치를 위한 공동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임성우 지부장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남양주시의 자생적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농협은행은 남양주시 금고 운영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최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5일 연천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문화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적꼬치전, 동그랑땡,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숙주나물무침 등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음식에 담긴 상징적 의미와 전통 예절을 배우는 내용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봉사회 회원들의 안내에 따라 음식을 함께 준비하며 한국 전통 명절 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조리 과정에서는 한국어 표현을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 이민자는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며 “다른 이민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설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은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이해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동시에 지
경복대학교은 25일 대림대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경복대학교, 대림대학교, 오산대학교(경기도 RISE 사업 1유형 선정 대학)가 모여 ‘경기 RISE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전문대학 협의체’ 발족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경기 RISE사업 1유형 선정대학 간 협력 체계를 공식화하고, 미래성장산업 분야 중심의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거버넌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3개 대학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미래성장산업(G7) 분야 협력 전략 공동 수 ▲산학연플랫폼 시스템 공동 기획·개발 및 운영 ▲RISE 세부 프로그램 통합 관리 및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대학 간 자원 공동 활용 및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협약 했다. 특히 공동 개발되는 산학연플랫폼은 지자체–대학–산업체–연구기관을 연계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미래성장산업(G7) 분야의 인재 양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성과관리 및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력은 대학별 개별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공동 설계를 통한 개발비 절감과 시스템 완성도 향상이라는 실질적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
인천시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인천지역 연합회,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지역 과학기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난해 10월 14개 기관이 참여해 출범한 ‘인천 과학기술 혁신 네트워크(i-connect)’의 운영 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반 기반 조성 및 인천 과학기술과 연구개발(R&D) 향상, 공동 세미나 및 포럼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올해 시는 네트워크 출범 이후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됐으며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지역 내 과학기술 교류는 기관별로, 혹은 사업별로 분산 운영되면서 상시 협력체계 구축에 한계가 명확했던 만큼 시는 민간 중심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과학기술인들의 정책 참여 확대와 공동 연구기획 및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향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지난해 네트워크 출발이 첫걸음이었다면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달리기를 하는 출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일방적 추진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구청장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기업 유치와 에너지 자립 및 안정적인 열 공급이라는 사업의 정책적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환경 및 안전성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한 사업 추진 방식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도 열병합발전소 건립은 발전 사업권자인 GS EPS가 송도 LNG 기지 인근에 오는 2029년 12월까지 500MW급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자 측은 앞으로 늘어날 산업용 열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신규 발전소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지만 송도 주민들은 유해가스 배출 등 환경 오염 문제를 우려해 열전용보일러(PLB)를 비롯한 대체 시설 설치를 요구하며 반발해왔다. 이에 구는 행정 절차상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사업자가 작성할 환경영향평가서 공람과 주민설명회 개최 과정에서도 주민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사업자 측에 주민설명회 개최와 아파트 단지별 방문 홍보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시흥시가 과천시 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체(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대체 부지를 검토하는 등 경마장 유치 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시는 지나 25일 임병택 시흥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전담팀은 이른 시일 내에 시흥시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관내 유치 가능한 후보지를 발굴하고, 관련 법령을 자세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 경마장 유치와 연계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등 인프라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과천 경마장을 유치할 경우, 지역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시민의 여가 기회 확대 등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가진 강점과 지역 발전 방안을 연계해 종합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하며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한림대성심병원이 24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헤르만 네케 작곡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로 시작됐으며, '아름다운 세상', '미녀와 야수',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 OST가 울려펴졌다. 경쾌한 오프닝 곡 위에 다양한 악기의 합주가 더해지며 병원을 따뜻하고 산뜻한 선율로 물들였다. 이번 공연을 빛낸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안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19년부터 정기연주회와 지역 봉사 연주, 교류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달 9일에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며 진료와 치료 중심의 공간을 넘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경복대학교 RISE사업단은 2월 AI·DX 기반 지역혁신 확산을 위한 지식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KBU AI·DX GAIA INSIGHT REPORT'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리포트는 단순한 사업 성과보고서가 아니라, 지산학연관민 협력 구조 속에서 축적된 정책·산업·현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역혁신 지식 정보를 포함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KBU AI·DX GAIA는 경복대학교 RISE사업의 핵심 거버넌스로서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이 연계되는 협력 플랫폼이며, 지역사회의 AI·DX 전환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실행 가능한 모델을 설계하고 확산하는 허브 구조로 기능하고 있다. 'KBU AI·DX GAIA INSIGHT REPORT'는 이러한 협력 플랫폼 활동의 연장선에서 공식 발행되는 지식 확산 매체이다. 이번 발간본은 2026년을 기점으로 한 AI·DX 환경 변화와 지역 산업 구조 전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기술 중심 접근을 넘어 조직·정책·인력·제도 변화까지 포괄하는 분석을 통해, 지역 차원의 협력 전략 수립에 참고 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동원그룹은 원그룹·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조성된 KAIST 김재철AI대학원 판교 연구동이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동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부지 6000㎡에 연면적 1만 8185㎡ 규모로 들어선다. 총 542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새 연구동에는 AI 융합연구실과 강의실을 비롯해 10MW(메가와트)급 도심형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및 휴머노이드 연구를 위한 로봇 실험실 등이 구축된다. 층별로 조성되는 개방형 연구 공간에서는 기상 예측, 신약 개발, 헬스케어 AI, 제조 AI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AI 발전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갤러리, 시네마 공간 등을 조성해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학원 건립 사업비는 김재철 명예회장의 기부금으로 충당됐다. 김 명예회장은 2020년 이후 KAIST에 총 603억 원을 기부했으며, 부지는 성남시가 무상 임대했다. 김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AI대학원이 세계를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는 출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