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민간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남주 미래산업국장과 현대자동차, 기아, GS차지비, 채비 등 주요 충전사업자들이 참여해 ‘2026년 인천시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투자와 운영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급속충전기 중심의 충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일부 충전사업자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공모사업에 공동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사업 총괄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민간 충전사업자는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담당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해 민간의 전문성과 투자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충전 기반시설 확충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은 도심과 생활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충전 수요가 높은 지역에 급속충전기를 우선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생산기지가 들어서며 본격 가동 준비를 마쳤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애니모션텍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동혁 대표를 비롯해 신재경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윤백진 인천경제청 청장대행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애니모션텍은 반도체, FPCB(연성회로기판), 디스플레이 장비에 적용되는 레이저 가공 장비와 모션제어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7년 설립 이후 기술개발을 통해 자동화 장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송도 신사옥은 5414㎡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미국 Aerotech과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 거점으로, 향후 레이저 가공 및 고정밀 모션제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첨단 자동화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애니모션텍이 첨단 제조·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시는 제조 혁신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인천 지역 공장을 둔 MES(제조실행시스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수원문화재단 제10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곽도용 대표는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수원”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강조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그는 조직 내부 소통과 업무 파악에 집중하며 재단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곽 대표는 “취임 초기에는 긴장과 설렘이 컸지만,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책임감의 무게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의 역할은 단순한 문화사업 수행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2년간의 운영 방향에 대해 그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수원은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그 마지막 해다. 곽 대표는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그 가치와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구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문화도시의 의미를 이어갈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수원을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방점을 찍었다. 기존의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하되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한국전력 경기본부(한전)는 15일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한전 경기본부·서수원지사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에서 운영하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 ‘슬기로운 전기생활’ 에너지 절약 플랫폼,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지침’ 등을 홍보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또 최근 중동사태 장기화로 인한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경기본부는 에너지 소비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여름철마다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활용방안을 홍보했다. 정학준 한전 경기본부장은 “에너지 위기상황에서 가장 큰 무기는 절약이라는 시민의식”이라며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절약을 실천해 나간다면 당면한 에너지 수급위기 극복과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인천 어린이 탄소중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에는 인천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와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그린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가 열리는 ‘열린박물관’은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오후 3시 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시민들의 고유가 위기 극복을 위한 “포천형 민생 안정 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우리 경제가 “최근 일어난 중동 정세 불안등으로 고유가와 고물가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민생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도록 촘촘한 지원을 위해 총 209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 예산을 긴급 편성했으며 이 예산은 증액된 보통교부세 220억 원을 적극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600만 원 ▲노인들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3억 3700만 원 ▲장애인 취약계층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4300만 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또한 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적 지원금 1억 원을 추가 지급함으로서, 기존 6억 원에서 7억 원으로 확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포천사랑상품권 예산 30억 원을 추가투입하는 등 이를 통해 월 인센티브와 캐시백 규모를 각각 3억 원에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기관장 필수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과 직장 내 괴롭힘, 스토킹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자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장인 이현혜 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사례 등을 소개하며 예방과 대응 행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성희롱과 성폭력은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절대 저질러서는 안 되는 범죄이므로 시가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교육을 반복적으로 받고,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항상 가다듬으면서 동료들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말 한마디라도 동료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언행에 신중을 기한다면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과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관장과
G마켓과 옥션은 19일까지 'SUPER 마트&리빙'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물가로 인해 생필품이나 가공식품 등 장보기 품목을 미리 쟁여두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최근 한 달 간 G마켓 내 식품·생활용품 상품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가공식품은 28%, 커피·음료는 26% 늘었고, 생필품(22%)과 바디·헤어(17%)도 증가했다. 저장성이 높은 품목일수록 증가폭이 큰 흐름이다. G마켓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SUPER 마트&리빙'의 특가 상품을 구성했다. 'SUPER 마트&리빙'은 자주 구매하는 일상 소비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을 집중하는 G마켓의 월간 정례 프로모션이다. 지난 3월 첫 회를 시작으로 식품, 생필품, 생활용품, 가구·인테리어, 자동차·공구 등 생활 밀착형 카테고리의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 등 3종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되는 카드사 7% 즉시 할인도 마련했다.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인기 상품 한 가지를 엄선해 ‘슈퍼 특가’에 판매한다. 15일에는
남양주시는 ‘2026년 남양주 안전 원년’ 선포에 따라 관내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와 산불, 강풍 등 계절별 위험요인에 대비해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 87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38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 ▲교량 등 기반시설 ▲급경사지 및 사면 ▲옹벽·담장 등 구조물 ▲다중이용 건축물 ▲산림인접시설 ▲옥외광고물 등 재난 취약시설이다. 남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 등 관련 기관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협회,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시설은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일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으며,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026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접수 초기부터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 및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다. 이 사업은 경영 위기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컨설팅, 사업지원금(재기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13일 접수를 시작했다. 경상원은 고령층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접수가 저조한 북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5일부터 이틀간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지부에서 현장 접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경상원은 ‘찾아가는 홍보 및 접수처’를 운영하며 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면 접수를 지원한다. 또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북부 권역 소상공인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 안내문도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 접수와 별개로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도 신청은 계속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사업정리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 지원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