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에 나서 위반업체 99곳을 적발했다. 경기지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제조·가공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3219곳을 점검했다. 이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51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체 48곳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 38건, 배추김치 22건, 쇠고기 17건, 두부류 9건, 닭·오리고기 5건 순으로 나타났다. 고연자 경기지원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며 “내달에는 배달 앱 등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광주시가 안정적인 재정 기반 확보를 위해 내년도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2026년 세입 목표 달성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무 관련 부서를 비롯해 사용료·임대료·과태료·개발부담금 등을 담당하는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방세환 시장이 직접 주재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올해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과 체납 정리 방안, 부서별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광주시는 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쳐 총 3,939억 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중 지방세는 3,305억 원, 세외수입은 634억 원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시는 신규 세원 발굴과 정확한 부과·징수 체계 구축, 체납액 축소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과세자료 정비와 감면 사후 점검,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 세원을 찾아내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과 재산 압류,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상황을 고려한 대응으로 형평성을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영국 위컴 애비를 찾아 영종·송도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럭비스쿨에선 유치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위컴 애비 스쿨을 방문해 학교 시설 등을 둘러보고, 학교 이사장 피터 위렉과 대화를 나눈 뒤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위컴 애비의 캠퍼스 설립과 관련한 국내 법규 준수 의무와 학교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위컴 애비의 역할이 담겼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3월 영종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위컴 애비를 선정, 두 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 사업 협약을 하고 오는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유 시장은 또 런던 인근 워릭셔주 럭비지역에 위치한 4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럭비 스쿨을 찾아 니콜라스 베이컨 이사장, 개러스 파커 존슨 영국 본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만나 캠퍼스를 시찰하고, 송도에 신규 국제학교 유치 추진 활동을 했다. 1567년 개교한 럭비 스쿨은 명문 사립 학교로 럭비 풋볼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 사회 비평가 매슈 아널드
아트센터인천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마티네 콘서트 ‘조조早朝 클래식’ 첫 무대를 다음달 1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조조클래식’의 서막은 니콜로 파가니니의 비올라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파가니니의 기타 사중주 제15번을 편곡한 곡으로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파가니니 특유의 화려함과 극적인 대비가 비올라의 음색과 결합하며 색다른 음악적 지평을 제시한다. 협연은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맡는다. 그는 동아콩쿠르에서 비올라 부문으로 최초 우승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주곡에 이어지는 곡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대표적 관현악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장엄한 도입과 격렬한 갈등, 서정적 주제가 교차하며 극적인 전개를 이룬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조조早朝 클래식’곻ㅇ연은 장엄한 사운드로 구현될 풍부한 색채와 압도적 스케일의 음향은 오전 공연의 품격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최수열 음악감독의 해설과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시간대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음악적 밀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계획안 접수를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평촌신도시 2026년 이후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공고한 데 이어,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구역별 특별정비계획안 마련과 사전자문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정비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하는 ‘주민대표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민대표단은 주택단지별로 안배한 5~25명의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되며, 전체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와 단지별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성해야 한다. 또, 오는 8월 4일 시행 예정인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부칙에 따라 시행 이후 3개월 이내 구성요건을 갖춰, 지정권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시는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해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을 신청하면, 구역별 계획안을 대상으로 부서 협의와 자문을 거쳐 보완사항을 통보하게 된다. 이후 주민설명회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주민제안을 신청하면 수용 여부 통보, 주민공람, 의회 의견 청취,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 순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시의 올해 정비구역 지정 물량은 선도지구인
남양주시는 25일 다산동 경기유니티 커뮤니티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현장방문 ‘달달버스 시즌2’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3기 신도시 입주에 대비한 핵심 교통대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달달버스 시즌2’의 첫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부 주택 공급에 맞춰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진 GH경기도시공사 사장,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각 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3기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교통 인프라가 제때 구축되지 않으면 시민 불편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핵심 교통대책이 입주 시기와 맞물려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3기 신도시 입주에 대비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중심의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대규모 독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장도서관은 다음달 9일부터 ‘1000권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와 청소년·성인 개인 참여로 구분해 진행되며, 도서를 읽고 반납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누적 독서량에 따라 단계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 참여는 50권 이상부터 1000권까지 5단계로 구성되며, 개인 참여는 50권부터 500권까지 5단계로 나뉜다. 각 단계 달성 시 대출 권수 확대와 연체 무효 쿠폰 등 도서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독서 인증서가 수여되며, 동의할 경우 추천 도서와 이름이 도서관 내에 게시된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내 독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읽은 책을 기록할 수 있는 ‘독서 챌린지북’이 제공된다. 스탬프 적립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기적인 독서 실천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챌린지북 수령 후 시립도서관 각 관에서 책을 대출·반납할 때마다 실적이 누적된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과 지난 24일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지원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인력 협조 체계 구축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상호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씨싸이드파크와 접한 해안둘레길 일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에 대해 정화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지속적인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양주시가 3월 8일까지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회암이’는 지난 2024년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으며, 축제 기간 방문객 안내와 주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현장 활동과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및 인근지역(의정부, 동두천, 포천, 연천, 고양, 파주)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축제 기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현장 지원 15명, 홍보 지원 5명 등 총 20명이며, 지원 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지원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유사 활동 실적,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4월 17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동안 옥정시가지와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 불교문화(명상, 다례) 체험 등 다양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25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민선 8기 제10차 정기회의’를 열고, 도내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해 사무국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주요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총 32건으로, 경기도 제안 사항 15건과 중앙정부 건의 사항 17건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군의 재정 부담 완화 방안을 비롯해 교통 인프라 확충, 복지 정책 개선 등 도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핵심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광덕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31개 시·군은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방자치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날 의결된 안건들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시·군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공통의 과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