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통해 경기북부 소재 자영업자·예비창업자에게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북부 소재 자영업자·예비창업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평소 사업장 운영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세미나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지금까지 23회에 걸쳐 4500여 명의 자영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 지원 정책과 매출증대 방안을 주제로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정부 정책자금대출과 창업지원정책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업력 개선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진행한 결과 21개국 총 6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작가 1097명이 참여, 총 15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심사는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시아 40점(7개국), 유럽 10점(9개국), 아메리카 10점(4개국), 중동 1점(1개국) 등 총 61점(21개국)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 순위는 오는 7월 2차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8월 중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SSG랜더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다채로운 이벤트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대 KT위즈 3연전을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벅스 데이는 올해 햇수로 4년차를 맞이한 브랜드 데이 행사로, 해마다 특별 기획된 유니폼과 고객이 참여하는 풍성한 이벤트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SSG랜더스는 스타벅스 데이에 열린 9번의 경기 중 8번 승리하는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해 스타벅스 데이에 대한 팬들의 호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스타벅스 데이에도 SSG랜더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주 출입구, 전광판, 그라운드 등에 스타벅스를 노출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한편 다채로운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스타벅스 데이에는 매일 구속 측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일 가장 높은 구속을 기록한 남성, 여성 각 1명에게는 ‘스타벅스 오덴세 머그 세트’가 증정되며, 10세 이하 어린이 관람객 중 구속 30km/h를 넘긴 선착순 100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특히, 올해가 스타벅스 1호점 개점 25주년인만큼 측정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돼 사직 효력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25일 의료 현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은 당장 교수들의 뚜렷한 이탈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면서도, 무더기 사직이 현실화할까 봐 예의주시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빅5’를 비롯한 주요 대형병원은 이날 당장 뚜렷한 사직 움직임은 없다고 전했다. 담당 의사의 사직으로 인해 수술이나 외래진료 일정을 조정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온 것은 아직 없다고 한다.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들 대다수는 현장에 남아 환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직서 제출 시기가 다른 탓에 그 효력이 발생하는 날이 분산됐다는 분석도 있다. 이날은 사직서 제출의 효력이 발생하는 ‘첫날’이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사직 효력이 발생해 병원을 떠나는 교수들이 점차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의원회 등도 ‘이날부터’ 사직이 시작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관계자는 “교수들이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해 이후 쭉 이어진 것으로 안다”며 “사직을 희망하는 날짜가 다르기도 하고, 각자의 스케줄에 따라 (병원을)
구리시는 2024년 구리 유채꽃 축제와 병행해 오는 5월 11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유채꽃 축제장 메인무대인 잔디밭 광장에서 집결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 캠핑장(1~3단지) 둘레길을 걷는다. 변환점은 한강둔치 꽃단지(경비행장)이며, 이후 메인무대인 잔디밭 광장까지 걷는 약 2.6km 코스이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고 행운권 추첨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축제장에 참여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가두 캠페인’도 진행된다.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인 5월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50분간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대표 봄축제인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행사가 열려 더욱 뜻깊다”라며, “이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4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모니터링단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와 시민 등 총 1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학교급식 업체 점검 ▲바른 식생활 연수 ▲식재료 꾸러미 체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앞으로 4개 시의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친환경 학교급식을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인천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I-패스’를 출시한다. 지하철 요금이 오를 경우 국‧시비가 투입되는 환급형 제도인 I-패스에 대한 시의 재정 부담은 커질 예정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경기도‧코레일과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1400원이다. 150원이 인상되면 1550원으로 변경된다. 당초 인상 시기는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에 들어가는 오는 7월로 검토됐는데, 최근 정부가 시기를 늦추자는 입장을 내비쳤다. 중동 분쟁과 환율 상승 등으로 물가 안정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기가 계획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대두된 상황이다. 하지만 지자체 등에서 요금 인상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보이고 있는 만큼 동결 가능성은 적다. 이런 상황에서 시가 추진해온 I-패스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정부의 대중교통 할인 정책인 K-패스를 기반으로 환급률‧연령층 등의 지원 범위를 확대‧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문제는 I-패스가 시의 예산을 들여 시행된다는 점이다. I-패스는 환급형 제도이기 때문에 지하철 요금이 오르면 그만큼 시가 투입해야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교기업 ‘아우름’이 신규 브랜드 ‘나우 디퓨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이름인 ‘나우(NAAU)’는 하와이어로 ‘아름답다’는 의미가 있다. ‘아우름’은 ‘나우 디퓨저’가 ‘프트윈드’와 ‘리틀가든’, ‘히노끼우드’, ‘퓨어솝’, ‘제주포레스트’, ‘화이트머스크’, ‘샤인머스켓’, ‘블랙체리’ 등 8가지 향기로 판매한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브랜드 발표회에서 “‘나우 디퓨저’의 향기가 하와이의 아름다움이라는 말뜻처럼 아름답고 훌륭한 향기를 고객에게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니우 디퓨저’의 판매 수익은 전액 학교에 환원돼 학생 교육에 쓰인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 그린마루’가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 그린마루는 만안구 석수동 옛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이곳은 본관 그린체험관과 별관 마루교육관 등 2개 동에 연면적 572.13㎡ 규모다. 그린체험관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탄소 제로 하우스가 조성됐다. 또, 마루교육관에는 태양열, 풍력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미래 에너지를 체험하는 에너지 놀이터와 기후변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교육실이 마련됐다. 기후변화 프로그램은 ‘내 친구 양말인형’, ‘커피로 만드는 열쇠고리(키링)’, ‘그린워싱을 잡아라’ 등 9개 프로그램이 연중 열린다. 안양 그린마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관한다. 단,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관식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양 그린마루가 생활 속 실천을 확산시키는 환경활동의 거점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전기차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신규모델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올해 1분기 15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8조 7471억 원) 대비 75.2% 줄었다. 1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인플레이션 방지법) 관련 세액공제 금액은 전분기(2501억 원)보다 줄어든 1889억 원이다. 이를 제외할 경우 31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사실상 적자 전환했다. 1분기 매출은 6조 1287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 7471억 원) 대비 29.9% 줄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FO(부사장)는 “전략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나 전방 시장 수요 둔화, 메탈 가격 하락분 판가 반영 등의 요인으로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3% 감소했다”며 “손익 또한 시장 수요 위축에 따른 가동률 조정 등 고정비 부담 증가, 메탈가 하락으로 인한 원재료 투입 시차(래깅) 효과에 따라 전분기 대비 하락